(원투원뉴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30일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 캠퍼스에서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의 성과를 되짚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우선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10주년 기념식은 기존 진흥원 사업 참여 시민의 참여 경험을 공유하는 릴레이 스피치로 포문을 연다. 서울시민대학 7학년 교실 등 서울의 평생교육 대표 사업들에 참여한 시민 4인의 성장의 경험을 나누며, 향후 진흥원이 나아갈 방향성을 시민이 직접 제안한다. 이어서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이 특별한 세레모니와 함께 향후 10년의 비전을 선포해 AI 시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서울 시민을 위해 어떤 평생교육을 펼쳐갈지 그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체험부터 강의까지 시민 모두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세션에서는 박지훈 변호사와 이소영 미술에세이스트의 ‘명사 특강’, 애플 비전프로 체험 등 ‘서울시민대학 앵콜 프로그램’, 최아영 재무설계사와 함께하는 AI 자산관리 등 10여 개의 세션이 진행
(원투원뉴스) 서울시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서울시 구립여성합창단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서울시 23개 자치구 여성합창단 700여 명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화음으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시 구립여성합창단 합창 페스티벌'은 1972년 ‘서울시어머니합창경연대회’부터 이어져 온 유서 깊은 행사다. 여성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로 52회를 맞이한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클래식부터 가요, 뮤지컬 음악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을 선보여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은 모든 참가 단원이 함께 만드는 연합 합창단의 웅장한 하모니로 장식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1부는 중랑구 등 10개 자치구의 공연이, 2부는 노원구 등 13개 자치구의 공연이 진행되며, 2부 마지막은 서울시 구립여성연합합창단이 장식한다. 본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원투원뉴스) 서울식물원은 기후변화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존에 대비하는 식물원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전문가들과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누는 국제심포지엄의 1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8일,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일대에서 특별한 참여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식물원은 그동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 도심 속에서 식물원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과 연구를 진행해 왔다. 본 행사는 지난 10년간 이어온 국제심포지엄의 여정을 시민과 함께 기념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토크쇼, 특별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토크쇼 ‘식물, 문화가 되다: 지난 10년, 앞으로의 100년’은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식물문화센터 2층 보타닉홀에서 열린다.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할 비전을 전문가들이 제시하며,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다. 사회는 김종윤 고려대학교 교수가 맡고, ▴조경진 서울대학교 교수 ▴전정일 신구대학교 교수 ▴박원순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 실장 ▴정우건 감이디자인랩 소장 ▴박수미 서울식물원장이
(원투원뉴스) 평균 취업률 75%를 자랑하는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가 24번째 캠퍼스인 ‘구로캠퍼스’를 새롭게 개관한다. 서울시는 AI・디지털 분야 실무형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 거점인 청년취업사관학교 24호 구로캠퍼스를 구로구 오류2동(서울시 50플러스 남부캠퍼스 지하 1층)에 새롭게 개관하고 10월 1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AI·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과 일자리 연계를 위해 조성한 청년 인재 양성기관으로, 2021년 영등포 캠퍼스를 시작으로 서울 전역에 23개 컴퍼스를 운영 중이며, 누적 취업률 75%의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구로캠퍼스는 제조업과 IT산업이 공존하는 지역특성을 반영해 ‘AI 활용 데이터분석 취업캠프’와 ‘AI 활용 프로덕트 매니저 양성과정’ 등 2개 실무중심 AI 융합과정을 운영한다. 「AI 활용 데이터 분석 취업캠프」 는 데이터분석 기초부터 응용, 마케터 ·MD·기획자 맞춤 실습까지,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설계됐다. 현직 마케터/MD/DX 전문가 그룹을 통해 교육생 전원에게 1:1멘토링을 지원한다. 「A
(원투원뉴스) 지난 6월 동작구에서 첫선을 보인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90% 이상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운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달부터는 동대문구, 서대문구에도 도입된다. 서울시는 10월 14일부터 자율주행 마을버스 ‘동대문A01(장한평역~경희대의료원)’, 10월 15일부터는 ‘서대문A01(가좌역~서대문구청)’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내년 하반기 유상 운송으로 전환되기 전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행에 앞서 동대문구는 13일(월)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서대문구는 14일 홍제폭포광장에서 개통식을 갖는다. ‘동대문A01’은 지역 의료․연구․생활 수요를 균형 있게 담아내기 위해 청량리역, 서울바이오허브, 장안2동주민센터 등을 경유한다. 자율주행버스 2대가 투입돼 23개 정류소(왕복 15km)에 정차하고, 75분마다 한 대씩(점심시간대 135분) 하루 6회 운행된다. 평일 오전 9시 첫차가 출발해 오후 4시 15분 막차가 장한평역을 출발한다. 가좌역~서대문구청 구간을 오가는 ‘서대문A01’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구청․보건소, 가좌
