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은 청년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도정 정책 및 제도·관행 개선을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정책카페’를 지난 11월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3개 권역(북부·중부·남부) 대학교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책카페는 청년 인재가 많은 대학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충북 청년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취지로 지역별 일정은 다음과 같다. ·1회차 : 11.4.(화) 09:00~14:00 / 북부권 충주시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 ·2회차 : 11.6.(목) 09:00~14:00 / 남부권 영동군 유원대학교 ·3회차 : 11.7.(금) 09:00~14:00 / 중부권 청주시 청주대학교 ‘찾아가는 정책카페’는 대학 도서관, 학생회관 등 청년 밀집 공간에 키오스크 부스, 충북도 청년정책 전시월을 설치하여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수집된 제안은 12월 6일 개최 예정인 ‘충북청년 정책제안 대회’와 연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책카페는 기존 청주 중심의 청년정책 행사에서 벗어나 북부(
(원투원뉴스) 충청북도남부출장소는 6일 보은·옥천·영동 지역 산림사업법인 20개 업체와 함께 ‘25년 남부권 산림사업법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산림사업법인 등록·변경에 관한 행정절차 설명과 관련법에 의한 행정처분 기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고, 법인 운영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산림사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남부3군의 건전한 산림사업법인 육성과 내실 있는 산림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충북도와 산림사업법인과 소통 행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됐다. 이재정 남부출장소장은 “산림사업을 추진해 온 산림사업법인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법인과의 원활한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남부권 산림사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충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규제자유특구 혁신주간’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충북이 첨단재생바이오 분야에서 산업 발전에 기여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특히, 이번 성과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음을 의미한다. 충북도는 특구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연구개발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는 해외 진출을 위한 예산 60억 원을 지원했고, 그 결과 8개 기업이 일본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들은 해외 기관과의 공동연구 수행, PMDA 임상시험 추진, 해외법인 설립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국내 기업들이 일본 첨단재생의료 관계자와 협력할 수 있는 파트너링 기회를 제공하여, 일본 중심으로 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원투원뉴스) 충북도는 6일 오후 1시 30분, 충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KOTRA 충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등 7개 수출 유관기관*, 충북연구원 및 도내 미국 수출기업 10개 사**와 ‘韓-美 관세 협상 타결에 따른 충북 수출기업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지난 10월 29일 韓-美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충북 수출 영향을 점검하고, 도내 미국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북연구원(김영배 원장, 윤영한 수석연구위원)은 ‘韓-美 관세 협상 타결에 따른 충북 수출 영향 시사점’ 설명에서“자동차・부품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되고, 제네릭 의약품은 무관세, 반도체는 대만과 동등한 수준의 관세 적용이 합의되며 시장 불확실성이 완화됐다”고 평가하며, 충북 수출 품목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수출시장 다변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업들은 ▲美 고율 관세 지속에 따른 정부 바우처 지원 확대와 대체 시장으로 유럽 시장 진출 지원 강화(케이피에프, 태정기공) ▲해외 전
(원투원뉴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립교향악단이 주관하는 기획연주회 ‘가곡의 밤’이 오는 11. 7. 19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임헌정의 지휘 아래, 가을의 정취를 담은 한국 가곡과 명곡들을 통해 도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 소프라노 신지화(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바리톤 정록기(한양대학교 교수)가 출연해 우리 가곡의 서정과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소프라노 신지화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깊이 있는 음색으로 사랑받는 성악가로, 다수의 오페라 주역과 독창회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바리톤 정록기는 중후한 바리톤 음성과 풍부한 해석력으로 주목받으며, 국내외 오페라와 음악회 무대에서 꾸준히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김바로의 〈가곡 모음곡〉, 현제명의 〈고향생각〉, 〈산들바람〉, 김동진의 〈신아리랑〉, 이흥렬의 〈바우고개〉, 슈만의 〈Widmung〉, 윤학준의 〈마중〉, 〈낙엽〉, 슈베르트의 〈An die Musik〉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술감독 임헌정은 “가곡은 우리의 정서와 언어
