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산시에 있는 영남대학교 캠퍼스 축구장에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025 경상북도 영유아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엄태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도내 영유아와 학부모, 유치원․어린이집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식은 △식전 빅벌륜 매직쇼 △내빈 인사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 다 함께 행복한 경북’의 의미를 담은 동화책 상자 열기 퍼포먼스 △행사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도내 2세 이상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대형 에어바운스와 놀이기구, 체험 부스, 버블 공연 등 다채로운 놀이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해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관리 체계 일원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손을 맞잡고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영유아와 학부모․교
(원투원뉴스) 경상북도는 25일 청송 황금사과연구단지에서 지역 농산물 등을 활용해 역노화를 연구하는 ‘AI 역노화연구원’의 현판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출범은 K-U시티 프로젝트의 하나로, 청송군을 역노화 연구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행사에는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윤경희 청송군수, 성한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장, 군의원, 지역 단체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연구원의 비전 브리핑을 듣고, 연구 성과물과 시설을 둘러봤다. 현판식에서는 청송 사과를 활용한 첫 연구 성과물인 노화 억제 성분을 강화한 사과칩과 주스, 사과 유래 성분을 적용한 화장품 2종이 소개되며, 지역 농산물이 기능성 소재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선보였다. AI 역노화연구원은 현재 청송 황금사과연구단지에서 임시로 운영되고 있으며, 형광현미경, LC-MS/MS, AI 서버 등 70여 종의 첨단 연구 장비를 활용해 지역 농산물의 성분 정밀 분석, 부산물을 활용한 신소재 개발, 인공지능 기반의 생명 정보 연구로 농업과 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
(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25일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 청송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교육공무직 인사’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학교를 대상으로 권역별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마련된 자리로,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교육공무직 인사 운용에 대한 이해와 실무 처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박 2일 합숙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원 인력 운용 방향 안내 △4세대 나이스 인사 분야 세부 업무 활용 △교육공무직 인사․노무 사례 해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력관리심의위원회 운영과 신규채용 사전심사, 전자근로계약 작성과 인사발령, 인사기록 정비 등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다루었고,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원탁 토의와 질의응답을 병행했다. 둘째 날에는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인사.노무 사례 해설과 더불어 분야별 기능 개선(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제도 개선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교육지원청 담당
(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주시에 있는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에서 ‘제56회 가사계열 특성화고 실기경진대회’와 ‘K-푸드 창의 요리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사계열 특성화고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참여해 직업 기초 능력과 실무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 식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실기 경진대회는 △한국조리 △서양조리 △제과제빵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미용 △창업 아이템 등 8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국가기술자격시험 수준의 과제를 수행하며 기량을 겨뤘으며, 창업 아이템 부문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구상한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해 사업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K-푸드 창의 요리 챔피언십’에서는 한국 전통 조리법에 자국의 식재료와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한식 메뉴가 소개됐다. 또, 참가자들은 단순한 조리 실력 시연을 넘어 음식에 담긴 문화적 의미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발표하며 글로벌 소통 역량을 보여줬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
(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4층 스마트오피스에서 도내 학교운동부지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선수 인권 보호와 (성)폭력 예방을 위해 화상(ZOOM)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 선수의 권익을 보장하고, 학교운동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일정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약 20분간 체육건강과 강천석 장학관이 인권 교육과 (성)폭력 예방 특강을 진행했고, 이어 담당 장학사가 학교운동부 운영 지침과 비위 행위 발생 시 처리 절차를 안내했다. 