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10월 28일 나주, 11월 4일 순천에서 개최한 ‘2025 전남영재교육 한마당’이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22개 시·군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연구하고 탐구한 결과물을 발표하며 서로의 성취를 공유하는 창의축제로 마련됐다. 서부권 행사는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나주시)에서, 동부권 행사는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순천시)에서 열렸다. 전남영재교육 한마당은 구두 발표, 포스터 발표, 글로컬 영재 미래교실 등 세 가지 핵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두 발표’에서는 학생들이 팀별로 수행한 창의적 탐구 과제를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하고, 실험 과정과 결론을 명확히 제시했다. 발표 후에는 다른 학생들이 개인 보고서를 작성하며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포스터 발표’는 영재교육의 백미로, 학생들이 제작한 창의적 산출물을 직접 전시하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발표팀과 관람팀으로 나누어 교차로 진행되며,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과정의 창의성을 평가받았다. 또한 ‘글로컬 영재 미래교실’에서는 학생
(원투원뉴스) 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3일(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울진중학교, 온정중학교, 기성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울진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영어를 배우고, 체험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다이빙 체험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요트체험과 연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는 ▲체험활동 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프리다이빙 기본 이론 및 실습 ▲해양선박 안전교육 ▲팀별 미션 수행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활동은 영어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와 원어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울진의 자연환경과 해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살아있는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바다를 통
(원투원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학부모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2025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5일과 22일 토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강연내용은 △11월 15일 안정은 런더풀 대표의 ‘달리면 내일은 달라질 거야’, △11월 22일 황지연 그림먹은책나무 연구소 대표의 ‘MBTI로 내 마음 들여다보기’로 구성되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와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법을 배우며 정서적 회복력과 소통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사회 부모 교육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며 성숙한 가족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미경 관장은 “이번 강연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스스로 성장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다양한 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14시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안전한 대피 요령을 숙지하여,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본관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전 직원이 비상경로를 따라 지원청 주차장으로 대피했다. 이후, 의성소방서(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실습이 이어졌으며, 직원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절차를 숙달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비상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훈련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영동교육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11월 4일 인생책을 만나는 독서탐방 ‘책향 가득, 전주 도서관 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책과 예술, 전통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전주의 도서관과 문화 공간을 둘러보고, 가족과 함께 배우고 체험하면서 독서문화 확산과 가족 간 소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주 책기둥도서관, 아중호수도서관, 공예품전시관, 한옥마을 등 전주의 대표적인 문화 명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색다른 매력의 책기둥도서관과 음악 특화 도서관인 아중호수도서관을 방문하여 해설과 함께 도서관을 둘러보며 지식과 감성을 확장하는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매듭가방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 체험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협력하여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과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마지막 일정은 한옥마을 자유 견학으로, 한옥의 아름다움과 전통의 멋을 느끼며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원투원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화순 천태초등학교를 찾아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학생을 길러내기 위한 교육가족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천태초등학교는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과 마을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협업능력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6학년 조유경 학생이 ‘동아사이언스 제2회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에서 전국 2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어 NASA 탐방의 기회를 얻게 되는 영예를 안아, 학교 전체가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이날 김대중 교육감은 조유경 학생을 직접 만나 “도전정신과 호기심이 전남교육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전남의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청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조유경 학생은 “과학자가 되어 우리나라의 우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학교 선생님들의 지원 덕분에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차담회에서는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화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학교의 교육성과와 향후
(원투원뉴스) 고령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오전 8시부터 다산초등학교 일대에서 ‘등굣길 동시다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다산초등학교 정문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학교 관계자, 고령군청, 고령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내 유관기관이 함께한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하고, 횡단보도에서 뛰지 않기 등 보행 지도를 했다. 정태호 교육장은“어린이 등ㆍ하굣길뿐만 아니라 학교 생활내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열흘 앞둔 3일, 구미시에 있는 형곡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수능을 앞두고 현장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수험생과 교사들에게 응원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에서 임 교육감은 고3 지도교사들을 직접 만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남은 기간 학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한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 분위기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응원의 메시지는 교사들을 통해 전달하도록 했으며, 도 교육청에서 제작한 ‘수험생 응원 영상’을 안내하며 따뜻한 격려를 이어갔다. 이번 수험생 응원 영상에는 도내 22개 시군 고3 학생 중 음악 관련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노래와 연주를 선보였다. 영상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안동독립기념관과 각 지역 명소에서 촬영됐으며, 교육 가족 모두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3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원투원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관내 학교 및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감사했습니다, 폭삭 속았수다’ 감사주간 및 감사사례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주간 운영은 연말을 앞두고 경기도 내 최초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원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무대와 손잡고 감사에 감성을 더해 한 해동안 감사와 업무에 노고가 많았던 학교 교직원 및 직원들을 격려하고 오감만족 체험형 감사사례교육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감사주간 주요 내용으로는 ▲수원시립공연단의 예술공연 ▲학교종합감사사례 나눔 ▲공무원 범죄 통보사례 안내 ▲복무감사 주요 사례 소개 ▲학창시절을 주제로 한 포토존 및 체험존 운영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학교로 찾아가는 감사사례교육’을 운영하여 감사담당 공무원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소통하며 감사사례를 소개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다음 주 11일까지 관내 학교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교육대상을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전통적인 교육방식을 벗어나서 소통 공감
(원투원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3주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멘토링 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자녀의 초·중·고 진학을 앞둔 학부모들이 선배 학부모 멘토들과 만나 학교급 전환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멘토링 데이는 2026학년도 초·중·고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호자 36명을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3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소그룹 형태로 진행됐다. 멘토-멘티로는 학교급(초·중·고)별로 멘토 학부모 2명과 멘티 학부모 12명이 1:6 비율로 매칭되어, 실제 학교 현장을 경험한 선배 학부모가 직접 안내하는 방식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선배 학부모와의 그룹 상담, 특수교육 담당 교사의 학교생활 안내 특강, 개별 질의응답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선배 학부모들은 ▲학교급별 교육과정 및 지원 서비스 ▲교우 관계 형성과 생활 지도 방법 등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현실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