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정관박물관은 오는 11월 15일에서 12월 6일 중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정관박물관 1층 강당에서 '시간을 걷는 노래'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정관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기획한 성인 대상 교양 프로그램으로, 한국 현대사 속에서 대중가요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해방 후부터 1980년대까지 시기별 역사와 한국 대중음악사의 흐름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대중가요의 감상도 병행한다. ▲1회 ‘한국 대중음악의 초창기(1945년~1950년대)’에서는 해방과 정부수립, 한국전쟁을 겪으며 당시 유행한 대중가요를 살펴보고, ▲2회 ‘한국 대중음악의 춘추전국시대(1960년대)’에서는 팝, 트로트, 포크 음악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가요의 군웅할거 시대를 조명한다. ▲3회 ‘한국 대중음악 라이벌의 전성시대(1970년대)’에서는 남진과 나훈아, 이미자와 패티김, 조용필과 송창식이라는 라이벌 구도 속에 발전하는 과정을 짚어보고, ▲4회 ‘한국 대중음악의 황금시대(1980년대)’에서는 대학가요제와 록 그룹사운드, 민중가요와
(원투원뉴스) 부산시는 3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시가 주최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했으며, 시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한 구·군 통합돌봄 담당 부서장, 보건소장 등 관계 공무원과 서비스 제공기관 및 유관 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내년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구·군의 역할과 과제를 인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할 수 있는 부산형 통합돌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은 ▲기조강연(부산형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구·군의 역할과 과제) ▲사례발표(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추진 현황과 사례)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영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현정 교수가 ‘부산형 통합돌봄은 구·군별로 어떻게 만들까?’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구·군의 통합돌봄 설계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지는 사례발표에서는 광주 북구 이진선 통합돌봄정
(원투원뉴스) 부산시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부산 100개 전통시장(87개 환급장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열린 1차 행사에 이어 소비진작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당시 행사에는 3만 5천여 명이 참여해 총 22억 6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해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 상인 및 시민의 긍정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시는 소비자가 부담 없이 혜택을 누리고, 자연스럽게 추가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2차 행사에서는 환급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 내 행사점포에서 ▲4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7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일 최대 2만 원, 행사 기간(3일간) 최대 6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기존에는 당일 구매분만 인정됐으나, 2차 행사에서는 동일 시장 내 3일간 영수증 누적 합산이 가능하여 행사 기간 여러 품목을 소액으로 나누어 구매하더라도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리고 전통시장 매출 증가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
(원투원뉴스) 부산시는 오늘(4일) 오전 9시 '2025년 제2회 부산광역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11월 15일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 동백섬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부산불꽃축제'를 앞두고, 100만 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관리체계를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전관리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 지역 재난관리 책임기관장 등 40여 명의 안전관리위원과 민간 화약전문가 등이 참석해 '제20회 부산불꽃축제'의 안전관리계획(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회의에 앞서 지난 9월부터 관련 실무자들과 사전점검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10월 30일에는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역안전협의회를 열어 시민 동선, 대피로, 의료·소방·해상 대응체계 등을 세밀히 점검해 왔다. 이를 통해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축제’ 실현을 목표로, 행사 전 단계별 대응체계를 정비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종합상황실 운영을 비롯해 ▲관람객 안전 ▲대중교통 ▲소방 ▲
(원투원뉴스) 부산시는 3일 오후 3시 20분 강서권 주요 투자기업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투자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 AS(After Service)'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비상경제대책회의 등 기업 간담회에서 나온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되는지 확인하고, 투자 이후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여 그 성과가 지역 일자리와 산업 생태계 확대로 이어지도록 정책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제기되는 기업 애로사항과 지원 필요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과 규제 완화 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박 시장은 명문향토기업 ㈜오리엔탈정공을 찾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에 투자한 기업은 끝까지 챙겨나갈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오리엔탈정공은 1980년 부산에서 설립된 조선기자재 전문 기업으로, 선박용 크레인 및 상부 구조물을 제작하며 국내 선박용 크레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하 52도에서도 작동 가
