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14일 오송 일원에서 K-바이오 스퀘어 등 바이오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여러 유관기관을 방문했다. 이는 K-바이오 스퀘어 예타면제, 정부예산 국회증액 반영, 신규사업 발굴 등 각종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K-바이오 스퀘어 부지, AI 바이오 영재학교 부지,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오송 제3국가산단 등 주요 현장을 확인했고, 경제자유구역청,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KAIST 바이오혁신경영대학원 등 오송을 대표하는 바이오 혁신기관을 방문하여, 향후 협력 및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건강 노화’를 주제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Osong Bio 2025’(10.22.~10.24. / 청주오스코)의 성공개최를 위해 진행 상황도 점검했다. KAIST, 서울대병원, 메이요클리닉(세계1위 병원, 미국), 국립보건연구원, KASBP(재미한인제약인협회), KAIST GCC,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세계적인 혁신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오송은 이미 K-바이오의 심장으로 대한민
(원투원뉴스) 충북도는 14일 단양 소노벨 리조트에서 ‘글로벌 탄소활용 기술 동향과 신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2025 석회석산업 탄소중립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석회석 관련 연구기관, 시멘트 및 석회 제조업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국내외 CCUS*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석회석 산업의 지속 가능한 전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조진상 부장의 ‘충북 석회석 산업 CCUS 육성 방향’ 발표로 시작됐으며 영국 미들섹스대학교(Middlesex University)의 다이엔 펄체이스(Diane Purchase) 교수가 화상으로 ‘세계 CCUS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광목 책임연구원은 ‘석회석 산업 이산화탄소 탄소광물화기술 전망’을 공유했으며, 한양대학교 김진수 교수와 산업연구원 송우경 선임연구위원은 각각 ‘주요국의 CCUS 정책 동향과 대응방안’과 ‘탄소 자원화와 지방 소멸 대응’ 등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한국교통대학교 홍연기 교수를 좌장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원투원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제천체육관에서 ‘제37회 충청북도농촌지도자 대회 및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농업 발전과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본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회장 임종혁)가 주최하고, 한국농촌지도자제천시연합회(회장 이종선)가 주관하며 충북도, 제천시,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용선), 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가 후원한다. ‘농촌지도자, 농업·농촌 중심으로 도약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우수회원 시상식 ▲농촌지도자 대상 시상식 ▲우수 농특산품 품평회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되며, 둘째 날에는 명랑운동회, 사랑의 쌀 기탁식, 농특산품 품평회 시상식, 우수 농산물·농자재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지역농업 발전과 사회공헌활동 등 우애․봉사․창조의 이념으로 활동한 회원을 시상하기 위한 대상 시상식에서는 영동군의 이계하 회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우애·봉사·창조상에는 옥천군 민경권, 진천군 김성중 회원이, 본상은 청주
(원투원뉴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10월 14일 제천시청에서 이노비즈협회 기업인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기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설명회는 이노비즈협회(회장 정광천)의 전국 단위 행사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제천엑스포’)와 연계해 유치함으로써 제천엑스포의 성공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엑스포 산업관 내 이노비즈협회가 설치·운영하는 ‘이노비즈기업관’을 통해 혁신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성과를 선보이며, 기업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투자유치설명회에서 민선8기 공약이었던 ‘투자유치 60조원 달성’을 역대 최단기간 내에 조기 달성했을 뿐 아니라, 9월 말 기준 63조원을 초과 달성한 충북의 투자 실적을 소개했다. 이는 충청북도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투자유치의 중심지이자, 비수도권 지역 내 ‘전국 최강자’로 부상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다. 또한, 충북이 고용률 전국 2위(제주 제외, 내륙 1위), 실업률 전국 최저를 기록하며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선순환하는 건전한 경제 구조를 실현하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14일, ‘청렴이 우수수, 속이 꽉 차구마!’를 주제로 청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부분원 내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한 텃밭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고구마 수확 체험으로 진행됐다. 무더운 여름 동안 정성껏 가꾼 고구마를 수확하며 직원들은 청렴과 정직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인근 경로당에 기부해 지역 어르신들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으로, 단재교육연수원은 이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상생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자 한다.