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9월 2일에 예술중학교 설립 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립 추진단은 유관부서, 예술교육 분야의 교수, 현장교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설립기획팀, 교육과정팀, 실무지원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8월 27일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충청북도교육청 예술교육진흥위원회를 열고, 예술중학교 설립과 관련한 자문을 받았다. 진흥위원회는 예술교육 분야의 교수, 학교관리자, 현장교사 등 전문가로 구성되어 학교예술교육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위원들은 특히 지역 내 예술영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예술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형 창의예술인재 양성을 위해 예술중학교 설립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클래식예술과 실용예술 등 다양한 예술의 영역이 포함된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실력다짐 5대 정책에 ‘나도 예술가’정책을 추가해 예술교육 기반 조성과 확장을 강조한 바 있다. 윤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리고, 예술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정책과 학교 교육과정을 강화하겠다”며,
(원투원뉴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2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1,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최병윤 충북 중소기업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도민과 국내외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문화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최병윤 회장은 “이번 국악엑스포의 개최로 충북의 문화적 위상을 한층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계도 활력을 얻어 문화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의 뜻깊은 동참은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충북이 세계 속의 문화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되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2025. 진로진학 연계 IB 수업 · 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IB 교육과 충북의 IB 학교 현황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으며, 중학교 교감 및 3학년 부장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역량을 강화했다.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 소장은 ‘미래교육 패러다임, 왜 IB인가’를 주제로 ▲IB 한국어화 도입 역사 ▲평가 문항 사례 ▲세계 교육 패러다임 비교 등 IB 공교육의 도입의 의의와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도교육청 담당자가 충북의 IB 프로그램 현황에 대해 안내하고, 단재고등학교 남진희 교사가 토의·토론과 탐구활동을 기반으로 한 IB 수업·평가 교과 프로젝트 등 IB 후보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IB 수업·평가의 철학과 실제를 공유하고, 충북 미래교육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중학교 현장과 고등학교 IB 운영을 긴밀히 연결하여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보은군과 공동으로 신청한‘보은군 자기주도학습센터’가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지방 중ㆍ소도시나 학교 밖 학습 여건이 열악한 지역 등의 중ㆍ고등학생들이 사교육 없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센터로, 이번 선정은 충북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학습지원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거점 공간으로, ▲EBS 프로그램 활용 학생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제공 ▲전문 학습 코디네이터 상주를 통한 개별 학습 및 진로 코칭 ▲대학생 멘토링 활용 주요 교과목 학습 상담ㆍ질의응답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는 물론, 교육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진로 설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자기주도학습센터’는 보은군 행정재산인 보은읍 거성아파트 상가 2층의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2026년 4월 개소할 예정이며, 2025년 하반기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북일초등학교(교장 노금자)에서 '큰학교–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거점학교와 협력학교 교직원이 함께하는 공개수업 및 발전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큰학교–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기존의 작은학교 중심 공동교육과정을 확장해, 과대‧과밀학교의 교육여건 불균형 해소와 큰학교-작은학교 간 상생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새롭게 설계된 충북형 초등 공동교육과정 모델이다. 충북형 초등 공동교육과정 모델은 도내 37학급 이상의 큰학교와 12학급 이하의 작은학교를 연계해, 학교가 보유한 특색있는 교육과정과 교육시설을 상호 공유하고 학생의 다양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 교육감도 함께해 수업을 참관하고 협의회에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공개수업은 '자연 패션쇼'를 주제로, 북일초 텃밭에서 천연염색용 식물을 수확하고 과학실에서 염색 활동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수업에는 북일초 3학년 6명과 생명초 4학년 24명의 학생이 함께 참여했으며, 윤건영 교육감도 학생들과 함께 쪽, 메리골드, 비트 등을 직접 수확하며 소통의 시간을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9월 한 달간 '2025. 9월 독서의 달'을 운영한다. 올해 독서의 달은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학생‧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연 1건, 공연 2건, 전시 5건, 독서행사 13건 등 총 2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일와 7일에는 입체낭독극 '호랭떡집, 할머니의 용궁여행', '나는 개다, 안녕 나의 고래'가 진행되고, 27일에는 안인모 피아니스트의 특별 강연 '클래식이 알고 싶다'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쓰담쓰담, 내 마음 속 작은 빛', 'AI, 내 마음을 읽다', '선물책, 아주 특별한 이야기' 등으로, 세대별 맞춤형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AI 도서 추천 서비스 ▲서로의 인생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필사 전시와 손글씨 특강 등 새로운 시도를 더하며, 이용자들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교육도서관의 '2025. 9월 독서의 달'은 1일부터 30일까지 각 자료실에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bs
(원투원뉴스) 충북도는 9월 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노선 신설 사업의 필요성과 파급효과를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박덕흠 국회의원, 송언석 국회의원이 주최했으며, 충북도·청주시·보은군·김천시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포함해 관계 지자체장, 국회의원, 학계, 연구기관, 지역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공항~보은~김천’ 노선을 반영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국회와 지자체, 지역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토론회는 최진석 철도경제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국토연구원,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한국교통대학교, 충북연구원, 유원대학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노선의 필요성과 전략적 추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토론회에 앞서 국회와 지자체, 지역민들의 단합된 퍼포먼스를 보여줌으로써 철도 노선 신설에 대한 지역의 염원을 표출하고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 소멸 위기 극복,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국가적 지원을 강력히 요구했다.