(원투원뉴스)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 도시브랜드 체험과 가치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중구 광복로에 위치한 부산 브랜드숍(Big Shop: Busan is good Shop)에서 ‘빛으로 이루는 소원, 루메나와 함께하는 부산의 빛나는 밤’ 팝업 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14년에 설립된 루메나는 브랜드 감성을 반영한 선풍기, 가습기 등 혁신적인 가전 제품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한 기업이다.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iF, Red Dot 등) 수상 경력과 더불어, 프랑스 ‘메종&오브제(Maison&Objet)’ 전시 참가, 뉴욕 MoMA 디자인 스토어 입점 등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또한 가습기와 선풍기를 비롯해 음식물처리기, 무선 블렌더 등 주방가전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재는 신세계백화점 강남·부산점 등 주요 백화점에 정식 브랜드관을 운영하며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팝업은 부산 디자인 혁신기업 ㈜루메나와 협업해 광복로 겨울빛 축제 시즌에
(원투원뉴스)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 도시브랜드 활용을 극대화하고, 지역 기업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2026 상반기 부산 브랜드숍 팝업 행사’ 개최 희망 업체를 11월 3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브랜드숍 ‘Big Shop(Busan is good Shop)’은 중구 광복로에 위치한 도시브랜드 플랫폼으로, 부산의 정체성과 매력을 담은 다양한 도시브랜드 굿즈를 전시·판매하고 있다. 1층은 지역 기업과 협업하는 팝업스토어로, 2층은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 전시 및 판매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총 4개 지역기업이 참여한 브랜드숍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역기업이 도시브랜드를 활용해 함께 성장하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어 시와 진흥원은 브랜드숍의 민간 협력 모델을 지속하기 위해 2026 상반기 부산 브랜드숍 팝업스토어 운영 참여기업을 11월 3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부산시에 본사 또는 지사를 둔 기업으로, 부산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굿즈(상품) 또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
(원투원뉴스) 부산시는 오늘(3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11월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 대표, 시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직원 정례조례는 올 한해 시정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선정에 따라 전 직원의 디자인 마음가짐(마인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등 시상 ▲세계디자인수도(WDC) 홍보영상 상영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선정의 의미와 부산의 역할에 대한 박 시장의 직원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직접 특강에 나선 박 시장은 “'모든 직원이 디자이너'라는 슬로건 아래, 디자인적 사고(Design Thinking)를 행정에 적용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세계디자인수도(WDC) 선정은 단순한 도시브랜드 타이틀이 아니라, 부산의 새로운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부산이 세계디자인수도(WDC)
(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전국 15개 시도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관내 16교 17개 팀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치어리딩·연식야구 등 18개 종목으로 열리며 부산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한 초·중·고 일반학생 팀이 부산 대표로 참가하여 전국 무대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치어리딩(연산초, 학산여중), 연식야구(교대부설초, 동래중), 티볼(연서초), 줄넘기(거제여중), 풋살(안락중), 배구(사직여중), 피구(유락여중), 농구(연제초, 사직중), 배드민턴(동래중), 탁구(남문초), 플로어볼(금정초, 두실초, 동래중) 등 11개 종목에서 타 시도 대표팀과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와 학생 건강 및 체력 증진, 협동심 함양 등 다방면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자신감을 쌓고, 협동과 배려를 배워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축전에서 그동안 갈고닦
(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 관내 교육경력 4년 미만 저경력 교사 385명을 대상으로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인생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생 이야기’는 ‘인성수업 및 생활지도 이야기’의 줄임말로, 2025년 북부교육지원청 저경력 교사 대상 인성교육 연수인 ‘인생 팝업연수’의 후속 활동이다. 공모전에서는 ‘인생 팝업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실제 수업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거나, 인성수업 및 생활지도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출품자는 바람직한 인성수업 및 생활지도의 방향, 본인의 노력과 성공 또는 실패의 경험,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 등을 자유롭게 서술하며, 자신의 진솔한 고민과 실제 생활지도 사례를 담을 수 있다. 최경이 교육장은 “이번 공모전이 인성수업 및 생활지도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어 인성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과 자신감이 고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