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충남교육청은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4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유치원, 초중고, 특수, 각종학교 교(원)장 700여 명을 대상으로‘2025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교(원)장 장애인식개선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하여 학교 관리자가 중심이 되어 장애공감문화를 조성하고 포용적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수의 첫 시간은 공립특수학교 출신 장애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대구가톨릭대학교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이 열었다. ‘해피(Happy)’, ‘할아버지의 11개월’, ‘깊은 밤을 날아서’, ‘유레이즈미업(You Raise Me Up)’ 등 익숙한 곡들이 하모니카 선율로 울려 퍼지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특히, 단원들의 진심 어린 연주와 무대매너는 참석한 교(원)장들에게 음악을 통한 진정한 통합의 의미를 깊이 느끼게 했다. 이어진 두 번째 시간은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이해교교육을 펼치고 있는 발달장애인극단 라하프의 뮤지컬 ‘드리머스(DREAM
(원투원뉴스) 충남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책심(心) 키움 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 행사에는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700여 명과 보호자 140여 명이 참여하며, ‘책으로 생각하고, 읽으며 성장하는 충남교육’을 주제로 ▲초등학생 책 놀이터 ▲중학생 함께 깊이읽기 ▲학부모 책심(心) 키움 연수를 진행한다. 첫날에는 초등학생 대상 ‘온독지수 책 놀이터’가 열려, 온독 도서 목록을 활용한 체험자리 공간이 운영된다. 학생들은 『시가 일렁이는 교실』, 『단어의 여왕』, 『흙이 꾸는 꿈』 등 주제별 도서를 중심으로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이어서 중학생 대상 ‘온독지수 책이야기_함께 깊이 읽기’가 진행된다. 김선영 작가의 『붉은 무늬 상자』를 함께 읽고 작가와 직접 만나는 시간을 통해 문학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인 11월 5일에는 학부모와 교원을 위한 ‘학부모 책심(心) 키움 연수’가 열린다.‘사고도구어 겨루기’체험과 함께 강원국 작가의 특강 ‘마음을
(원투원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 푸르메홀에서 ‘수업에 미래와 세계를 담다: 외국어·국제교류 실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AI·에듀테크를 활용한 영어수업 방법과 국제교류를 연계한 영어 의사소통 교육을 주제로 열렸다. 영어교사와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참석하여, 교실 수업과 국제교류를 함께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하이러닝·펭톡 등 AI 도구 활용 사례를 통해 학생 맞춤형 영어학습 방법을 살펴보고, 해외 학교와 연계한 디지털 교류 수업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의 운영 경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영어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AI와 에듀테크는 학생 참여를 높이는 수업 도구이며, 국제교류는 영어교육을 실제 경험으로 확장하는 통로”라며 “여주교육지원청은 학교가 세계와 연결되는 영어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예산을 절감한 ‘학교시설 119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학교시설 119' 운영을 통해 2025년 한 해(10월 기준) 총 296건의 현장 지원으로 약 1억 5천 5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3천 시간이 넘는 학교 행정업무 시간을 경감한 구체적인 성과가 발표됐다. ‘학교시설 119’는 ‘고치고(보수), 지키고(안전), 이어가는(신뢰)’라는 기치 아래, 학교가 공문 없이 ‘교육시설통합정보망(KEIIS)’에 ‘원클릭’으로 신청하면 교육지원청이 직접 보수를 처리하는 원스톱 지원 시스템이다. 교육청이 직접 긴급 보수(192건), 옥상 방수(31건), 폐목재 무상 처리(56건) 등 학교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전문 분야까지 발 빠르게 지원한 결과, 외부 용역 대비 약 70%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시설 119의 핵심은 학교가 복잡한 시설 보수 과정에서 벗어나, 학생 교육이라는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원투원뉴스) 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과 11월 3일, 관내 초‧중‧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읽기 어려움‧경계선 지능 학생 지도’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총 4차시로 구성되어, 특수 요인으로 인한 학습 부진 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한 교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읽기 어려움 및 경계선 지능의 개념과 학생의 특성 이해, ▲디지털 기반 진단 및 맞춤형 지도 방법 등 실질적인 교수‧학습 지원 방안이 다뤄졌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특수 요인으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교사의 전문적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과 9월에도 같은 주제의 직무연수가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연수는 그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재개설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교사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교사의 전문성이 곧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실천을 위해 오는 11월 11일까지 평촌초등학교와 근명고등학교에서 각 3회기씩 통합학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교육공동체에 소속된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자발적으로 협력하여 운영한 통합학급 수업 사례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맞춤형 포용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평촌초등학교와 근명고등학교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다양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배움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포용적이고 협력적인 교육환경 조성 및 일상적 장애공감 문화 정착에 의미가 있다. 