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중동 사태로 유가가 오르고 물가·공급망·관광 수요까지 영향권에 들어서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농어업인·운송업계·소상공인 등 도민 민생 안정에 집중하고 있다. 제주도는 18일 오전 오영훈 지사 주재로 ‘중동상황에 따른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국제유가 상승이 지역경제와 도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며 분야별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 관련 실·국과 한국은행 제주본부, 제주상공회의소,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등 경제·에너지 분야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특히 한국가스공사 제주LNG본부, GS칼텍스 제주물류센터를 비롯한 도내 유류·가스 공급 실무기관도 자리해 현장 수급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제주는 유류를 전량 해상으로 반입하는 도서 특성상 국제유가 변동의 영향이 육지보다 크게 나타나는 구조다. 현재 도내 유류·가스 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사이버 위협에 대비한 공공기관 보안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유가 상승으로 시설농가·어업인·운송업계 등 유류 의존도가 높은 업종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도는 분야별 지원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nb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도내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학생 약 7만 9,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 학교급식비에 총 1,109억원을 투입하기로 확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학교급식비 지원사업 보조금 595억원과 친환경급식비 102억원 가운데 50%를 분담하고 제주도교육청은 학교급식비와 친환경급식비 50%에다 학교급식종사자 인건비 412억원을 부담하게 된다. 올해 학생 1인당 학교급식비 평균 지원 단가는 ▲유치원·초등학교 4,190원(220원 인상) ▲중학교 5,190원(270원 인상) ▲고등학교 5,530원(280원 인상) ▲특수학교 5,600원(290원 인상)으로 확정됐다. 이번 급식비 지원 단가 인상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주도-교육청 교육행정협의회 합의에 따른 것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급식 품질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수산물 방사능·중금속 검사(연 9회) ▲콩 가공품 유전자변형식품(GMO) 검사(연 2회) ▲친환경농산물 잔류농약·방사능 검사(연 4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학교급식에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입시 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는 전문적인 진학 지원 체제를 구축해 학생·학부모에게는 정보 기반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공하고 교사에게는 진학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공교육 신뢰도와 도내 진학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2월 26일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등을 대상으로 대입 결과 분석 및 진학지도 로드맵 공유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고3 교사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입 전형 안내와 사례 공유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6일에는 고1·2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 대응 전략 연수를 진행하는 등 교사 경력을 고려한 체계적인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읍·면 지역 일반고에 대입지원관을 전담 배치해 학교별 진학 정보를 분석하고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밀착 지원 체제를 강화한다. 아울러 ‘진학코칭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여자농구연맹과 18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와 여학생 스포츠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과 자원 공유를 통해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고 여학생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학교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구 학교스포츠클럽 및 체육수업 강사 지원 ▲여학생 스포츠 참여 확대 지원 ▲‘청춘 걸고(Girl Go) 농구 리그’ 운영 지원 및 경기 관람 기회 제공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체육 교사의 농구 수업 역량 강화 연수 및 심판 연수 운영 ▲제주 체육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여학생 대상 농구 리그 운영과 경기 관람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교원 연수와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의 체육수업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상훈 총재는 “한국여자농구연맹의 전문성과 인프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4기 청렴도민감사관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제4기 청렴도민감사관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21명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교육·법률·회계·건설·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도민, 보호자 등 13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학교 현장 감사 참여와 제도 개선 자문 등 활동을 통해 교육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은희 제주특별자치도 부교육감이 제4기 청렴도민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제주교육 실현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진 역량 강화 연수는 도민 참여 기반 감사제도 운영을 통해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청렴도민감사관의 전문성과 감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가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이해와 타 시·도 우수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청렴도민감사관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2026년