(원투원뉴스) 창원특례시는 6일 리베라컨벤션에서 비수도권 특례시가 직면한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실질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주최했다. 인구감소와 제도적 한계로 인한 비수도권 특례시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자성 창원시정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이 ‘인구감소시대, 특례시 기준 검토와 쟁점’을 ▲금창호 한국정책분석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비수도권 관점에서 본 특례시지원특별법의 한계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권경환 경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경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정숙 충북대학교 교수, 김흥주 세종연구원 연구위원, 박진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문동진 전주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해 특례시 제도 개선 및 입법 필요성에 대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비수도권 특례시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공론화함으로써 특례시 제도의 안
(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 국민의힘)은 11월 6일 진행된 부산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사성 프로그램에 치중된 사회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의 정책 방향과 실질적 개선을 촉구했다. 이종환 의원은 사회서비스원이 추진 중인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이 공연 관람, ESG 활동 체험, 심리·정서 지원 등 일회성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종사자의 휴식이나 정서 회복에 일정 부분 도움이 되더라도, 근로환경 개선이나 고용 안정과 같은 처우개선의 본래 취지와는 거리가 있다”며,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대부분이 민간·사설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인건비 절감이 불가피한 구조 속에서 비정규직 비중이 높고, 단시간 근무나 반복계약 등 고용이 단절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이 의원은 구체적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사회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 협의체 구성·정례화를 통해 현장의 고용·근로 실태를 상시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할 것, ▲기관별 근로계약·휴게시간·근무표준
(원투원뉴스)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영등포구 1인 가구 정책연구회'가 27일 오후 4시 영등포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전승관 대표의원·임헌호 간사·김지연·신흥식·양송이·이예찬·최봉희 의원)과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갤럽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성과와 정책 방향 등을 공유했다. 정선희 의장도 자리를 함께하며 연구회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선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영등포구 1인 가구의 현실적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그동안 애써주신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한국갤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시되는 연구 성과들이 1인 가구가 소외되지 않고 지역 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정책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승관 대표의원은 "1인 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맞춤형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이번 연구회를 구성했다"며 "한국갤럽과 협력해 FGI와 정책토론회 등을 진행하며, 실제 1인 가구가 겪는 어려움과 정책 수요를 면밀히 파악했다"고 밝혔다. 전승관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원투원뉴스) 광주 광산구가 광주송정역을 감성과 볼거리가 가득한 겨울철 대표 명소로 조성하는 ‘12월 가장 예쁜 역’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문화적 수요가 높은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에게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광산구는 광주 관문인 광주송정역 광장 일대를 빛의 온기를 담은 ‘산타마을’로 꾸밀 계획이다. 이달부터 대형 성탄 트리, 대형 선물 상자와 산타의 집, 산타 마차 등 다양한 빛 조형물과 사진 찍는 곳(포토 존) 등을 설치한다. 조성을 완료한 ‘12월 가장 예쁜 역’은 15일 성탄 트리 점화식에서 첫선을 보인다. 내년 1월까지 저녁 시간 광주송정역 광장을 아름다운 불빛과 감성으로 물들이며, 시민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광산구는 ‘12월 가장 예쁜 역’을 활용한 시민 참여 이벤트, 문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성탄절을 앞둔 12월 20일에는 광산로 일대 대규모 행진(퍼레이드), 전 세대가 참여하는 공연, 체험 행사가 펼쳐지는 ‘가장 예쁜 역 축제’가 개최된다. &n
(원투원뉴스)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교육재정 확충 및 업무경감을 위해 관내 미활용 공유재산을 적극 발굴·매각하여 2025년 현재 12건, 15억5천만 원의 세입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매각에는 80~90년 가까이 소유해 온 낭성초 경계 밖 실습지 2필지(1929년·1931년 취득, 손실보상 2억8천만 원), 신송초 경계 밖 실습지 1필지(1956년 취득, 매각 2억6천만 원), 청주교육지원청 소유 도로 1필지(1958년 취득, 매각 3백만 원)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매각 9건 5억2천만 원, 손실보상 3건 10억3천만 원 등 총 15억5천만 원 규모의 재산을 처분했다. 이는 2024년 매각 실적 6건, 3억7천만 원 대비 6건, 12억 원이 증가한 수치로 일선 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미활용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조사 후 매각을 추진한 결과이다. 박종원 교육장은 “11월부터 12월까지 학교 경계 밖 미활용 토지 5필지를 추가로 매각해 약 3억7천만 원의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2026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교육재정 효율화 및 행정업무 경감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