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에게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노인복지 정책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4,334명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선정한다. 유형별로는 ▲노인공익활동 2,710명 ▲노인역량활용 1,068명 ▲공동체사업단 228명 ▲취업알선 328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3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관련 자격증, 장애등급 확인서류 등을 준비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은 세종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세종YWCA,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종촌종합사회복지관, 케어믹스사회적협동조합 등 9곳이다.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세종YWCA, 케어믹스사회적협동조합 등 3개 기관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면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방문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원 조건 등은 일자리 유형별로 상이하므로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이나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4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컨벤션 홀에서 ‘비전으로부터 정책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2025 유보통합 아이다움 비전워크’ 4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운영된 1~3차 비전워크의 논의 흐름을 공유하고, 세종형 유보통합이 나아갈 핵심 가치와 방향을 현장과 함께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원 교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전문직원, 교육행정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영유아 교육‧보육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교사의 역할과 전문성 ▲교육‧보육의 질 ▲공공성 강화 ▲다양성 보장 ▲아이 삶 중심 운영 등 유보통합의 주요 방향을 놓고 각자의 경험과 시각을 나누었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조건과 제약 요소, 정책 추진 시 고려해야 할 기준 등을 함께 논의하며 세종형 유보통합 정책 의제를 도출했다. 도출된 정책 의제는 향후 유보통합 추진 방향 설정과 지원체계 구축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백윤희 교육국장은 “유보통합은 행정이 설계하고 현장이 따르는 방식이 아니라, 현장과 행정이 함께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0일, 20일, 24일 총 3일간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년 11월 초등 수업콘서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는 ‘생각자람수업’을 초등교육의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수업 나눔의 날 운영 ▲교원 수업 연구회 지원 등을 통해 자발적인 수업 연구 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번 수업콘서트는 이러한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학생 중심의 ‘생각자람수업’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수업콘서트는 ▲음악 창작 수업 ▲영화 활용 수업 ▲문해력 지도 등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연수는 일방적인 강의 방식이 아닌,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의 실제 수업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 교원의 실질적인 이해와 적용을 도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정형화된 연수 공간을 벗어나 외부 전문 회의 공간에서 운영되어, 교사들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수업 철학을 나누고 교수·학습 방법에 대해 깊이 논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는 24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를 방문해 세종시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꾸러미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식에서는 총 2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꾸러미 50세트가 전달됐으며, 특히 한난 세종지사 임직원들이 직접 꾸러미를 제작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된 위생용품 꾸러미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센터를 통해 아동·청소년 50명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난 세종지사는 2017년부터 협의회와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2022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2024년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는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난 세종지사 서길영 지사장은 “이번 나눔은 임직원들이 직접 손길을 보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던 뜻깊은 활동이었다. 세종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원투원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재차 국회를 방문해 시 핵심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최 시장은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유병서 예산실장을 각각 만나 국회 예산 심의단계에서 시 현안 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박형수 의원 면담, 17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송언석 원내대표와의 면담에 이어 이뤄졌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설계비 10억 원 ▲파크골프장 표준모델 개발 및 세종시 시범도시 조성 연구용역비 1억 원 ▲국립아동병원 세종 건립 연구용역비 2억 원 증액을 건의했다. 또 ▲세종공동캠퍼스 운영법인 관리·운영비 15억 원 ▲바이오지원센터 기자재비 29억 원 ▲지방분권 종합타운(가칭) 조성 연구용역비 3억 원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충남대 의대의 입주 지연과 운영법인 정부예산안 미반영 등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동캠퍼스의 정부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직 법적으로 시에 이관되지 않은 상황에서 캠퍼스를 운영하기 위한 국비 지원은 필수적이라는 것이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면장 박종우)이 24일 겨울철 폭설과 한파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동면자율방재단과 주요 도로 예찰을 시행했다. 이날 연동면자율방재단, 면 직원 15명은 청연로(시도13호), 송암로(시도12호), 연청로(국지도96호) 등에서 도로 결빙 취약 지점을 확인했다. 또 배수로·도로 점검 및 교통표지판·안내판 안전 부착 여부 등을 살피며 주민 안전 확보에 노력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연동면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준 자율방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11월18일에 가락초등학교, 11월 21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각급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학교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완료 후, 각 학교에서 스마트기기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각 운영체제 제조사 및 보급사 소속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스마트 단말관리시스템(MDM) ▲기본 응용프로그램 활용법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운영체제별(웨일북, 안드로이드, iPadOS, 크롬)로 반을 나누어 실습을 진행했으며, 학교별 스마트기기 담당자가 자신의 기기를 지참하여 직접 참여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2025년 학교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을 끝으로 1인 1 스마트기기 보급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모든 학교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학습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사의 기기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에 대한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다.”라며,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년 현장연구회 운영 성과 공유 주간 ‘세종교육 난장-ON’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정책연구소의 주관으로 현장연구회의 ‘공유와 협업’ 비전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교원 간 전문적 성장과 공감의 장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올해 성과 공유 주간은 ‘연구로 켜고, 이야기로 잇다’를 주제로 연구 성과 전시회, 사례부스 운영, 주제별 강연, 정책세미나 및 토크쇼까지 이어지는 4개의 프로그램(ON 시리즈)으로 구성됐다. 연구의 온도전(展)에서는 연구 성과를 ‘웹진’(e-book) 형태로 제작해 공개하고, 각 연구회의 연구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세종교육청교육원 3층 로비에 대형 성과나눔책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소통온(ON)프로그램에서는 ▲‘장애학생 취업·진학 면접가이드북’ ▲동화책 기반 자작곡 ▲특수학교 활동사진 전시 ▲‘업무경감 아이디어북’ ▲자체 제작 이야기책 ▲보드게임 활용 수업 등 연구 결과물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사례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EDS교육’, ‘유아문해력’,
(원투원뉴스) 대전 중구는 연말을 맞아 부여군과 협업하여 지역화폐를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두 지자체가 가진 지역화폐 앱을 연계하여, 중구 지역화폐 ‘중구통(通)’ 앱 이용자가 부여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중구통 1만 원을 지급하고, 부여군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앱 이용자가 대전 중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굿뜨래페이 1만 원을 지급한다. 기부자는 기본 혜택인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에 더해 지역화폐까지 받을 수 있어 총 14만 원 수준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상호 협업은 중구의 지자체 간 지역화폐 플랫폼 협력의 첫 사례로서, 도시 간 상생 모델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연말을 맞아, 기부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에 지역화폐 지급 혜택이 더해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통 앱을 이용하는 주민뿐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도 기부에 참여해 세액공제·답례품·지역화폐 등 다양한 혜택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라며, “앞으
(원투원뉴스) 한화에너지 임직원들이 보람동에 위치한 세종점자도서관을 방문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구입 지원으로 성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고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했다. 한화에너지 임직원들은 2023년부터 세종점자도서관을 방문하여 시각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점자봉사활동 교육을 받은 후 점자책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빛나는 동행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분들에게 필요한 점자책 제작을 위한 도서구입비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에너지 임직원은“시각장애인들이 책을 통해 세상의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점자책 만드는 봉사가 참으로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그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세종점자도서관 이준범 관장은 “점자도서관을 이용하시는 시각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책들을 한화에너지에서 지원해주시고 봉사활동까지 참여하시며 만들어 주심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복지 분야에서도 소외될 수 있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해 매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