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8월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한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하여 이재명 대통령에게 TK신공항 이전 건설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 지원을 직접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김민석 국무총리,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등 정부 인사와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취임 후 시·도지사들과 처음 인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대통령 공약과 연계한 지역현안을 건의하고, 대구형 재난안전 및 민생안정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첫째, TK신공항 이전 건설은 수조원에 달하는 이자비용과 미분양 우려로 인해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무산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비용(이자) 국가지원과 후적지 개발의 사업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 참여가 절실함을 언급하면서 대통령께서 대선공약으로 TK신공항 조기개항을 위한 애로 해소를 약속하신 만큼 이러한 문제를 논의할 정부 주도 TF 구성을 건의했다. 둘째,
(원투원뉴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와 함께 8월 1일부터 9일까지 3회에 걸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업콘서트’를 운영한다.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는 기획재정부에서 지정한 지역 경제교육 전문기관으로, 학생, 취약계층,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과 연계한 경제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학습자를 양성하고 급변하는 경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 교육과 창업 아이디어 발표 대회로 운영되며, 학교 내 경제금융 동아리 소속 학생 등 경제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3~4명으로 구성된 14팀이 참가한다. 8월 1일 1회차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의 이해, ▲창의성 개발을 위한 자세, ▲발상의 전환 등에 대한 강의와, 창업 아이템 분야 설정, 현황 조사, 구성원 역할 설정 등의 팀별 활동이 진행된다. 8월 2일 2회차에는 ▲4차 산업혁명과 기업가정신의 관계, ▲창업과 마케팅, ▲수요예측과 상권 분석 등에 대한 강의와, 창업
(원투원뉴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7월 26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섬 쿠레사레 성에서 열린 ‘2025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5일간의 공식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스토니아 탈린 국립극장 에스티 콘서트(Eesti Kontsert)가 주최하는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은 발트해 최대 규모의 오페라 축제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올해 축제에 메인 초청 극장으로 참여해 5일간 자체 제작한 전막 오페라 3편, 대구시립국악단의 전통국악 공연, 에스토니아의 성악가들과 함께한 오페라 갈라 콘서트 등 총 5편의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언론과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7월 22일 개막작인 윤이상의 창작오페라 ‘심청’을 시작으로,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대구시립국악단의 전통 공연 ‘달구벌의 향, 취’, 푸치니의 ‘나비부인’, 그리고 한국과 에스토니아의 성악가들이 함께한 폐막 공연 ‘오페라 갈라 콘서트’까지 완성도 높은 공연을 연이어 선보였다. 모든 공연은 사아레마 성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됐으며, 매 회
(원투원뉴스) 대구시교육청은 7월 31일 오전 11시, 대구예술발전소 만권당에서 영유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질의 영유아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교육활동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예술단체의 교육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제공 및 협력, ▲영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행사 홍보, ▲문화예술교육 관련 포괄적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은 ‘그린 세리머니’행사도 진행됐다. 양 기관 대표가 묘목에 물을 주고 메시지 카드를 꽂는 행위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이 신뢰와 협력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표현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유보통합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의 모든 영유아와 가족공동체 대상 문화예술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 대상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영유아기 문화예술교육은 아이들의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6곳에서 8월 1일부터 29일까지 기관별 일정에 따라 2학기 위탁학생 80명을 모집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생활 부적응, 심리․정서 행동 문제 및 가정생활 어려움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에게 치유와 교육을 제공하여 학교 복귀를 돕고 관계 회복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학생을 모집하는 교육기관은 ▲스콜라동산, ▲두비(Dobe)교실, ▲꿈못자리, ▲봉무인디교육센터, ▲대동이음교실, ▲가정형 Wee센터 꿈꾸라 등 6곳으로 각 기관별로 적응교육 1~3주를 포함한 총 15~16주(가정형 Wee센터 3~6개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규교과 뿐 아니라, ▲정신과적 치료프로그램, ▲치유 명상, ▲예술치료, ▲사회 기술훈련, ▲진로탐색 교육 등 다양한 치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회복, 미래 설계를 돕는다. 