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과 11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간부공무원과 각 부서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 행사 “청렴 ON: 세대와 소통을 켜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이어 구성원 간 청렴과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0월 22일에는 행정지원국장이 평생교육체육과, 학생생활지원센터 직원 들과 함께 인근 카페에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었으며, 11월 4일에는 교육지원국장이 운영지원과, 재정지원과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국장님께 직접 말씀드릴 수 있어 좋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청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조직문화, 업무 협력, 청렴 실천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사무실을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대화는 세대 간의 공감대를 넓히고,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윤은경 행정지원국장은 “진솔한 대화 속에서도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앞으로도
(원투원뉴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계부처가 합동하여 동·서부 관내 31개 학원 대상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한 점검반을 편성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구조 및 장치 적정 여부 등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정지표시장치 고장, 보호표시등 고장, 소화기 미비치 등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이에 대해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대상 학원에게는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통학버스 안전 관리를 철저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관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대전시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12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공모 결과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인증기관이 됐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2014년부터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직원 복지 향상 등 독서문화 증진에 공헌하는 기관에 대해 매년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대전교육청은 체계적인 독서경영 계획 수립과 책 읽는 직장 분위기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부터 선정되어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책 읽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분기별 희망도서 구입, 책 추천 릴레이, 독서동아리 운영, 도서 요약 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독서 행사로 직원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직원들이 독서를 통해 자기계발 및 대전 미래교육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책 읽는 직장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 및 독서 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시교육청은 공무직 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정상 급식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기성품 도시락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9월 30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노조 파업으로 인해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조치로, 정상 급식 미제공 일수, 5일 미만까지는 6,800원(유·초), 8,000원(중·고), 5일 이상부터는 학교급에 관계없이 12,000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그동안 파업으로 인한 급식 중단 학교에서는 무상급식비 범위 내에서 대체식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파업이 장기화 되면서 학교급식법의 영양관리기준을 준수하고 학생 기호를 고려한 메뉴를 제공하고자 기성품 도시락 구입비를 1식 당 1만 2천까지 추가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아울러 대전시교육청은 일선 학교의 대체식 메뉴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생 영양관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동·서부 교육지원청과 함께 위생·안전점검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학교에는 도시락 검식과 보존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강조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
(원투원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이 스스로 쓴 책을 무대 위에서 소개하고 창작의 여정을 나누는 '2025 숨은 작가 찾기 대회 ‘북 콘서트’'를 11월 3일부터 13일까지(6일간)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지난 5월 처음 시행한 '숨은 작가 찾기 대회'의 두번째 여정으로, ‘책 쓰는 아이, 세상을 여는 독자’라는 주제 아래 학생의 창작 과정과 성장을 공유하는 문학 행사형 본선 2차 대회이다. 지난 9월 출품작 심사를 거친 초·중·고 입상 예정 학생 134명이 자신의 글을 통해 어떤 생각을 담고 어떤 의미를 발견했는지를 표현하는 과정 중심의 심사로 진행한다. 북 콘서트는 수필·에세이(11월 3일) 부문을 시작으로 만화·웹툰(11월 6일), 소설·동화(11월 10~11일), 시·동시(11월 12~13일) 순으로 이어진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각급 학교에서 많은 참여가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으며 삶을 성찰했고, 교사와 학부모는 그 과정을 함께하며 의미 있는 성장을 체감했다. 한 교사는 “학생의 글을 지도하면서 나 또한 잊고 있던 작가
(원투원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1월 5일부터 11월 14일까지 10일간'2025년 대전교육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공모는 대전시교육감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국민신문고 온라인 시스템, 방문, 우편을 통하여 학생·교직원·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 5가지 심사항목으로 제안실무심의회와 대전광역시교육청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결과는 12월 중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창안등급에 따라 최고 20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대전시교육청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고민과 열정을 가진 많은 시민과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울산 동부도서관은 5일 인문 심화 프로그램 ‘2025년 지혜학교’를 마무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에 동부도서관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200곳 중 울산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지혜학교’ 강의는 지난 8월 13일부터 지역 주민 총 262명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동의대학교 디자인조형학과 임영매 교수가 ‘예술은 무엇을 담아내는가-예술의 숲에서 만나는 인문적 사유’를 주제로 강연했다. 참가자들은 강의를 들으며 예술의 본질과 철학적 의미를 탐구했다. 첫 강연에서 ‘이것도 예술인가?’라는 질문으로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예술 표현 방식에 대해 살펴봤다. 이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해 온 예술의 시각을 살펴보며 예술을 매개로 한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을 경험했다. 김숙현 관장은 “이번 지혜학교가 시민들에게 예술을 통해 삶과 사회를 새롭게 해석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
(원투원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6일부터 9일까지 울산문수국제양궁장,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온양생활체육공원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대회’를 연다. 울산은 지난해에 이어 축구 종목 경기를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선발된 초등 32팀, 중등 28팀, 고등 26팀 등 총 86팀 1,500여 명의 학생 선수를 비롯해 지도자, 임원,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달 2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18개 종목이 주말을 중심으로 분산 개최하고 있다. 울산에서는 남자 초등부 남산초등학교, 남자 중등부 범서중학교, 남자 고등부 현대고등학교에서 각 18명씩 총 54명이 출전한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2008년부터 이어져 온 대표적인 학교생활 체육 행사로, 올해로 18회째를 맞는다. 각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루며 스포츠 정신을 실천하는 전국 단위 축제의 장이다. 대회 기간 중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사진 촬영 공간(포토존), 울
(원투원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참여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넓히고, 한글 주간 기간에 맞춰 운영해 학교 현장의 관심과 참여 열기를 높였다. 이번 하반기 참가자를 포함해 올해 전체 참여 인원은 7,382명으로, 지난해 2,807명보다 4,575명이 늘어나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학생들은 제시된 10개 어휘 중 ‘레벨 업(level up)’은 ‘한층 오름’, ‘브레이크 타임(break time)’은 ‘숨고름 시간’, ‘스마트 도서관’은 ‘열린 책터’, ‘언박싱(unboxing)’은 ‘설렘 개봉’, ‘입덕’은 ‘마음 온끌림’ 등으로 순우리말 바꿔 쓰기를 제안했다. 울산교육청은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준으로 심사해 으뜸상 20명, 버금상 25명, 딸림상 40명 등 총 85명을 선정했다
(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6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내년 3월'학생맞춤통합지원법'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교육지원청 전 직원에게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기본 방향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학교-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해소하여 학생을 지원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으므로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인식 변화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임종선 대동고 교장과 정규석 경성대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내 모든 부서와의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천 대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에 앞서 교육의 최전선에 있는 교육지원청이 탄탄한 여건 조성을 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통합지원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