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도민의 지역사 이해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004년에 개원한 이래 충남의 역사 고증연구, 문화유산의 발굴과 보존, 박물관 운영을 주관해 온 기관이다.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교육과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남학 교육 콘텐츠의 성과와 품질을 높이고, 개발 콘텐츠의 확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장기승 연구원장은 “연구원의 연구성과가 진흥원의 교육 콘텐츠로 연계되어 적극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황환택 진흥원장은 “역사문화 교육은 평생 학습의 기반이며, 도민의 일상속에서 충남의 가치를 체감하는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원투원뉴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9월 18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백제사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백제 역사문화자원을 학술적으로 재조명하고, 이를 토대로 중장기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를 맡은 유재룡 충청남도 정책수석은 다양한 행정 경험과 정책 수행 이력을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아메미야 히로스케, 백제 5악사, 사비의 꽃, 백제 국보 54점 등을 사례로 소개하며 자신의 견해를 풀어냈다. 이어“백제사 연구는 더 이상 단순한 학술적 성과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정책화 과정을 거쳐 콘텐츠 개발, 국제 교류, 관광 자원화로 확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장기승 원장은 “이번 포럼은 발표자의 제언을 통해 백제사 연구의 학술성과를 정책적·문화적 가치로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중장기 로드맵 수립과 연계해 후속 연구와 정책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유망기업의 성장·발전을 돕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대회가 충남도 내에서 열렸다. 도는 18일 호서대 벤처산학협력관에서 한국산업은행, 호서대와 함께 ‘케이디비(KDB) 넥스트라운드 인(IN) 충남’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신혜숙 한국산업은행 부행장, 김사남 벤처금융본부장, 강일구 호서대 총장, 벤처캐피탈(VC), 스타트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1부 충남 벤처 생태계 활성화 방안 소개, 2부 충남 기업 설명회(IR) 순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도의 벤처·스타트업 육성 전략을 영상으로 설명했으며, 호서대의 벤처 산학 협력 및 창업 지원 현황과 산업은행의 ‘넥스트 허브 인 충청’ 조성계획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오믈렛(홍성) △지앤티(아산) △아라(천안) △플라스탈(아산) 등 로봇·모빌리티·인공지능·소재 등 미래 신산업 관련 도내 유망 스타트업 4곳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2016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총 800회 개최된 이 행사를 통해 3009개사가 기업 설명회에 참여했고 이 중 889개사가 총 7조 2
(원투원뉴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9월 12일 세종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과 논산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원에서, ‘2025 한국유교문화축전’과 연계해 「2025 유교문화 국제교류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독일 등 5개국의 학자 및 학술연구기관이 참여해 유교문화의 현대적 가치와 세계적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2025-2026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된 ‘2025 한국유교문화축전’의 핵심 국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약 5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여해 충남의 문화적 매력을 느끼고 유교문화 기반의 지속가능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도모했다. 행사는 중국 공자연구원과 우리나라의 대학유학연구소협의회(경상국립대 남명학연구소, 국립경국대 퇴계학연구소, 전북대 간재학연구소,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 등 8개 대학 11개기관)와 업무협약식으로 시작됐으며, ‘한국유교문화,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공자 79대 적장손인 대성지성선사봉사관 콩추이장(孔垂長, 지성공자기금회 회장)을 비롯해 중국 허베이성사
(원투원뉴스) 충청권 과학기술 진흥기관이 지역의 과학기술 발전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뭉쳤다. 충남연구원은 18일 연구원에서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지역 과학기술 정책 수립 및 공동 R·D 기획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협약기관은 △지역 간 과학기술 정보 공유 및 정책 연계 협력체계 구축, △지역 R·D 과제 공동 기획과 수행, △전문 인력·인프라·데이터 등 자원의 상호 활용, △지역 균형발전에 기반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 등 4대 핵심 과제를 이행하기로 합의했다. 전희경 원장은 “대전·충남·충북은 각 지역의 뛰어난 연구 기술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를 서로 공유하고 협업한다면 충청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과학기술 혁신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청권의 상생과 협력에 기반한 과학기술 성과 창출 모델 개발 등 미래 과학기술 혁신의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기관은 물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임민수 본부장, 대전·충남·충북 연구개발지원단장, 충남연구원 백주현 과학기술진흥본부장, 충남도 미래정책과 김혜선 주무관
