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대전 동구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남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탄소중립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는 대전·세종·충남 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 대응 및 지구온난화 방지에 공헌한 공로자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열리고 있다. ㈔산림환경포럼은 지자체와 기업, 협동조합, 단체 등을 8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 결과 세종시를 탄소중립 부문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특성을 살린 도시숲 체계를 조성하고, 바람길숲・탄소저장숲, 시민참여형 정원 조성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생활권 녹지를 확대하고, 산림 탄소흡수원 확충 등 다양한 산림·녹지정책에서도 긍정적인 호평을 들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시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 여러분을 비롯해 환경과 탄소중립 등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모든 분들의 성과”라며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고 누리는 대한민국 대표 녹색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시숲 관리 고도화 ▲정
(원투원뉴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와 함께 지난 26일 북세종거점자원봉사센터 3층에서 60,000,000원의 2025년 겨울나기 물품지원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세종모금회(회장 박상혁)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세종시 관내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나기 물품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현장에서 꼭 필요한 물품으로 박스를 구성하기 위해 지난 11월 5일에 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을 주관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사업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받아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선정하여 전기이불과 커피믹스, 율무차, 라면, 육개장 등 식음료 등으로 박스를 구성했다. 또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 사업은 관내 다양한 기관에서 중위소득 100%이하 대상자 추천받아 선정하여 지원하며, 나눔으로 이웃들의 몸과 마음 따뜻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물품지원사업 행사에는 세종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모여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며 직접 물품을 포장했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 11월 26일에 부교육감과 중등교육과장, 직업교육팀 장학관·장학사, 학교 관계자와 함께 (주)일미푸드를 방문해 직업계고 학생 현장실습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올해 세종 관내 직업계고의 산업체 채용형 현장실습 참여 규모는 11월 24일 기준 학생 65명, 기업 45개이며, 세종미래고등학교, 세종여자고등학교, 세종장영실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실습 기간 동안 학생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현장실습 안전지원단’을 운영하며 관내 실습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체계, 학생 보호 장치, 위험요인 대응 수준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단은 ▲학습 중심 실습환경 조성 여부 ▲산업안전보건 관리 수준 ▲근로시간 및 노동인권 준수 ▲사고 예방 교육 운영 ▲학생 실습 배치 및 지도 체계 등을 확인했고, 실습 참여 학생과 개별 면담을 통해 실습 만족도와 현장 개선 의견을 들었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이 안정적으로 실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이 최우선 과제.”라며, “기업과 학교가 협력해 위험요인을 적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11월 26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2025 책임교사 대상 학교폭력 업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세종시 내 108개 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초기 대응과 관련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및 유의사항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삭제 요령 ▲2025년 학교폭력 사안처리 지원단 운영 ▲권역별 협의회 운영 방안 등 학교폭력 사안 처리 실무 중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책임교사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과 담당자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학교지원본부는 이번 연수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전문성 제고와 사안 처리의 일관성·신뢰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업무 부담 경감과 정서적 회복, 권역별 컨설팅 활성화에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책임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기준에 대한 이해도 향상 ▲유사 사안에 대한 판단의 일관성 확보 ▲학교폭력 대응 체계 전반에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인환·조형관)가 26일 아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아름동지사협의 ‘행복찬 드림’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복찬 드림’ 사업은 매월 세종한우곰탕(대표 육영숙)에서 후원하는 고기로 만든 밑반찬과 계절과일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아름동 특화사업이다. 세종한우곰탕은 2018년부터 7년째 돼지고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받은 고기로 조리한 수육과 함께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20㎏을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인환 아름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의 식탁에 온기를 더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10월 17일, 11월 24일 세종시진로교육원 연계 찾아오는 진로체험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종시진로교육원과 함께 진행한 “찾아오는 진로체험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미래 진로를 설계함에 있어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10월 17일에는 AI·드론체험실을 방문하여 코딩을 통한 드론 조작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지녔으며 지역사회탐구실에서는 세종시 역사에 대해 탐구하고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굿즈를 제작 및 가상 판매해 보았다. 11월 24일에는 우주탐사실을 방문하여 VR기기를 이용해 화성 탐사 로버를 조작했고 창업키움실에서는 레고를 이용해 자신만의 가게를 만들어 창업의 꿈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지녔다. 찾아오는 진로체험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연령과 상관없이 모두가 참여하여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고, 미래를 구체화해 나갈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 꿈드림 미등록 청소년의 경우 별도의 접수 과정을 거쳐야 하며 프로그램
(원투원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다정동위원회가 26일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영양만점 한끼’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이들은 이날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독거노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 31가구에 후원받은 음식을 직접 포장하고 전달했다. 특히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이웃들의 생활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옥치국 위원장은 “영양만점 한끼 사업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6일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에서 ‘작지만 큰 변화, 인구 속에서 찾는 우리 이야기’를 주제로 인구교육 강사와 신혼부부 아카데미 강사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세종형 인구교육과 신혼부부 아카데미 강사들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세종에는 지난 10월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의 인구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15명의 인구교육 강사가 활동 중이다. 이들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구 문제와 가족의 소중함 등을 교육 중이다. 이날 최민호 시장과 간담회 참석자들은 교육과 정책의 연계를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최 시장은 교육 현장에서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강사들이 역할을 잘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저출생으로 야기되는 연금 고갈과 일자리 부족 등 사회경제적 문제점을 자각하는 것이 인구교육의 핵심”이라며 “인구교육 강사들께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경각심을 심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교직원의 인문학적 성찰과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2025 인문학 (하반기) 직무연수- 삶을 위한 질문, 나를 움직이다’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26일에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이 삶을 관통하는 질문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다시 움직일 힘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된 인문학 직무연수이다. 연수는 2025년 10월 20일 1회차를 시작으로 11월 3일, 11월 24일 총 3회차까지 (7차시) 운영됐으며, 유ㆍ초ㆍ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일반직 공무원 365명이 참여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진행된 강의는 각 회차별로 ‘삶을 위한 질문’을 제시해 교직원의 내적 성찰을 이끌어내고, 변화와 성장의 동력을 찾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평소 관심 분야 뿐만 아니라 익숙하지 않은 영역까지 폭넓게 접하며 인문학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강연별로 삶을 관통하는 핵심 질문이 있어서 긴 호흡으로 생각할 기회를 가져서 좋았다.”, “질의응답 시간에 타인의 삶에 대한 고민과 성찰을 엿볼 수 있었고 명사들의 생
(원투원뉴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6일 도담동 BRT 정류장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어울링 안전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울링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최근 증가하는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이용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건전한 교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를 비롯해 세종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 안전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자전거뿐만 아니라 최근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과 관련하여 ▲2인 이상 탑승 금지 ▲음주 운전 금지 등 안전 계도 활동도 병행하여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공사는 앞선 11월 25일 두루유치원에서 원아 약 80명을 대상으로 보호장구 착용 및 자전거 탑승 실습 등 ‘어린이 자전거 안전 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스스로 자전거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