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교육부는 2026년도 교육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12월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2026년도 교육부 예산은 정부안 106조 2,663억 원 대비 945억 원 증액되어 최종 106조 3,607억 원으로 확정됐다. 특히 영유아특별회계를 신설하고,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의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법률 제개정안이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26년도 예산 주요 편성 방향 2026년도 교육부 예산은 국가 균형 성장을 위한 대학 육성, 인공지능(AI) 디지털시대 미래인재 양성,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추진 등 교육 분야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편성됐다. ❶ 국가 균형 성장을 위한 대학 육성 : (’26) 3조 1,448억 원 수도권 중심의 대학 서열화를 완화하고 5극 3특의 국가 균형 성장을 위해 지역대학 투자를 강화한다. 거점국립대학이 학부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 분야를 중심으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8,855억 원을 투자한다.  
(원투원뉴스) 교육부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허성우)은 국민 누구나 학교시설과 안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국민 공개 포털 ‘우리학교 365(www.school365.kr)’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우리학교 365’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오스코(청주)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되며,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웹과 모바일에서 모두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나 지진 등 자연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면서,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시설 안전에 대한 국민들이 관심이 증가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우리학교 365’는 전국 약 2만 1천여 개 교육기관의 건물 정보, 내진 보강 현황, 안전 등급 등을 공개하여, 학생, 학부모 등 국민들이 학교의 시설 안전에 대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학교 365’ 개통으로 학교시설 안전 정보를 둘러싼 지금까지의 모습은 다음과 같이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첫째, 국민 누구나 교육시설 현황과 안전 정보를 볼 수 있게 된다. 이전에는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원투원뉴스) 교육부는 12월 3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서울)에서 '2025 디지털 세이프(Digital SAFE) 포럼' 을 개최한다. 포럼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범부처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실무협의체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같은 날 오전에는 청소년 디지털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정부 부처와 민간 기업 간 간담회를 추진한다. 간담회에는 이번 포럼을 주최하는 범부처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실무협의체 주요 부처와 네이버, 카카오, 메타, 엑스, 마이크로소프트(MS), 케이티(KT) 등 국내·외 디지털 플랫폼·서비스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다. '2025 디지털 세이프(Digital SAFE) 포럼' 은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기본계획(’25~’29)'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시대, 청소년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염재호 총장(태재대학교)이 준비한 “인공지능(AI) 시대의 사회변화
(원투원뉴스) 교육부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소노벨 변산(전북 부안)에서 ‘제2회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사업 축제(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사업 3년 차를 맞이하여, 참여 사업단(대학)의 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참여해 그간의 우수한 연구 성과물을 공유한다. 전국 20개 참여대학 소속 연구자와 관계기관 담당자 등 총 5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단 간 교류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대학의 연구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기초과학 분야의 연구 생태계 회복과 미래 성장 동력의 확보를 위한 장으로 운영된다. 교육부는 기초과학 분야의 대학 연구소를 체계적으로 개편하고, 효과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사업을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학의 자율성에 기반하여 신진 연구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하고, 현장 연구자가 다양한 연구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박사후연구원에 대한 독자적인 연구비 지원 등 연구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박
(원투원뉴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벡스코(부산)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 관련 개최된 「제2회 코-쇼(CO-SHOW)」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은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지능형 로봇 등 첨단분야별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21년 8개 분야 연합체 선정을 시작으로 2023년과 2024년에 각 5개 분야를 순차적으로 신규 선정하고, 현재 총 18개 분야의 연합체를 지원하고 있다. ‘코-쇼(CO-SHOW)’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성과를 전국민과 공유하는 교육축제로, 전국민 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대학생 대상 첨단분야별 경진대회를 한자리에서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일반 국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그린바이오 등 첨단분야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1만 3천 여명이 참여하여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AI로 만든 그림 속에 엄