(원투원뉴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아산시 외암민속마을 등 3개 시군이 입상을 하며 농촌지역 주민 주도 성공사례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충남도는 충남경제진흥원(농촌활성화센터)과 지난 6월 자체 콘테스트를 거쳐 10개의 우수마을 및 우수주민을 선발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천했고 총 4개의 마을 및 우수주민이 본선에 참여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분야 △아산시 외암민속마을이 은상(1,500만원), 빈집재생분야 △서천군 마산면이 입선(500만원), 우수주민분야 △보령시 백승휴 사무국장 △청양군 소철원 대표가 각각 동상(100만원), 은상(200만원)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주민 주도의 창의적 마을 만들기와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전국 유일하게 도 차원에서 추진하는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등에 도비를 지원하여 전국적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자립적 농촌발전 모델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혁세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이번 수상은 충남이 추진해 온 농촌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
(원투원뉴스)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 중인 충남도가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절반이 밀집한 서해안 일원에 친환경 수소산업 벨트를 구축한다. 수소 생산부터 저장, 활용까지 국내 최대 수소산업 클러스터를 구축, 탄소배출 전국 1위 충남을 글로벌 수소 허브로 탈바꿈시킨다는 목표다. 김태흠 지사는 18일 제7회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에서 19개 기관·단체·대학·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해안 수소산업 벨트 구축 본격 추진을 안팎에 선언했다. 서해안 수소산업 벨트는 수소산업 기반 조성을 통한 에너지 전환과 산업 고도화 등을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수소경제 선도 국가 도약의 혁신 거점, 충남’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추진 전략은 △수요 대응을 위한 청정수소 생산 확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 △친환경 수소도시 구축 △수소 전문기업 및 인력 양성 등으로 잡았다. 2040년까지 목표는 △수소 120만 톤 생산 △수소 혼소·전소 발전 20GW △수소도시 10개소 조성 △수소 전문 기업 200개 육성 △수소차 5만 대 보급 △수소충전소 180개소 340기 설치 등이다. 이를 위해 도는
(원투원뉴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9월 1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지역경제 혁신박람회 및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일보 및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했으며, 지방공공기관의 경영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됐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998년 설립 이후 지난 27년간 충청남도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등 경제위기 국면에서 약 4조 5천억 원 규모의 긴급 신용보증을 지원하며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적극 뒷받침했다. 또한 충청남도 정책과 연계한 스마트팜 특화보증, 시·군 출연부 특례보증 등을 통해 지역 맞춤형 금융지원 체계를 확립하고, 지점이 없는 전 시·군 출장사무소 설치로 소외지역까지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했다. 아울러 ‘보증드림’ 앱 고도화, AI 콜센터 도입 등을 통해 비대면 보증 인프라를 강화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으며, 소상공인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
(원투원뉴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오는 9월 24일 오후 4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5년 충남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으로 출발하여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진흥원이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20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2025년 올해 기관명을 '충남콘텐츠진흥원'으로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진흥원은 지난 20년간 충남을 첨단문화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e스포츠 산업 육성, AI 기반 신기술 콘텐츠 개발,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미래 콘텐츠 산업의 핵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기관명 변경은 디지털 융복합, 이종산업간 융합, 인공지능, 글로벌 IP 비즈니스 등 변화하는 콘텐츠산업 생태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진흥원의 정체성과 역할을 더욱 명확히 설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홀로그램과 AI를 융합한 축하공연 △AI로 제작한 20주년 기념영상 상영 △우수기업 사례
(원투원뉴스) 충남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비전으로 혁신교육과 함께 충남미래교육 2030을 선도하고 있다. 충남미래교육 2030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2030년 무렵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한 장기 교육계획으로,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전환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는 학생이 주도성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교육협력 전환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고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을 공유·실행하기 위해 18일부터 19일까지 보령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14개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주무관과 정책기획과 학교혁신팀 등 35명이 참석해 정책 이해를 넓히고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산마을교육포럼 운영 사례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운동 △마을교육과정 개발 및 적용 사례 △지역기반 교육협력 추진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