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화성특례시는 17일 화성시 신텍스에서 ‘2025년을 빛낸 화성특례시민’을 대상으로 한 ‘희망화성어워드’를 개최하고, 1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통령 표창 등 상급기관 유공자를 포함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표창 수상자 115명을 포함해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은 2001년 시 승격 이후 지난 24년간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며 "특히 올해는 인구 100만을 넘어 전국 다섯 번째 특례시로 지정되고, 시민의 오랜 염원이던 4개 일반구 설치 승인까지 이뤄낸 뜻깊은 해였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이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 덕분"이라며 "오늘 드리는 표창은 106만 화성시민을 대표하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며,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피워낸 아름다운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희망화성어워드’는 각 시정 분야에서 헌신한 시민, 공무원, 단체 등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시정 감사 행사다.
(원투원뉴스) 화성특례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집행 속도 ▲집행률 ▲행정절차의 적정성 ▲현장 혼선 최소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도내 31개 시군 중 최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총 4곳에 불과해,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화성특례시의 집행 역량과 현장 중심 행정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사업 초기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집행 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쿠폰이 실제 소비로 이어져 정책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주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취약계층 발굴 및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 ▲사용처 확대 홍보 ▲민원 대응 전담 운영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해, 1차 지급률 99.2%, 2차 지급률 97.7%를 기록하며 지급을 성공적
(원투원뉴스) 화성특례시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동탄역 중앙여객통로를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앙여객통로는 동탄역 지하 4층에 위치한 통로로, #3·4번 서측 출입구에서 매표소 및 롯데백화점 연결 통로까지 직접 연결된다. 이번 개통으로 그간 우회 동선을 이용해야 했던 이용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여객통로는 하루 수만 명이 이용하는 동탄역의 주요 보행 동선으로서 연장 64.3m, 폭 25.2m, 높이 7.35m 규모로 조성됐다. 또한,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무빙워크 2대를 비롯해 CCTV, 소화전 등 안전·편의 시설이 함께 설치됐다. 동탄역은 SRT를 비롯해 GTX-A, 동탄인덕원선, 동탄트램 등 다양한 광역·도시철도 노선이 연계되는 수도권 남부 핵심 교통 거점으로, 이번 중앙여객통로 개통으로 환승 및 보행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도 철도 이용 시민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역사 내 시설 개선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
(원투원뉴스) 화성특례시가 지난 17일 화성시의회 제246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6년도 본예산을 총 3조 7,523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2025년도 본예산 3조 5,027억 원 대비 2,496억 원, 7.13%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3조 3,075억 원, 특별회계 4,448억 원이다. 시는 본예산 편성 시 민생 안정, 미래성장, 균형발전이라는 세 축에 중점을 두는 한편, 내년 2월 출범하는 4개 구청 출범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 새로운 행정 체제 운영에 대비했다. 먼저, 민생 분야에는 ▲전국 최대 규모로 꼽히는 1조 원 지역화폐 발행 ▲소상공인 미소금융 이자사업 등 60억 원 ▲운전자금 지원을 포함한 중소기업 지원 85억 원 ▲자살예방핫라인을 비롯한 자살예방센터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확대 운영 ▲화성형 돌봄체계 확대 예산 등을 편성했다. 미래성장 분야에는 ▲AI 및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자율주행 실증도시 구축 16억 원 ▲반도체 바이오 모빌리티 산업 지원 26억 원 ▲아이돌봄지원사업 109억 원 ▲출산지원금 86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74억 원 ▲외국인근로자 자녀보육 지원 3
(원투원뉴스) 화성특례시는 지난 17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연구원, 화성산업진흥원,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와 ‘AI·데이터 기반 관·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급증하는 AI 및 데이터 행정 수요에 발맞춰, 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대학·연구기관의 전문 분석 역량을 결합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이민상 화성시연구원 부원장, 윤두열 화성산업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 박진우 수원대학교 데이터정보원장, 서영석 협성대학교 대외협력 부총장 등이 참석해, 향후 3년 간의 구체적인 협력 로드맵을 확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데이터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데이터 기반 시정 현안 해결 솔루션 ▲현장 중심의 AI 실무형 인재 양성 ▲정부 주관 AI·데이터 공모사업 공동 대응 등이다. 특히, 시와 진흥원이 정제된 데이터를 제공하면 수원대와 협성대가 이를 분석·모델링하고, 연구원이 정책
(원투원뉴스) 안양시는 18일 오전 10시 40분 시청 본관 정문에서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국토교통부가 도시의 혁신성, 거버넌스, 서비스 기술·인프라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이다. 시는 지난 11월 2025년도 스마트도시 인증에서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2등급 평가를 받으며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2021년 최초 인증(3등급), 2023년 재인증에 이은 세 번째로, 인증기간은 오는 2027년까지이다. 안양시는 교통·안전·환경 등 도시 전반에 데이터 기반 스마트 서비스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인공지능(AI)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교통안전 솔루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스마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인공지능 동선 추적 시스템을 활용해 실종된 치매 어르신을 신속히 구조하기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서비스와 지속가능한 도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2026년 스마트도시 중장기
(원투원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18대 임원단 간담회에서 국정과제이자 균형발전의 주춧돌이 될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처의 조속한 세종 이전을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박완수 경남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등 협의회 임원단이 참석, 올해 운영 성과와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협의회 사무처 세종 이전 추진 현황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국정과제에 이름을 올린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지속적인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도지사협의회가 함께 뜻을 모아준 덕분에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국정과제로 채택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행정수도 완성의 실질적인 진전을 위해 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관 개정을 통한 제도적 근거를 기반으로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처의 세종 이전에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처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영·박종설·이한월)가 18일 금남면 소재 한 카페에서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기부를 실천해 온 후원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금남면지사협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연말을 맞아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 순회모금을 병행하여,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모인 모금액 전액은 금남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설 위원장은 “항상 변함없는 마음으로 나눔에 함께해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2025 세종시 인권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아 마련됐으며, 돌봄과 인권을 주제로 다양한 돌봄 관계를 공동체적 가치 속 인권의 관점에서 성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날 행사에서는 반곡동 행복누림터에서 ‘우리의 관계를 돌봄이라 부를 때’ 저자 조기현 작가와 함께 책 이야기 나누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조 작가는 돌봄의 개념을 개인적 헌신을 넘어 사회적 책임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돌봄의 인권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둘째 날 행사에서는 시청 여민실에서 청각장애 가족을 둔 비장애 청소년의 삶을 그린 영화 ‘코다’를 상영해 청년돌봄 문제를 현실감 있게 전달했다. 상영 이후에는 사단법인 인권정책연구소 김은희 연구원이 돌봄 부담의 불균형과 사회적 지원의 필요성 등 인권 의제를 시민들과 나누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인권주간 행사는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인권을 자연스럽게 체감하고,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 대표 축산물 브랜드인 ‘인삼포크’가 1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2025년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와 ㈔소비자시민모임이 공동으로 주관해 우수 축산물 브랜드를 발굴·시상하는 전국 단위 행사다. 인삼포크는 생산·유통·위생·안전·동물복지 등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돼지 부문에서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1년 관내 농가들이 참여하는 ‘진생원’으로 출발한 인삼포크는 2021년 현재의 이름으로 브랜드 사업을 시작, 꾸준히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7년, 2019년, 2020년, 2021년 경진대회에서 4회에 걸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정부·소비자 평가에서 수상 성과를 올리며 브랜드 신뢰도와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시는 지역 축산물 브랜드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생산농가와 유통업계 간 협력 강화 ▲소비자 만족도 개선 ▲품질 모니터링 확대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