(원투원뉴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2월 1일 난우중학교(서울)를 방문하여 헌법과 기본권을 주제로 한 중학교 3학년 사회 수업을 참관한다. 이후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및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수업에서는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다양한 기본권을 학습하고, 오늘날 새롭게 필요할 수 있는 기본권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토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지는 간담회에서는 ‘역지사지 공감형 토론 수업’ 등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민주시민교육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교사‧학부모‧학생 등을 대상으로 헌법 및 민주시민교육 관련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도 참석해 학교 현장을 대상으로 하는 법무부의 헌법교육 강화 의지를 전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이 우리 헌법이 규정하는 핵심 가치들을 배우고 지키는 과정에서, 혐오와 차별을 내면화하지 않고 성숙한 포용적 가치관을 갖게 될 것이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민주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각 지역에서 추진하는 민주시민교육 우수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
(원투원뉴스) 교육부는 11월 28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싱가포르 교육부와 함께 '제1차 한-싱가포르 교육공동위원회(Joint Working Group, JWG)'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7월 체결된 '한-싱가포르 교육협력 양해각서(MOU)'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첫 공식 공동위원회이다. 양국의 교육 협력을 정례화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교육 협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양국 교육부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한 이번 공동위원회에서는 △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정책 공유, △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 협력, △ 학생‧교사 교류 확대, △ 한국어 교육 도입, △ 아세안(ASEAN)+3 협력 강화 등 주요 의제를 논의한다. 우선 양국은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한 최근 교육정책 동향을 공유한다. 한국은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교육’을 목표로 모든 학생이 인공지능(AI)·데이터 기초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용적 인공지능(AI) 교육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한다. 싱가포르는 ‘평생 동안 배우다(Learn for Life)
(원투원뉴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1월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에서 '책으로 펼치는 교육, 미래를 여는 아이들'을 주제로 열리는 '2025 독서교육·학교도서관 한마당' 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교사, 학계 전문가 등 독서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독서교육과 학교도서관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독서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먼저 ‘기울어진 문해력’의 저자인 한양대학교 조병영 교수가 ‘인공지능(AI) 시대, 학생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교육 방향’에 대하여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서 국제회의장에서는 교육부가 2025년에 추진한 관련 연구 결과 공유와 독서교육 선도학교 운영 성과 보고, 교과 연계 독서교육 강화 전략을 주제로 한 공개 토론회(포럼)가 운영된다. 동시에 대연회장에서는 독서교육 실천 사례와 우수 프로그램 공유,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사서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이 진행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독서활동은 학생들이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독서교육
(원투원뉴스) 교육부는 11월 28일, 경북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방대학육성 방안 관련 대경·강원권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9월 30일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방향(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높은 세부 정책과제를 마련하기 위하여 권역별 현장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간담회는 그 첫 번째 일정으로 핵심 논의 주제는 배움이 실전 경험이 되는“거점국립대의 산학일치형 교육 활성화 방안”이다. 대경·강원권 지역의 경북대학교, 강원대학교 2개 거점국립대를 비롯하여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가 참석한다. 그리고 경북대학교와 계약학과를 실제 운영하고 있는 삼성전자 등 산업체 및 학교 재학생 약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체적으로 대학 교육과정 설계 시 기업 참여 확대, 현장실습 및 프로젝트 기반 학습(Project-Based Learning, 이하 PBL) 강화,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 확대, 대학의 창업 기반 모델 확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지역인재의 정주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지방자
(원투원뉴스) 교육부는 11월 27일, 로얄호텔(서울)에서 ‘2025년 어린이집·유치원 돌봄·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연장보육과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운영에 대한 현장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시·도교육청 업무담당자와 현장 교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공모전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육아정책연구소가 주관했으며, 전국 어린이집 227개 원, 유치원 59개 원 총 286개 기관이 참여했다. 공모전은 ▲특색있는 방과후 과정·연장보육 프로그램 운영 ▲연계 돌봄 운영 ▲’24년 교육부, 시·도교육청, 육아정책연구소가 개발한 특성화 프로그램 현장 실천, 이렇게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됐다. 수상작은 각 분야별로 최우수상 1편(교육부장관상), 우수상 2편(교육부장관상), 장려상 3편(육아정책연구소장상)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역 여건과 기관 특성을 반영하여 기획·운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공모전 수상자가 직접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