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5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유치원·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원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세종예술온(ON)학교 온아카데미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재즈앙상블 오픈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직 전문 예술인과의 만남을 통해 교원 및 교직원의 문화 감수성과 예술적 이해를 높이고, 대중음악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 하성호가 맡았다. 하성호 지휘자는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 음악총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0년 밀레니엄 기네스북 ‘오케스트라 최다 연주 지휘자’로 선정된 바 있는 열정적인 음악가다. 함께한 7인조 재즈 앙상블(6명 악기팀 및 보컬)은 모두 서울팝스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구성된 실력파 외국인 재즈밴드로, 2003년 결성 후 미국 10개 주 초청공연 및 국내 주요 공연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래식과 재즈의 세계’를 주제로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이야기 ▲지휘자의 음악 인생 전환점 ▲학교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5일에 ‘제1회 세종RCE(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 기념 포럼’을 개최하고, 2025 세종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국제청소년캠프에서 청소년이 사회에 촉구했던 의제 실현을 위해 세종시 각계 각층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1월 유엔(UN)대학으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RCE:Regional Centres of Expertise on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인증을 받아, 지속가능발전교육 확산을 위한 거점 센터로서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제1회 세종RCE 기념 포럼’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 과제로 받아들이기 위해 ‘세종RCE’의 주관으로 민·관·학 협의체가 주도하여 추진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토론회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역 협력의 필요성과 청소년 의제 도출의 배경을 살펴보고 시민, 기관, 의회, 대학, 기업 등 각계 대표들이 향후 역할과 협업 의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어른 대표와 청소년 대표가 공동선언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Education) 전담기관인 세종RISE센터는 오는 26일 세종시청에서 '세종RISE 미래형 성인학습자 아카데미 운영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세종지역 성인학습자 대상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세종RISE 수행대학과 세종시,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 세종RISE 수행대학 담당자 등 지역 주요 교육·정책기관이 참여하여, 세종RISE의 평생교육 분야 과제 추진 방향과 기관 간 연계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할 예정이다. '세종RISE 미래형 성인학습자 아카데미 운영' 단위과제는 세종형 평생교육 추진체계 구축과 인재양성을 목표로, 지역 내 대학과 평생교육기관이 협력하여 시민의 생애주기별 학습 참여 확대 및 지역 산업 연계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번 워킹그룹을 통해 세종RISE센터는 지역 평생교육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산업 현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김병호)이 25일 주요 보행로 인접 상가 등에서 한파·대설에 대비하기 위해 겨울철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조치원자율방재단과 함께 한파 국민행동요령과 내 집과 점포 앞 눈치우기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상습 결빙구역인 욱일아파트와 럭스스퀘어 상가 주변에서 집중적으로 홍보를 펼치며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병호 읍장은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조치원읍에서는 인도 제설이 중요하다”며 “겨울 동안 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이 25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SK바이오텍㈜(대표이사 박용우)와 지역 인재의 해외 유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의 지역 인재 해외 유학 지원사업인 ‘세종, 세계로 장학금’ 사업을 세계적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연구원 이사장인 최민호 시장과 박용우 SK바이오텍㈜ 대표이사가 참석해 향후 10년간 세종시 청년들을 세계적인 인재로 육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SK바이오텍㈜는 오는 2026년부터 10년간 매년 5,000만 원씩 총 5억 원을 ‘세종, 세계로 장학금’ 등 장학사업으로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세종, 세계로 장학금’은 세종시 관내 대학생 및 졸업생 중 해외 유수 대학의 석사 또는 박사 과정 진학을 희망하는 인재를 선발해 1인당 연 최대 5,000만 원을 2년간 학자금‧생활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4년 제1기 장학생 2명, 2025년 제2기 장학생 2명을 선발‧지원한 데 이어 지난 10월부터 2026년 제3기 장학생을
(원투원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됐거나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담아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25일 시청 세종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연말연시 여러 문화 행사가 열리지만, 개최 사실조차 모르는 소외된 이웃이 많다”며 “취약계층이나 독거노인 등이 온정 가득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내에서 열리는 각종 음악회와 공연 좌석 10%를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나눔 관람표로 배부한다는 점을 적극 활용,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분들에게도 감사한 뜻을 전할 수 있도록 관람 기회를 함께 제공하면서 온정 가득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밝혔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시정 4기 마지막 해이자 시정 5기 첫해인 내년도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해 연말 국비 확보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부족한 예산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해야 원활한
(원투원뉴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9일 오전 11시, 조치원읍 1927아트센터에서 ‘세종거리예술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5 찾아가는 세종한글컬처로드’는 올해 9년째를 맞은 대표 사업으로 세종거리예술가와 함께 세종시 곳곳을 누비는 아트트럭 이동형 거리공연을 진행하며, 상‧하반기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향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콘서트는 한 해 동안 세종 곳곳에서 활동한 세종거리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보이는 자리로, 총 24팀의 예술가가 릴레이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연속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현장에서 시민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DJ로드(가칭)와 함께하는 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되며, 사연 신청은 현장접수로 운영된다. 접수된 사연 중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기념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된 ‘한글펀칭 투어’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물 증정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는 투어 리플릿을 지참하면 선물을 수령할 수 있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건축공사장 안전문화 정착과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우수 건축공사 현장을 선정·포상하고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건축공사장 감리, 시공 책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건축 안전발전 유공은 ▲다이소 세종허브센터 신축공사 ㈜케이씨씨건설 감용호 ▲SK바이오텍세종공장M5신축공사 ㈜성도이엔지 안상준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 건설안전품질실 ▲임동균 건축구조기술사가 선정됐다. 공공건축물 건립 유공 포상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래응개발㈜▲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김환주 씨가 각각 받았다. 이들은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모범적인 현장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 후에는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실무 중심의 안전교육이 이어졌다. 또 ‘지역건축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는 ‘건축공사장 안전수준종합평가회’도 진행했다.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은 매월 4일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안전점검 캠페인으로
(원투원뉴스)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GKL휠체어펜싱팀이 녩월드 어빌리티스포츠 게임’장애인펜싱 월드컵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37개국, 4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태국 나콘랏차시마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개최됐다. 대회 종목은 장애인펜싱·육상·사격으로, 세종에서는 GKL소속 임원 1명과 선수 2명이 장애인펜싱에 출전했다. 그 결과 심재훈 선수는 에페 남자 개인전에서 은메달, 에페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각각 따내며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훈련해 온 선수들이 뜻깊은 결과를 만들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기업연계(세종충대병원) 유수 선수가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에서 현 국가대표 소속이자 랭킹 1위 선수를 꺾고 여자개인 BC1에서 우승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23일 강원도 속초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에 감독 1명, 임원 3명, 선수 3명으로 구성된 시 선수단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보치아는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선수들이 각자 배정된 공을 번갈아 던져 흰 공에 얼마나 가깝게 붙이느냐로 점수를 겨루는 경기다. 유수 선수(세종충대병원 기업연계)는 지난 23일 여자 개인 BC1 출전해 4강에서 현 국가대표 소속이며 랭킹 1위인 김연하(전북) 선수를 상대로 3대 1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결승에서는 랭킹 2위인 박소현(경기) 선수를 상대로 접전 끝에 4대 3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세종시 소속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세종시의 위상을 높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