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경찰청은 10월 21일 10시 00분 경찰청 참수리홀에서 초청 내빈과 경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경찰의 날 기념식은 경찰의 가장 상징적인 공간인 경찰청 본청에서 진행하여 ‘경찰의 8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나아가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을 열겠다는 경찰의 의지와 다짐을 대내외로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했다. 기념식에는 2025년 올해의 경찰영웅 유가족, 순직경찰 유가족, 치안 협력단체 등을 비롯하여 시도경찰청 소속 지역경찰, 교통경찰, 형사, 과학수사요원, 기동대, 특공대 등 다양한 부서의 현장경찰관들과 신임 교육생들이 참석했다. 또한, 주한대사·해외경찰 관계자들은 물론, 국제경찰청장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30개 해외 법 집행기관(국가 27, 국제기구 3) 치안 책임자들도 기념식에 참석하여 경찰의 날을 축하했다. ‘경찰 80년, 국민의 안전!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개식 선언, 국민의례, 경찰청장 직무대행 인사말, 주제 영상 상영, 올해의 경찰영웅 현양, 유공자 포상, 기념사, 희
(원투원뉴스) 경찰청은 제80주년 경찰의 날인 10월 21일을 기념하여 경찰청 1층 로비에서 ‘과학치안 인공지능(AI)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AI 3대 강국 실현’이라는 국정과제 아래, 경찰이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어떻게 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켜내고 미래치안 환경에 대비하는지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찰의 인공지능(AI) 혁신 성과와 노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전시관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6대 핵심 치안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우수기업의 첨단 기술과 제품들이 전시되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인공지능(AI)이 지휘관에게 다양한 위급상황에 최적의 대안을 제안하는 ㈜펀진의 인공지능(AI) 의사결정시스템, 위급 상황에서 인공지능(AI)이 비명을 인식해 자동으로 경보를 울리는 ㈜엘마인즈 ‘비명인식벨’은 시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지난 5년간 집중호우 등 현장에서 190명의 실종자를 발견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둔 경찰 드론의 활약상을 소개하며, ㈜니어스랩의 인공지능(AI) 드론 에이든, 카이든, ㈜지오소나 수상드론 등 국내 우수 제품이 함께 전시됐
(원투원뉴스) 서울시는 한부모가족을 비롯해 다양한 가족과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다양성을 존중하고 사회적 연대를 나누는 서울시 대표 가족 축제 '2025 모두하나대축제'가 18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서울시 주최,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모두 다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1만여 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해는 총 35개 기관·단체가 함께해 다양한 체험, 복지정보,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으며, 홍보대사 배우 김미경 씨도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했다. 한부모 자조모임이 직접 기획, 운영한 부스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시민참여 이벤트 존에서는 가족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게임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축제 현장 진행된 서울시장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코리아세븐, (사)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등 단체 3곳·개인 8명이 한부모가족 인식개선과 시민 참여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현장 참여뿐만 아니라 공식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원투원뉴스) 서울시는 10월 23일 오후 2시, 마포구 월드컵컨벤션에서 '제4회 서울특별시 1030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및 축제의 장'이 열린다고 밝혔다.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은 10월 30일로 ‘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는 뜻의 1030을 슬로건으로 하며 장애인일자리의 중요성과 중증장애인생산품과 우선구매제도에 대해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날이다. 서울시는 장애인의 자립과 직업재활의 의미를 기리고, 현장에서 헌신해 온 장애인과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가치와 미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다. 1부 행사는 해맑음보호작업시설 소속 발달장애인 연주팀 ‘풀문공연단’의 밝고 경쾌한 식전공연을 시작된다. 이후 장애인의 자립증진과 장애인직업재활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하여 서울특별시장표창 15명,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18명 등 총 61명에게 유공자 포상을 수여한다. 서울특별시장표창을 받은 나〇〇 님은 중증시각장애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장기 근속하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한
(원투원뉴스) 서울역사박물관은 ‘국악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를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깊어지는 가을을 맞이하여 서울생활사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일상의 휴식과 문화 서비스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가야금·해금·대금·피리·타악·기타·건반으로 구성된 ‘국악실내악 여민’과 소리꾼 김빛여울이 출연한다. 밀양아리랑, 아리랑연곡, 문어의 꿈, 비틀즈메들리, 내 나라 대한 등 총 12곡의 전통 실내 국악이 연주된다. 본 행사는 실내 공간을 활용한 전통 국악 연주 공연으로 진행되며, 본 행사를 통해 박물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일상의 휴식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으로, 서울 동북권역의 대표 문화기관이며,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평범한 서울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근현대 박물관이다. 