(원투원뉴스) 서울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5'에 3일간 6만여 명이 참여하고, 세계 71개국 130개 도시와 330개 기업이 함께하며 ‘글로벌 AI 축제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SLW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사람을 위한 AI, 미래를 여는 스마트시티’라는 주제 아래 시민 체험·국제 협력·산업 확장의 세 축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행사로 평가받았다. ' 현장에서 확인한 ‘AI의 일상화’… 전시 코너별 시민 호응 이어져 ' AI 쇼룸 – ‘AI와 함께하는 하루’, 서울이 보여준 미래 일상 이번 SLW의 대표 전시관인 AI 쇼룸은 ‘아침 7시 기상부터 밤 취침까지, AI가 바꾸는 시민의 하루’를 주제로 구성됐다. 쇼룸에는 국내 53개 기업이 참여해 교통·복지·안전·건강 등 9개 분야의 생활 서비스를 시간대별로 체험할 수 있는 시민 맞춤형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앞으로 우리 삶의 미래를 미리 본 듯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서울형 AI 행정·챗봇·지능
(원투원뉴스) 서울시가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10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각·신장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콜 무료 탑승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46회째를 맞는 ‘흰지팡이의 날’은 10월 15일이다.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는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980년 10월 15일에 흰지팡이의 날을 공식 제정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들이 활동하는데 사용하는 보조기구로 자립과 성취의 상징이다. 흰 지팡이는 일반 지체장애인이나 노인의 보행에 쓰이는 지팡이와 구별되며,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보행 활동을 하는 데에 꼭 필요한 보행 보조기기이다. 흰지팡이가 시각장애인 도보 이동의 필수 수단이라면, 장애인복지콜은 혼자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시각장애인들의 장거리 이동을 위한 필수 서비스이다. 현재 서울시각장애인등생활지원센터에서는 161대의 차량으로 24시간 콜택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센터에 등록된 30,000여 명의 중증 시각장애인과 신장장애인의 발이 되어주고 있다. 이번 복지콜 무료운행 행사는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촉진 및 교통약자의 이
(원투원뉴스) 서울시는 생계형 자영업자의 긴급 운영자금 지원을 위해 시행한 ‘안심통장 2호’ 사업이 시행 30영업일 만에 자금 소진으로 오는 10월 15일 접수를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호 사업(58영업일) 대비 한 달 정도 빠른 속도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자금 유동성 위기에 놓인 자영업자의 수요가 집중되며, 하루 최대 3,135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서울시는 올해 1‧2호 안심통장을 통해 총 4만 명의 생계형 자영업자에게 4,000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적기에 공급하며, 현장에서 체감되는 실질적 금융 안전망으로서의 정책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안심통장은 서울시가 지난해 말 발표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도권 금융 대출이 어려운 중‧저신용 자영업자가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지난 3월, 전국 최초 출시한 비대면 마이너스 통장이다. 이번 안심통장 2호는 1호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한 데이터 기반 정책 설계를 통해, 실제 자금이 절실한 계층에 대한 선별 지원을 강화했다.특히,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미만 ‘청년 창업자’와 만 60세 이상 업력 10년 이상
(원투원뉴스) 서울시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지속가능성을 고민한 다양한 디자인 제품과 서비스를 한데서 만나고 체험 할 수 있는 '그린칩스 페스티벌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23년부터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디자인된 우수 디자인 제품서비스에 대하여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그린칩스(Green Chips)’는 ‘감자칩을 집어 먹듯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삶’이라는 뜻으로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 및 서비스 판로개척 사업의 공동마케팅 브랜드다. 이번 행사에는 폐섬유, 페트병, 재생 가죽, 자연분해성·재활용성 소재 등을 사용한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우수 디자인기업 20곳이 참여한다. 자투리 플라스틱을 활용해 친환경 사무용품을 만드는 ‘피그랩’, 폐어망 등을 재생하여 개발한 스포츠웨어 ‘포지티브미’ 등의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올해 시는 버려진 산불 피해목을 순환화분으로 재탄생시킨 기업 ‘서스테이너블랩’, 강화도 특산 면직물인 소창으로 미세플라스틱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건 등을 제작하는 기업 ‘디아렌토’, E
(원투원뉴스)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원장 미켈라 린다 마그리)· 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원장 메드비지 이스트반)과 함께 손잡고 이탈리아와 헝가리의 예술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고품격 문화행사를 10월 14일과 15일 2일간 개최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지난 ‘23년부터 헝가리, 이탈리아, 중앙아시아 등과 대외교류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은 지난해 10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헝가리국립무용단 내한공연 '카르파티아인의 메아리' 등 다양한 문화교류를 진행했으며,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난 6월 '이탈리아 작가 빈첸초 델 베키오의 미술 워크샵' 등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가을의 정취가 완연해지는 계절을 맞아,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야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성백제박물관과 함께하는 COMETA CIRCUS'를 10월 14일(화) 17시에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진행한다. 코메타 서커스만의 감성과 유머가 녹아든 저글링, 아크로바틱, 시르 휠 공연을 통해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