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청도군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청도군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면교육과 사이버교육 그리고 청도군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한 장애를 체험하는 현장 교육을 통해 장애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1일 청도군 대회실에서 진행한 대면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경북센터장인 김지애 강사를 초청해 명품 같은 삶을 위해 노력해 온 과정과 그 속에 담긴 여러 꿈과 도전의 이야기를 전해, 본인의 장애인으로서 경험을 토대로 한 진솔한 강의는 참석한 직원들이 장애를 특별함이 아닌 개인적 특성으로 인식하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지애 강사는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집중 있는 교육 자세에 감동했다며 장애인의 자율성에 대한 존중과 청도군 장애인 이동 편의성 제고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장애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이해 폭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긍정적인 인식 변화가 다양한 실무에 적용돼
(비씨엔뉴스24) 청도군의회는 지난달 18일부터 4월 2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청도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는 등 3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군정 질의는 의원발의 조례 제정에 따른 담당 부서별 실적 및 미반영 현황과 향후 계획, 생활민원 바로 처리반 운영실적과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인구소멸 위기 대응에 따른 사회적 인구 및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한 시책, 2030 중장기발전계획 상 미추진된 사업 현황과 그 이유, 각종 심의위원회 서면 심사 내역, 민간위탁사무 감사 내역과 미실시 사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타시군 대비 차별적인 대책방안, 외국인계절근로자 시행에 따른 애로사항 및 향후 대책, 보훈가족 보상 및 예우현황과 확대방안,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계획, 요보호아동그룸홈 운영현황 및 학대 모니터링 실적, 기업유치 노력 성과 및 향후 전략방안 등 총 60건으로 군정 현안에 대한 사항을 살펴보고 점검하는 등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임시회 기간 중 도시재생인정사업을 포함한 주요사업장 등 3개소를 방문하
(비씨엔뉴스24) 양주시가 관내 서정대학교와 함께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공모사업으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관내 서정대학교를 포함한 전국 15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국비 약 2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서정대학교와 함께 사업추진 방향 및 행정적 지원 여부 검토 및 과정을 공유하는 등 초기 단계부터 적극 참여하고 소상공인연합회(양주시,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큰 노력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월 서정대학교와 ‘소상공인 디지털특성화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해 온라인 시대에 맞춘 지역경제 기반의 소상공인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제공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은 4D(4-digital) 비즈니스에 기반한 온라인 4D 마케터 교육 중심 등 온라인 시장 진출 관련 전문 교육과정과 1대 1 DX 코칭으로 구
(비씨엔뉴스24) 전남 구례군과 전북 남원시의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상호기부에 나섰다.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협력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은 지난달 25일 남원시 소상공인협의회 사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협약식을 하고 서로의 지역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종재 구례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구례와 남원 두 지역의 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 금액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
(비씨엔뉴스24) 경산시는 지난 2월 7일 조현일 시장을 시작으로 시행한 ‘클린 경산 청렴 챌린지’를 전 직원들의 관심과 협조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클린 경산 청렴 챌린지’는 시장을 시작으로 각 부서에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문구와 함께 사진 촬영 후 SNS 등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는 부서의 청렴 의지를 담은 내용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부 부서에서는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통장들과 함께 청렴 의지의 뜻을 함께 모으는 한편, 기업정책박람회 동안 박람회를 찾는 외부인에게 경산시의 청렴 의지를 홍보해 경산시의 청렴 실천 의지를 시민들에게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전 부서 청렴 챌린지 참여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한편 청렴 문화를 확산할 수 있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챌린지가 직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렴으로 행복한 시민, 믿음을 더하는 경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시민들에게 봄의 따스함을 전하고자 4월 2일 신곡체육공원에 수레국화와 백일홍을 심었다. 신곡체육공원은 의정부경전철 효자역에서 5분 거리로 주택가와 병원, 초‧중‧고등학교와 가까운 도심이다. 하지만 과거 20여 년간 건설폐기물이 방치돼 풀조차 제대로 자라지 않는 불모지로 머물렀다. 이에 시는 이곳을 초화류 정원으로 조성하고자 지난해 4월부터 토사 4천950㎥를 들여와 평탄화 작업을 진행했다. 또 부지 3만㎡에 비료와 거름 등을 뿌리며 토질을 개량했다. 마침내 같은 해 9월 해바라기 정원으로 탈바꿈해 개방행사를 열었고, 연인원 5천여 명이 방문하는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파종 행사에는 신곡권역 및 생태도시사업소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수레국화와 백일홍이 만개하는 5월 말에는 ‘봄의 들꽃 정원 개방 행사’를 열고 시민들에게 봄꽃 향기 가득한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7월 초에는 다시 해바라기를 심어 9월에 개방하는 등 계절별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김동근 시장은 “신곡체육공원을 시민 누구나 휴식을 취하며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비씨엔뉴스24) 경산시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직원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과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특강을 했다.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인력 이태경 강사가 진행한 이번 특강은 일상생활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사례를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가슴압박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방법을 교육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경산시 보건소에서 상시로 공무원뿐만 아니라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경산시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에서 신청받아 진행 중이다. 많은 관심으로 5월까지 신청이 완료돼 6월 이후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태원 사고 이후 응급처치가 중요시되는 만큼 이번 심폐소생술 특강을 통해 경산시 공무원들이 읍·면·동 및 시청 민원실 등에서 응급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비씨엔뉴스24) 장흥군이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2024년도 장흥군농업인대학·농업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에서는 학사일정과 운영지침을 전달하고, 홍의기 강사의‘Chat GPT를 활용한 스마트농업’특강으로 진행됐다. 올해 장흥군은 농업인대학 친환경농업 과정과 농업아카데미 청년CEO· 블루베리전문가 과정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3월부터 11월 총44회 184시간까지 운영되며, 과정별로 최고의 전문가를 구성하여 9개월간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내용은 작목별 친환경 농업기술 및 토양관리 및 친환경농자재 제조 활용법 등 친환경농업 실천 전문교육이 이뤄진다. 청년 농업경영인으로서 갖춰야할 경영마인드 및 경영실무, 농장브랜드화에 다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청년농업인 경영역량 강화교육, 고품질 블루베리 상품화 및 가공·마케팅교육 등 지역특화품목 육성 교육도 진행될 계획이다. 장흥군농업인대학은 2007년 제1기를 시
(비씨엔뉴스24)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2일 관내 4개 대학교(대림대ㆍ성결대ㆍ안양대ㆍ연성대)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운광 대림대 총장, 김상식 성결대 총장, 장광수 안양대 총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을 비롯해 4개 학교 관계자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양형 대학생 코어봉사단 기획 및 운영 ▲유아 대상 자원봉사 프로그램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유아교육과 연계 기획ㆍ운영 ▲자원봉사자 인정ㆍ보상사업 일환 평생교육 기회 제공 등이다. 안양형 대학생 코어봉사단은 관내 4개 대학이 함께하는 최초의 연합봉사단으로, 청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가치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연계 사업으로 진행되는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는 유아기부터 자원봉사를 경험함으로써 건강한 인성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며, 관내 4개 대학교 유아교육과와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대학교들이 손을
(비씨엔뉴스24) 대한불교조계종 용암사(주지 덕암스님)는 2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옥천군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옥천읍 삼청리에 위치한 용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로 신라 때인 552년에 의신이 세운 사찰이다. 덕암스님은 2020년부터 이날까지 총 900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앞으로도 옥천군이 많은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모든 군민의 귀감이 되어주시는 덕암스님께 경의를 표하며,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