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2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현재식, 이하 협회)로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현재식 본부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협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건강한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서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함께 무료 건강체험관 운영, 건강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미추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어르신 손상예방교실’이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어르신 손상예방교실’은 지역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50개소를 방문, 어르신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낙상예방, 노년기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알리는 사업이다. 이 밖에 균형·근력 강화 훈련, 기초건강검사, 치매·화병 예방, 구강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고위험군 어르신의 경우 보건소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호응도가 높다. ‘수성구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성구 주민의 연간 낙상 경험률은 9.9%에 달하며, 18.0%로 나타난 70대 이상에서 수치가 가장 높았다. 이에 수성구보건소는 지역주민 특성을 반영한, 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손상예방교실뿐만 아니라 ‘수성구민 낙상 경험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령화로 낙상 예방이 점차 중
(비씨엔뉴스24) 청송군은 지역 내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복지포인트를 4월 1일부터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복지포인트를 종사자 1인당 연 20만원 지원하기 시작했고, 올해에는 지원 대상을 사회복지시설(단체)종사자 중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로 확대했으며, 복지포인트도 연 30만원으로 확대하여 경상북도 내 최고 수준으로 지원하게 된다. 청송군은 그 동안 사회복지사들에게 보수교육비, 지역사회활성화사업 등을 지원하여 처우개선에 앞장서 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종사자들의 권익 증진과 처우개선을 통하여 복지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구 수성구는 취약계층 상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지역주민에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을 상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은 주민의 자발적 기부, 일시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희망수성 천사계좌’ 복지사업 가운데 하나다. 취약계층 주민이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불 빨래 등 대형세탁물 세탁이 가능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범물종합사회복지관과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수성구청 3개 기관이 2019년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 6년간 2,660여 명의 주민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범물종합사회복지관과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범물복지관을 이용하는 한 주민은 “복지관과 가깝지만 장애인이라 한 번 움직이는 데 힘이 많이 들어 빨래방을 직접 이용할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었다. 전화로 이불 빨래 요청을 했더니 직접 찾아와 깨끗이 세탁하고 집까지 배달해 줘 너무 편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
(비씨엔뉴스24) 청송군은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가 지난 3월26일, 27일 이틀간 현동·현서·안덕면 ‘안녕! 살피미’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녕! 살피미’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인적안정망으로 이번 교육은 지역돌봄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사각지대해소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안녕! 살피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군민 중심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함께하는 군민, 모두가 잘사는 청송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청송군은 지난 3월 28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2024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분기별 1회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필수 연계기관인 청송군청,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청송경찰서, 청송보건의료원, 안동고용복지센터, 안동준법지원센터, 청송 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복지시설의 실무자들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청소년안전망 사업 안내와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청송군은 청소년안전망 운영의 주체로서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개인 및 집단 상담, 1388청소년전화, 찾아가는 상담 및 교육 등 맞춤형 심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순창군은 2일 전북은행 순창지점 임직원들과 그들의 가족 및 지인들이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85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순창군청에서 열렸으며, 전북은행의 서두원 부행장과 김기석 지점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기석 지점장은“전북은행 순창지점은 지역은행으로써 지역, 그리고 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그런 의미에서 지역의 발전을 돕고 이웃들의 삶을 돌볼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지하며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최영일 순창군수는“고향사랑기부로 순창의 발전을 응원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전북은행의 따뜻한 기부를 발판 삼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했다.
(비씨엔뉴스24) 청송군은 지난 4월 1일 청송군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 실천 다짐을 통해 공직 내부의 반부패·청렴 분위기를 대내외로 표명함으로써 공직자들이 스스로 자정을 통한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것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을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부패·청렴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및 공정한 직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금지 ▲부당한 지시 및 청탁 근절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더욱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청송군이 되도록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종합우승(금1, 은3, 동1)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3인조, 5인조 단체전에서도 각각 준우승을 거두며 실업팀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대회 첫날, 올해 국가대표(2진)로 선발된 강명진 선수와 김가현, 류지수, 박보의, 최여진, 이진주 선수가 5인조 단체전에 출전했다. 청주시청을 상대로 45:28로 승리하여 결승에 올랐지만, 인천 동구청에 29:26으로 석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둘째날 열린 –53kg급 개인전 결승에서 강명진 선수가 청주시청 신희진 선수에게 2:0으로 승리하며 팀에 소중한 금메달을 안겼다. -57kg급 류지수와 –67kg급 이진주, -73kg급 유경민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마지막으로 -62kg급 박보의 선수가 동메달을 보태 개인전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대회 마지막날인 31일, 3인조 단체전에 주장 유경민 선수와 이진주, 박보의, 최여진 선수가 경기에 나섰다. 삼성에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바로알기 탐방길 코스를 활용한 사회 교과서 보완 교재 '인천바로알기와 함께하는 인천의 생활'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에 보급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바로알기와 함께하는 인천의 생활'은 초등학교 4학년 1, 2학기에 사용하는 교재로,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을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역의 위치와 특성, 인천의 역사, 촌락과 도시의 생활 모습 등을 지도와 그림으로 살펴보고, 교실 안에서 책으로 만나던 내 고장 인천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듣고 걸으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효과적인 교재 활용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16일부터 5월 8일까지 역량 강화 연수를 총 5회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재를 통해 인천을 이해하고, 인천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며 친구들과 토론으로 답을 찾길 바란다”며 “우리 고장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삶 속에서 실천하는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