특히, 모집 기관 중‘대동이음교실’은 올해 새롭게 지정된 치유형 위탁교육기관으로 기존 위탁교육기관들과 달리 중·고 학생을 포함해 정서·행동적 어려움을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9월 8일 시작되는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10일간(일요일 제외) 사전 신청자 448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2026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대구교육청 대입진학지원단 대입상담지원팀 및 예술・체육 진로진학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상담위원으로 참여하여, ▲예술·체육 상담은 7월 30일부터 2일간, ▲일반 상담은 8월 1일부터 8일간, 학생 1인당 45분 동안 1:1 맞춤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평일: 17:00~20:15, 토요일: 09:00~12:15, 13:00~16:15) 예술·체육 상담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음악, ▲미술, ▲체육 등 3개 분야로 운영된다. 미술 계열은 개인 작품을, 음악 계열은 연주 영상 또는 작곡 악보를 지참하면 보다 내실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상담은 지역의 고3 재학생·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며, 상담을 통해 대입 수시전형 정보를 제공과 수험생별 입시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비씨엔뉴스24) 대구소방안전본부 7월 29일 오전 11시, 인터불고 엑스코 디럭스홀에서 ‘대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해 주호영 국회의원, 조재구 남구청장, 직속기관장, 의용소방대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전임 회장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회장단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재임 기간 지역 안전과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하수대 전 남성연합회장, 박명옥 전 여성연합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김종억 신임 남성연합회장과 김선옥 신임 여성연합회장에게는 임명장이 전달됐다. 김종억·김선옥 신임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조직 발전과 대원 간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구 지역에서는 총 105개대, 2,228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화재 진압 지원, 재난현장 보조, 안전 캠페인, 각종 봉사활동 등에서 활약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의용소방대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
(비씨엔뉴스24)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은 대구시를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의 음식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하 의원은 “‘2024년 외래관광객조사’에 따르면, 방한 고려 관광활동 중 ‘식도락 관광’이 62.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4년 국민여행조사’에서도 여행지에서 활동 가운데 ‘음식관광(지역 맛집 등)’은 ‘자연 및 풍경감상’ 77.4%에 이어 61.7%로 2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대구는 지역 고유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보유한 도시로서, 대구 지역 식도락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해 음식관광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체류형 ‘야간관광’ 정책과도 유기적으로 연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대구시는 ‘대구 10味’를 지정해 맛고장 대구를 홍보하고 있으나, ‘대구 10味’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콘텐츠와 연계된 관광이 필수적이다. 관광의 시작인 ‘음식’을 콘텐츠화해 외래관광객 방한에 대비하고, 국내 관광객 유치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례로 “대구 서문시장의 ‘먹거리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월 24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제35회 유치원교사 동화구연대회’본선 대회 수상자를 30일 발표했다. 이 대회는 유치원 교사의 그림책 활용 언어교육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로 35회를 맞았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기존 발표 위주 방식에서 벗어나 교사들의 평소 그림책 이해도와 현장 적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예선에서 그림책 활용 계획안을, ▲본선에서 그림동화 즉석 구연 능력을 각각 평가하는 방식으로 개편되어 진행됐다.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치러진 예선에는 총 39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15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추첨을 통해 결정된 동화 원고를 청중과 심사위원들 앞에서 5분 이내로 구연했다. 대회 결과, 대구숙천유치원 김수현·정은숙 교사, 대구서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윤진주 교사 등 3명이 1등급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2등급 5명, 3등급 7명의 교사가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1등급을 수상한 김수현 교사는 “이전과는 달라진 대회 운
(비씨엔뉴스24)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자 7월 29일 오후 4시, 북구 소재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권한대행은 대표적인 폭염 취약계층인 노숙인을 대상으로 하는 폭염 보호대책 추진실태를 긴급 점검했다. 또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숙인에게 제공되는 냉방물품과 급식지원 등 전반적인 지원 사항도 확인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는 현 정부의 안전 최우선이라는 국정 기조에 부응해 폭염대책 전반에 대해 가용 가능한 행정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구·군 및 취약계층 지원기관에서는 온열질환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시민 여러분께서는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에는 가급적 외부활동이나 야외 작업을 자제해 주시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폭염 행동요령에 따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 주실 것”을 당부하며,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나 이웃에게는 안부 전화로 안전을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시는 △출근시간대 폭염예방 캠페인 전개 △폭염행동요령 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