특히, 최근 개정된 학교운동부지도자 관리 규정에 포함된 ‘원 스트라이크 아웃(One-Strike Out)’ 즉시 계약 해지 제도의 도입 취지와 목적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도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의 폭력 근절과 학생 선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중등 교장 3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중등 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하반기 경북교육 정책 방향 공유를 통해 내실 있는 학교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관리자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학교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제는 ‘광복 80주년,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교육적 역할 탐구’로 설정됐다. 광복의 정신을 계승해 오늘날의 교육이 미래 세대를 위한 가치관과 역사의식 함양에 중대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와 관련해 최근 발간된 ‘따뜻한 경북교육 7년 이야기’를 바탕으로 북콘서트 형식의 강의가 열려, 교육감과 학교장이 함께 주요 정책 76개를 살펴보며 경북교육의 성과와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현장 우수 사례 공유와 토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2025년도 하반기 중등교육의 주요 정책을 확인하고, 교장 간 소통을 통해 학교 현안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
(원투원뉴스) 지역활성화투자펀드 4호 사업 ‘경주강동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2028년 가동을 목표로 착공했다. 경상북도는 25일 경주시 강동일반산업단지에서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전국 4호 사업인 ‘경주 강동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이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전국 4호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8,191억원을 투입해 경주시 강동일반산업단지에서 108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이다. 단일 연료전지 발전소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4인가구 기준 27만가구가 1년 동안 쓸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 2025년 9월 기준 ‘신인천 비전드림 수소연료전지발전소’ 78.96MW 규모가 최대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황명강 의원,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운용사인 한국성장금융, 금융조달사인 한국산업은행 등 금융권과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와 쌍용건설 등도 함께 했다. 착공식에는 사업 소재지의 인근 주민도 참석해 지역발전 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 강동면의 주민 대표로 초청된 손석광 경주시 강동면 이
(원투원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주요 정상들의 APEC 정상회의 참석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경상북도는 세계 최고위급 인사 방문에 따른 월드클래스 수준 행사 지원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25일 경주엑스포공원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및 경주시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이철우 도지사의 현장 근무 체제 전환 이후 두 번째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회의에서 이 도지사가 지시한 APEC 준비상황 1,000개 체크리스트를 점검하고, 실·국장 중심의 현장점검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순서로 보고를 맡은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현재 정상회의장을 비롯한 대부분 공사가 마무리 중에 있으며, 외교부 ․ 문체부 등 중앙부처에서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추진 예정”이라며, “준비지원단에서는 남은 기간 숙박·수송·의료 지원 및 서비스 향상 등으로 회의 참가자가 불편함과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회의 이후 한 주 동안 트럼프 대통령-시진핑 주석의 경주 회동이 약속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큰 행
(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24일 경주시 롯데시네마 경주황성점에서 ‘2025년 제2기 교육공감톡’을 개최하고, ‘선생님과 교육감의 소통공감’을 주제로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예천에서 열린 1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영화관이라는 색다른 공간에서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의 문을 연 ‘교육을 바꾸는 시간’ 세션에서는 행복한 삶의 조건인 진정한 건강과 학생․동료 교사들과 나누는 따뜻한 가치가 소개됐다. 이어진 ‘교육공감 대화 마당’에서는 밸런스 게임과 현장 즉흥 질문, 오픈 채팅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소통이 펼쳐지며 교실 수업과 교사의 행복, 업무 경감, 정책 제안 등 폭넓은 주제로 공감과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와 교사의 교육적 사명 사이에서 겪는 갈등은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진지한 대화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교육계획서에 글자로 쓰여 있는 교육 정책에 담겨 있는 마음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비슷한 경험을 나누며 위로와 보람을 함께
(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2025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 선정을 위해 경북 지역 교사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실사는 교사의 수업 혁신 역량과 학교 현장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은 교실 수업 혁신 공적이 탁월한 교사를 발굴하여 수업 혁신 선도교사의 사기를 높이고, 자발적인 수업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실사는 △수업혁신 실천 노력 △혁신 분위기 조성 △역량 강화 노력 △근무 태도 △동료 교직원과의 관계 △학생․학부모와의 관계 등 다양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 관리자와 동료 교사․학생 면담을 통해 교사의 열정과 전문성, 인품을 다각도로 검증하여, 교육적 성과가 실제 수업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10월에는 지원서 공개검증과 교육부의 결격사유 추가 조회를 거치고, 11월에 교육부가 최종 수상자를 확정․발표한다. 이어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