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2일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지능로봇산업화센터에서 개최된 대전방산사업협동조합 창립총회에 참석해 창립을 축하하며,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조합설립 발기인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그동안 경과보고, 의안 심사 등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방위산업은 단순히 무기를 만드는 산업이 아니라 기술과 신뢰, 그리고 공급망이 긴밀히 연결되는 종합 사업으로, 대전은 국방과학연구소,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한국과학기술원 등 첨단 국방인프라를 갖춰 방산협동조합이 출범하기 적합한 곳”이라며, “오늘 창립총회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서 대전의 위상을 높여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 대전과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시는 22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대전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업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계룡건설산업 ▲금성백조주택 ▲대전도시공사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산림조합중앙회 엔지니어링사업본부 ▲㈜케이엠개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에이치티 ▲어반스케이프 등 10개 기업 및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정원 조성에 참여하는 기업․기관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한밭수목원(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리는 ‘2025 대전정원박람회’ 현장에 각자의 철학을 담은 정원을 조성․전시한다. 기업정원은 기업이 단순한 사회공헌 사업을 넘어 기업의 ESG 철학을 담은 정원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정원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민관 협력형 정원도시 조성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 기업과 함께 만드는 일류정원도시 대전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기업, 기관, 시민, 학생이 함께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대전이 대한민국을 대
(원투원뉴스) 대전 대덕구는 22일 석봉동 새여울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덕구청 직원들과 새여울초등학교 교직원, 석봉동행정복지센터 직원, 자생단체 회원, 대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4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아이 먼저’ 구호를 외치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동시에 학교 주변 보행로 펜스,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해 잠재 위험요인을 살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학교와 경찰, 지역단체가 함께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유성구는 22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유성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은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구정 발전 정책 제안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 사항 발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구민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유성’을 주제로, 주민참여단의 주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단은 여성 1인 가구가 많은 충남대·한밭대 인근 원룸·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귀가 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억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건물 1층에 안심 거울과 안심벨 설치를 제안했다. 이를 계기로 유성구는 여성 1인 가구의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범죄 예방 안심 물품을 지원하고,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기 위한 2026년 여성친화마을 조성 시범 사업 ‘안전에 안심 더하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주민참여단은 필수 모니터링을 포함해 60건 이상의 의견을 제안했으며,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실현할 수 있는
(원투원뉴스) 대전 유성구는 방동 윤슬거리 조성 사업으로 ‘2025년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공공부문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최해 우수한 조경 시설을 지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서류·현장·국민 참여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방동 윤슬거리는 1970년대 조성된 농업용 저수지를 시민 친화형 수변 플랫폼으로 탈바꿈한 대표 사례로, 방동 155번지 일원에 2020부터 2024년까지 총 126억 원을 투입해 면적 약 50만 4,000㎡ 규모로 조성된 ‘생활형 친수공간’이다. 이번 수상에서는 수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친환경적 설계와 야간 경관 계획이 주목받았다. 과도한 밝기를 줄이고 저조도·간접 조명 시설을 도입해 자연 생태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감성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윤슬거리의 핵심 명소인 1.6km 수변 데크길과 최대 60m 높이의 음악분수는 워터스크린, 원형 시간차, 중앙 2D 구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출되며, 계절마다 다른 음악과 조명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nb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모바일·전화 방식의 비대면 조사로 먼저 진행되며, 이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조사 대상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을 활용한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통계 조사로, 관내 내·외국인 인구 규모와 주택 구조·특성 파악을 통한 △정책 수립 △학술 연구 △기업 경영 등에 활용되는 기초자료 제공을 목표로 한다. 올해 서구에서 시행하는 조사는 전체 가구의 약 20%인 46,486가구와 사회·기숙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성명·직업·거주기간 등 기존 42개 항목에 더해 결혼 의향·가구 내 사용 언어·가족 돌봄 시간·한국어 능력 등 7개 항목이 새로 포함됐다. 구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지역 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가장 기초적인 자료”라며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동구는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고 반려동물로 인한 인수공통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2025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구와 동구 공수의 김정완 수의사(서구 내동 퍼피동물병원 원장)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수의의 동행하에 동물의 안전 확보는 물론 신속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구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9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8일 대동·자양동·가양2동 ▲29일 성남동·홍도동·용전동 ▲30일 효동·판암1동·대청동에서 각각 실시된다. 접종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구민의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총 300마리)으로, 현장에서 1마리당 5천 원의 자부담금을 납부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카드 결제는 불가하며 현금 납부만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위험한 인수공통전염병인 만큼,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며 “접종 일정에 맞춰 지정 장소를 방문해 구민과 반려견 모두의 건강을 지
(원투원뉴스) 대전 동구는 지난 21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1,799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를 제정해 적용하는 임금 제도다. 일반적으로 법정 최저임금보다 20~30% 높은 수준으로 산정되며, 해당 지자체와 직접 고용관계에 있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구는 상용근로자 평균임금, 경제성장률, 소비자물가상승률, 대전시 및 타 구의 생활임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산정했다. 2026년 적용 생활임금 11,799원은 2025년 생활임금 11,400원보다 3.5%(399원) 인상된 금액으로,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는 2,465,991원으로 올해보다 94,392원 높다. 이날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구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에게 적용되며, 정부지원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참여자나 생활임금 이상 급여를 받는 근로자는 제외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은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지역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장안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결정을 위한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서구 지적재조사위원회는 위원장인 구청장을 비롯해 임명직 위원 3명과 감정평가사·변호사·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위촉 위원 6명을 합쳐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된 6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위원은 향후 2년간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주요 정책, 조정금 산정 및 이의신청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게 된다. 또한 위원회는 장안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산정 및 결정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장안1지구는 2023년 11월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 6월 새로이 경계를 결정하고 면적이 증감된 64필지에 대해 감정평가 금액으로 조정금을 산정했다. 결정된 조정금은 부과·수령통지일부터 6개월 이내 징수·지급되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서철모 청장은 “장안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주민의 재산권 행사가 한층 원활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관저동 마치상가 주변 구봉로 147번길에 노상주차장을 설치해 주민들의 주차 편의와 상가 이용 활성화를 도모했다고 22일 전했다. 구는 관저동 주민 및 상인들이 겪고 있는 주차장 부족과 불법주차로 인한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8월 11일 주차장 건립에 착공했으며, 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이달 21일 노상주차장 29면을 조성 완료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서철모 청장은 “통상적인 도심지 주차장 조성비가 1면당 약 1억에서 1억 2천만 원 수준인 데 반해, 이번 관저동 노상주차장은 1면당 약 8백만 원으로 조성해 90%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서 청장은 이어 “서구민들의 안전과 편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