(원투원뉴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7일 고유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체와 골목상권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오 지사는 이날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유가 급등에 따른 경영 부담, 수소전세버스 도입, 장애인 리프트버스 지원, 공공와이파이 확충, 전국체전 기간 학사일정 조율 등 업계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업계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관광진흥기금 경영안정자금의 대출금리 인하와 거치기간 연장을 건의했다. 오 지사는 현장의 고충에 공감하며 “빠르게 확인해 안내하겠다”고 답했다. 수소전세버스 도입과 관련해 업계는 도내 배정 물량 42대에 대한 도 지원금액을 조속히 확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디젤 차량의 제작 기간이 최대 36개월에 달하는 만큼 수소버스도 신속한 예약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오 지사는 “수소 생산량 상향 조정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서귀포 수소충전소도 내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준비 중”이고 설명하고, 연내 배정 가능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겠다고 전했다. 전국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제주항 미래전략 토론회’를 열고, 제주항의 미래 역할 재정립과 제주신항‧원도심 연계 발전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7년 제주항 개항 100주년을 앞두고 해운·물류 환경 변화에 대응한 중장기 발전 방향과 제주신항 개발에 따른 도시 구조 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만·물류·해양관광 분야 전문가와 도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발표, 주제발표, 종합토론,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발표는 일본 국토교통성 규슈지방정비국 항만물류 관계자가 ‘히카타항 발전 사례’와 항만 경쟁력 강화 전략을 소개했다. 히카타항은 부산까지 210㎞, 중국 상하이까지 930㎞라는 아시아 주요 도시와의 근접성을 강점으로, 항만·공항·철도·고속도로가 집적된 복합 물류 환경을 구축해 국제 물류 거점으로 성장한 사례다. 현재 약 41개 국제 컨테이너 항로에서 월 200회 이상의 정기 서비스를 운영하며, 크루즈 기항 횟수에서도 일본 내 1위를 기록하는 등 물류와 관광이 결합된 복합 항만 모델을 완성해 가고
(원투원뉴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가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기술을 활용하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제주TP는 오는 4월 2일까지 ‘온디바이스 AI 성장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제주TP와 제주산학융합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지역 내 딥테크 및 온디바이스 AI 분야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의 핵심인 ‘온디바이스 AI’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기기 자체에서 인공지능을 처리하는 기술로, 속도가 빠르고 보안성이 뛰어나 최근 스마트폰과 로봇, 자율주행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필수 기술로 꼽히고 있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대 6,000만원 상당이며, 총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TP는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확보 및 시험·인증 컨설팅, ▲NPU(신경망처리장치) 구입을 지원하며, 제주산학융합원에서는 ▲제품 고도화, ▲온디바이스 AI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1
(원투원뉴스) 올해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정책서민금융 성실상환 이자지원 혜택이 기존 대출자에게도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확대된다. 정부가 올해 ‘햇살론15’ 등 정책서민금융상품 금리를 최고 15.9%에서 12.5%로 낮췄지만 기존 대출자는 인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구조적 공백을, 제주도가 이자지원율 조정으로 직접 메우기로 한 것이다. 이 사업은 2024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성된 제주 금융포용기금을 재원으로 한다. 저소득·저신용으로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만들어진 기금으로, 2024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제주형 포용적 금융지원 정책의 근거가 되고 있다. 제주도는 정부의 ‘포용적 금융 대전환’ 정책기조에 발맞춰, 올해 이자지원율을 대출원금의 3~3.4%로 조정해 기존 대출자도 신규 대출자와 비슷한 수준의 금융부담을 갖도록 했다. 햇살론유스는 3%, 햇살론뱅크·근로자햇살론·햇살론15·최저신용자 특례보증 4개 상품은 3.4%가 적용된다. 1인당 최대 2,000만 원 대출원금 기준으로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어도비코리아, 제주콘텐츠진흥원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가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AI국제필름페스티벌을 계기로 어도비코리아와의 협력 관계를 구체화한 것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에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제주도와 어도비코리아,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제주의 AI 콘텐츠 산업 활성화▲생성형 AI 콘텐츠 분야 인재양성 ▲지역 콘텐츠 기업 대상 AI 기술 활용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운영 중인 콘텐츠코리아랩과 2027년 개관 예정인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및 창ㆍ제작자를 대상으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생성형 AI인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를 활용할 수 있는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협약식에서는 ‘파이어플라이’를 활용해 제주 캐릭터 ‘돌이·소리’, 2026 제주 전국체전 마스코트 ‘끼요’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