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행사 운영을 통해 깊이 뿌리 내린 고구마처럼 청렴의 가치가 직원들의 마음속 깊이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조직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단재교육연수원은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땀 흘리며 책 읽고 공부하는 우리들'을 주제로 한 2025. SNS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교육활동의 모습을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영상으로 담아내어 교육가족과 도민들에게 충북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는 7월 24일부터 9월 12일까지 50일간 진행됐으며, ▲학교 동아리 활동 ▲다채움을 활용한 학습 ▲몸활동 등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주제로 한 영상 35편이 접수됐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참여도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2차에 걸쳐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그 결과 최우수 3편, 우수 3편, 장려 10편 총 16편(초 6편, 중 4편, 고 6편)이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작은 ▲옥동초등학교(대표학생 김○찬)에서 학교에서의 다채움 활용, 독서활동, 몸활동 등 다양한 배움을 뉴스 형식으로 표현한 “열심히 활동하는 우리들”, ▲학산중학교(대표학생 최○원)에서 학교에 대한 소개와 학생자치활동, 체육대회, 축제, 연극 등의 교육활동을 특강 형식으로 표현한 “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가 2026년도 정부예산 국회 증액과 2027년도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 릴레이 점검 회의’를 잇따라 개최하며 국비 확보 총력전에 나선다. 이번 릴레이 회의는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공모사업 추진상황 점검 △도·시군 전략 공유 △국회 대응전략 △실무역량 강화 △신규사업 발굴 등 예산 확보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첫 회의인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10.14.화)에서는 하반기 주요 공모사업의 추진현황과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이어 ‘도·시군 정부예산 확보 전략 워크숍’(10.15.수)에서는 국회 증액을 대비해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또한, ‘정부예산 국회증액 대응전략 보고회’(10.16.목)에서는 주요 증액 대상사업별 대응방안을 구체화하고, ‘정부예산 업무관계자 직무역량 강화교육’(10.17.금)에서는 기획재정부 류승수 재정분석과장을 초청해 정부예산 건의자료 작성, 실제 대응사례, 국회 대응전략 등을 주제로 실무 중심 특강을 진행한다. 마지막 일정인 ‘2027년 신규사업 발굴 추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정서위기학생 예방을 위한 학교장 중심 실천 리더십 체계의 시작으로 도내 학교장 365 캠페인의 첫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첫 화상회의는 교육감과 학교장 간의 정기적 온라인 회의를 시도하는 자리로써, 윤건영 교육감과 도내 학교장이 월 2회 다채움모니터로 접속해 학생 마음건강 현안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정례 회의이다. 1차 회의에서는 ▲정책 주친 배경 및 방향 설명 ▲학교 현장 실천 사례 발표 ▲실천 구호 제창 등이 진행되며 도내 전 학교의 정서적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기반을 다졌다. 화상회의는 충북교육청의 정서위기 학생 예방 정책인 '관심×표현 365 프로젝트'의 핵심 실행전략이다. 충북교육청은 '관심 365'와 '표현 365'의 두 축을 중심으로 학생 감정표현과 공동체 관심 문화를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관심×표현 365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감정을 표현하지 못해 위기에 처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만큼, 마음건강의 시작은 바로 관심과 표현에서 출발한다.”라며, “학교장의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북교육의 현재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체험하는 통합형 교육박람회인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주시 주중동 소재인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약 11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문화원에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술과 체험의 복합공간으로 구성되어, ▲특강 ▲음악회 ▲국제교육포럼 등과 ▲보컬체험 ▲흙공예 ▲웹툰 제작 등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생명누리공원은 충북교육청, 지방자치단체, 기업,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전시‧체험형 축제장과 7빛깔 가치관, 야외 공연장 등으로 조성된다. 7빛깔 가치관에서는 ▲수학체험 ▲생존서바이벌 ▲다문화체험 ▲AI‧로봇체험 ▲진로‧직업체험 ▲공학기기체험 ▲전래놀이체험 등을 선보이고, 온마을배움터관에서는 ▲쿠키 만들기 ▲한방 염색 ▲테라리움 체험 등 지역 특색을 살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지방자치단체관과 기후환경관, 기업관 등 다양한 체험 부스
(원투원뉴스) 충북도는 13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사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안전의 교훈을 되새기기 위한 ‘추모현판’을 이번 주 내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현판 설치는 일부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왔으나, 13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직접 지역민들을 만나 추모의 당위성과 의미를 설명하면서 전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한편, 충북도는 참사 발생 이래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관련 부서가 5차례에 걸쳐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설득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금일 단체 간담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설치가 결정됐다. 김영환 지사는 “이 현판은 단순한 시설물이 아니라, 희생자 한 분 한 분의 생명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다짐하는 약속의 상징”이라며, “유가족의 아픔을 잊지 않고, 안전한 충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모현판에는 희생자들을 기리는 ‘오송참사 희생자 기억의 길’이라는 문장이 새겨졌으며, 충청북도는 이번 설치를 계기로 사고의 교훈을 되새기고 도민 모두가 안전의 가치를 함께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