서울 사람들의 기억과 감성을 담아 매년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사 주제의 전시와 교육 및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원투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촌관광·여행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국내 최대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와 협력, 올해 12월까지 농촌 체험 상품 홍보·예약 연계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 검색창에 ‘농촌체험’을 입력하면 화면 중간에 통합 정보창 ‘프로그램’이 보인다. 여기서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제철 농작물 수확, 동물교감, 곤충 표본 체험 등 전국 42개 농장에서 운영 중인 우수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 예약할 수 있다.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은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이 육성한 농촌교육농장이나 치유농업 시설(농장, 마을)이다. 농촌진흥청은 도 농업기술원·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우수한 농촌체험 상품을 보유한 경영체를 발굴·선정해 네이버 플레이스개발팀과 사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농촌체험 상품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체험 상품 예약 서비스 등록을 지원했다. 올해 시범서비스 기간 중 참여 경영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 만족도, 방문객 이용 추이, 서비스 지속 이용 의향 등을 파악하고, 운영 결과에 따라 향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bs
(원투원뉴스)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2025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 제7회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해‘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bigdata-119.kr)’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재난을 넘어 치안·AI(인공지능)·안전 분야 등 공공안전 데이터 협력 기반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성과와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신규 참여센터 모집과 민·관 데이터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홍보 부스에서는 ▲플랫폼 참여센터 및 보유 데이터 소개 ▲신규 참여센터 가입 상담 ▲소방 데이터 안심구역(세종·대구) 안내 ▲회원가입·데이터 다운로드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여기관과 기업들이 직접 소방안전 데이터를 체험하고 활용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은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마련되어, 2023년부터 소방청이 자체 예산으로 위탁 운영 중인 데이터 개방·공유 플랫폼이다. 현재 공공기관 28곳과 민간기업 10곳 등 총
(원투원뉴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한강생태공원 내 공공시설을 무단 점유한 前수탁업체의 위법행위와 관련해, 서울시가 제기한 건물인도단행 가처분신청을 4개월간의 심리 끝에 2025년 10월 17일 인용 결정했다. 앞서 여의도샛강생태공원 前 수탁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하 ‘한강조합’)은 민간위탁업체 선정의 공정성을 문제 삼으며 '입찰절차금지 가처분(2025.3.20 제기)'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2025년 5월 19일 ‘기각’(서울시 승소)결정을 내리며 위탁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인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강조합은 민간위탁 종료 이후에도 공공시설인 여의도샛강생태체험관을 무단점유하며, 인수인계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차기 위탁업체의 정상적인 업무 수행을 방해했다. 이에 서울시는 2025년 6월 20일 건물인도단행 가처분을 신청했고, 10차례 이상의 공방 끝에 2025년 10월 17일 법원이 ‘인용’(서울시 승소) 결정을 내림으로써 한강조합의 위법행위를 다시 확인했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이번 결정으로 한강생태공원의 정상적인 운영과 시민 생태체험 프로그램의 정상적 운영을 위해 지속 노력해 갈 것
(원투원뉴스) 서울시의 ‘AI 안부확인서비스’가 ‘일방향’에서 ‘양방향’으로 업그레이드된다. 기존에는 정해진 일정에 맞춰 AI가 대상자에게 전화를 거는 것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대상자가 필요 사항이 생겼을 때 AI로 직접 전화를 걸어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시는 2022년 10월 전국 최초로 사회적 고립위험가구에 대한 안전망의 하나로 AI 안부확인서비스 등의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안부확인서비스는 고립위험가구(대상자)에게 AI 시스템이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와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한 뒤, 이를 동주민센터에 전달해 대상자를 보살피는 제도이다. 시는 보다 두터운 안전망 구축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AI 안부확인서비스를 ‘일방향’에서 ‘양방향’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게 됐다. 2023년 서울복지재단에서 실시한 AI 안부확인서비스 개선 의견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59%가 ‘언제든 전화를 걸 수 있도록 해달라’고 응답했다. 향상된 서비스는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에 더해서 대상자에게서 걸려 오는 전화에도 응대한다. AI를 통
(원투원뉴스) 서울시가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매력적인 서울 미식 문화를 선보이는 ‘2025 서울미식주간(Taste of Seoul)’을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주일간 노들섬을 포함한 서울 전역에서 개최한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미식 팝업 경험(Seoul Pops with Taste)’으로 국제 콘퍼런스, 서울레스토랑 위크, 식문화 교류 팝업, 미식마켓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을 도심 전역에서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 운영되는 ‘서울 레스토랑 위크(Seoul Restaurant Week)’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도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서울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레스토랑 위크 참여 업장에서는 특별 메뉴,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참여 업장은 총 130여 곳으로 ‘서울 미식 100선’으로 선정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비롯해 종로‧성북‧동작‧서대문 등 지역 곳곳의 맛집이 다수 참여했다. 참여 업장에는 ‘서울 레스토랑 위크’ 홍보 포스터가 비치되며, QR 코드를 촬영하면 참여 업장 지도를 한눈에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