통합학급 프로그램은 학교급별 상황에 맞춘 운영방식과 협력 수업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학생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퍼스널컬러 활동 및 도자기 공예활동을 통합교육 수업에 접목하여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반교사는“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또래와 어울리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포용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특수교사와 함께 운영을 하는 과정에서 교사 간 협력의 힘도
(원투원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녩년 시·도교육청 국가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등급을 차지했다. 임태희 교육감 취임 3년 만에 거둔 극적인 성과로,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다. 교육부는 매년 국가시책 추진현황 평가를 시행하며 정부의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 국가시책에 따른 17개 시·도교육청의 추진 성과를 살피고 있다. 2025년에는 ▲국가책임 교육·돌봄 ▲함께학교 ▲교실혁명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의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는 전체 21개 지표 통과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부여하고, 모든 지표를 통과한 경우에만 ‘최우수’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평가에서 경기도교육청은 21개 정량평가 지표를 ‘모두 통과(ALL PASS)’하는 완벽한 실적을 기록했다. 정성평가에서도 대표지표인 ‘학생 마음건강 증진 노력’에서 경기도교육청 사례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기쁨을 얻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정량평가 최우수 교육청 선정으로 5억 원, 정성평가 우수사례 선정에 따른 3억
(원투원뉴스) 영양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북 포항 만인당 및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했다. ‘도민이 꿈꾸는 미래, 배움으로 하나되는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시·군, 공공도서관, 평생교육기관, 대학 등 10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홍보체험관(체험프로그램) 운영, 작품 전시, 동아리 경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영양군, 영양도서관과 함께 포항 만인당에서 영양의 특색을 살린 야생화 압화 미니 유리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작품전시관에서는‘자연을 펼친 캔버스, 영양’을 주제로 영양도서관 성인 평생교육프로그램 기초 아크릴화 수강생들이 그린 아크릴화를 전시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더욱이 2026년에는 영양도서관이 신축 이전 개관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지역민 모두가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문화 조성 및 확산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일, 관내 초, 중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임고서원,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한국 전통 염색 학교에서 영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2025년 하반기 호국충절의 내 고장 탐방 3기” 행사를 진행했다. 임고서원을 방문한 학생들은 포은 정몽주 선생의 생애를 들으며 교과서에서 보던 역사적 사건들이 우리 고장 영천에 어떻게 녹아있는지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참가 학생들은 다도 및 쪽 염색 체험을 하며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우리 고장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껴 보았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에서는 6.25 전쟁 당시 영천 전투의 중요성과 의미를 배우고, 시가전 체험을 하며 호국충절의 마음을 되새겼다. 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여러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협동심과 배려심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과 유적지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적 의미와 훌륭한 전통문화가 지켜지고 있는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질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영천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11월 1일, 성남여자중·고등학교 삼송관에서 학교운영위원장 150여 명과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 학교운영위원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협의회 활동을 공유하고 학교운영위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루 동안 진행된 어울림 한마당은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의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밴드부와 성남여자고등학교 댄스부의 공연, 학교운영위원 체육활동 및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의 학교운영위원 활동들을 되돌아보고, 남은 임기 동안의 운영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며 영천교육 발전 및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김태희 회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각 학교의 운영위원 활동 사례를 공유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천교육발전과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