(원투원뉴스) 충북도가 오늘부터 도내 18개 대학을 대상으로 RISE 2차 공모사업을 접수받는다. 지난주 충청북도 RISE 위원회는 제8차 회의를 개최하여 RISE 2차 공모사업 추진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충북도는 이번 2차 공모를 통해 총 105.3억 원, 18건 내외의 사업을 선정할 계획으로, 지난달 교육부로부터 배분받은 시도별 재정 여건 대비 지방비 매칭률 인센티브와 RISE 사업비 잔여 예산을 활용한 것으로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다음 주 12일까지 대학별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9월 말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 수행대학을 평가・선정할 계획으로, 충청북도 RISE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평생교육 체계 확대 △지역현안 해결 4대 프로젝트 기반 9개 핵심 단위과제별로 구성되어 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2차 공모사업은 새 정부 정책 과제와 지역 현안에 부합하는 과제*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라고 전하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데 대학이 변화의 중심이자 실행 주체로 역할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충북도의회가 73년 만에 독립 청사를 마련하고 1일 도민과 함께하는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전국 17개 광역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독립된 청사가 없던 충북도의회는 73년 만에 독립 청사를 마련함으로써 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해 역대 의장, 도의원,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태형 충북도부교육감, 유주열 충청북도의정회장, 최호정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신청사 개청을 축하했다. 특히 개청 버튼 세리머니에는 도의원들과 소상공인, 농민, 의용소방대, 독립운동가 후손, 다문화가정, 초다자녀가정의 도민 대표들이 함께해 ‘73년 역사의 중심, 함께 만드는 화합의 충청북도의회’의 의미를 더했다.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옛 중앙초등학교 부지(청주시 상당구 대성로 116)에 건립된 신청사는 지난 1952년 초대 충청북도의회의 첫 의사당이 있던 자리에 다시 의회 청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2022년 11월 착공해 3년 만에 위용을 갖춘 신청사는 연면적 2만
(원투원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일 오전, 화합관에서 9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2학기에 들어선 9월은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을 바탕으로 현장과 함께 하반기 과제를 내실 있게 이어가야 할 시기라며, 현장을 살피고 소통해야 한다며 이달의 사자성어를 '삼성오신(三省吾身)'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오신은 '세 가지 측면에서 자신을 성찰해 본다'는 뜻으로 ▲남을 위한 진심을 다하는 충(忠) ▲동료를 믿고 진실한 신(信) ▲배운 것을 의미있게 실천하는 습(習) 등 매일 돌아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동료와 함께 정책들이 가져온 변화를 살피고 소통하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모색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본격적인 2학기가 시작됐다며 지속해온 현장 점검과 소통의 흐름을 기반으로 충북의 교육 정책이 실제 교실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봐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과의 약속이 지켜지는지 ▲소통이 신뢰로 이어지는지 ▲지원이 실질적 변화를 이끌고 있는지 세심하게 점검하며, 성찰과 점검을 바탕으로 반복적인 문제는 보완하고 우수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