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5일, ‘2025년 하반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청소년수련관 직원 및 입주 기관 종사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삼례119센터의 정주형 반장이 훈련을 지도했으며, 훈련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영상 시청과 간접 체험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위소방대 임무 및 역할, 비상연락반, 초기소화반, 피난유도반, 응급구호반으로 나눠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화재 발생 시의 신속한 대응 방법을 숙지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했다. 또한, 자위소방대의 조직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수련관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청소년수련관은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이번 훈련을 계기로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완주군이 관내 저소득층의 예기치 않은 재해·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만 원의 행복보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보험료 부담을 전액 해소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5일 완주군은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이명자 완주우체국장,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만원의 행복보험 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의 가장 큰 특징은 저소득층의 보험료 부담을 완전히 없앴다는 점이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보험 가입에 필요한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고, 완주우체국은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서 보험 가입 절차와 운영을 전담한다. 완주군은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홍보·추천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리한다. 협약으로 완주군 저소득층 주민들은 재해 발생 시 유족 위로금, 입원비, 수술비 등을 보장받는 공익형 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세 기관의
(원투원뉴스) 완주군 동상생활문화센터가 지난 5일 동상면민운동장 일원에서 ‘동상! 상상 그 이상’ 문화자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자랑은 센터 수강생들이 1년간 배워온 강좌 활동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수강생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풍성한 생활문화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에서는 색소폰, 통기타, 노래교실, 풍물, 한국무용, 라인댄스 등 7개 정규강좌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완주국악단의 초청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전시 부문에서는 도예와 캘리그라피 수강생 21명이 참여해 총 8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으며, ‘건강한 계피 화분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동상면 부녀회가 마련한 먹거리 부스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나누며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유경태 동상생활문화센터장은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지역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무척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문화 활
(원투원뉴스) 완주군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야외광장 일원에서 웰빙, 건강, 행복을 주제로 ‘제3회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 100대 명산인 아름다운 모악산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행사 등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가을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첫째 날 메인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가수 ‘강허달림’ 그리고 ‘리치맨과 그루브 나이스’가 가을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 둘째 날 열리는 가을빛 Music Party에서는 ‘ZIP4(집사)’와 ‘오지은’이 감미로운 무대로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외에도 지역주민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헬스 릴레이 게임’, ‘노르딕 워킹 체험’, ‘건강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되어 축제의 웃음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극단 창연이 선보이는 '흔들리지 마, 귀동아' 아동극은 ‘바른 먹거리’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생동감 있는
(원투원뉴스) 완주시니어클럽이 완주군,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협력해 최근 노인공익활동사업 ‘꽃마을사업단’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완주 소리공원(완주군 이서면 갈산리 648)에 밀원식물을 식재했다. 어르신들은 꿀벌이 꿀을 채취할 수 있는 아스타, 독일국화, 용담, 초설마삭줄 등 다양한 밀원식물을 공원에 식재했다. 지역주민들이 꽃을 감상하는 힐링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자, 어린이와 주민을 위한 생태학습장으로 관리·운영될 예정이다. 김대권 완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밀원식물 식재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생태계를 지키고 탄소중립에 동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2025년 동절기(11월 ∼2월) 기간 중 해양사고에 대한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선박 안전관리 강화와 사고 예방에 앞장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22년 3월 개서 이후 최근 3년간 발생한 선박사고는 총 432척이며, 그 중 동절기 선박사고는 132척으로 연 평균 44척이 발생했으며, 전체 선박사고 중 3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절기 선박사고 원인과 유형으로는 정비불량과 운항부주의, 기관손상 등의 인적요인에 의해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사천해경은 ▲현장 중심 상황관리(사고다발해역 및 해역특성을 고려한 사전 대비, 현장세력 구조 즉응태세 유지) ▲사전예방 중심 안전관리(항해·정박·양식장관리선·다중이용선박 등 안전관리 등) ▲유관기관·지자체 등과 합동 화재 훈련 및 가두리양식장·해상펜션 등 대상 소화전기시설 합동 점검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 대응 및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10월 19일부터 2인 이하 승선 어선에 대한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 됨에 따라 이에 대한 홍보·계도를 강화할
(원투원뉴스) 창원특례시는 6일 덴마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및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의원연맹 사절단이 한국 방위산업의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창원특례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덴마크 의회 사절단은 피터 율-옌센 덴마크 북대서양 조약기구 및 유럽안보협력 기구 의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카엘 헴니티 빈터 주한 덴마크 대사와 함께 창원을 방문하여 방위산업 현황과 기술력을 직접 살펴보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주한 외국무관단 네트워킹 행사에서 창원을 찾았던 덴마크 국방무관의 인연을 계기로 추진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국제 안보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방위산업에서의 국제협력과 첨단 기술 교류가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덴마크 또한 방위산업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창원은 방산 생산의 공급망 체계가 가장 잘 구축된 지역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간 방산 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덴마크 의회 사절단은 이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하여 지상-우주를 아우르는 종합 방산 체계를
(원투원뉴스) 창원FC가 11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을 상대로 2025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창원FC는 최근 안정된 경기력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으로 8년 만에 전국 무대 정상에 복귀했으며, 리그에서도 탄탄한 수비와 조직적인 역습 전술을 기반으로 최근 5경기 3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창원FC는 이번 경기에서도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거두어 2025 시즌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이날 경기장 밖에서는 창원FC와 성산주민회가 주최하는 플리마켓 ‘성산길마켓’이 운영된다. 현장에는 공예품, 수제 디저트, 중고 물품 등 다양한 장르의 부스가 마련돼 팬들이 경기 관람과 함께 지역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당일 티켓을 구매한 관중과 시즌권 보유 팬에게는 창단 2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유니폼 키링과 당일 경기 정보가 담긴 매치데이 프로그램 L홀더를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한다. 이와 함께 모든 관중이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미션
(원투원뉴스) 거창군은 강삼석 전문임업인이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6회 임업인의 날 ’행사에서 산림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 강삼석 전문임업인은 해발 700m 고지대의 거창군 산간 고랭지에서 산양삼, 오미자, 돌배 등의 생산하며 주변 임업인들에게 재배기술 등을 전수해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임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이에 임산물 6차 산업의 선두 주자로서 산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산업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전국에서 단일면적으로는 최대로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고, 야생 오미자 순계분리 품종개발, 야생 돌배 신품종 ‘문수배’개발 등 꾸준히 임산물의 가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임업인에게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전 단계를 선도하는 선구자적 역할도 하고 있다. 강삼석 씨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임업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제 목표”라며 “이번 수상을 더욱 큰 책임감으로 받아들여 임업 현장을 되살려 나가겠다”고
(원투원뉴스) 거창군은 전동킥보드(개인형 이동장치)의 무질서한 방치를 근절하기 위한 군의 적극적인 의지 아래'거창군 주차위반 차의 견인‧보관 비용에 관한 조례'를 지난 7월 9일 개정하고, 이에 따라 집중 단속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조례 개정 이후 총 3차례의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총 306건(견인 11건, 자진처리 295건)의 무단방치 전동킥보드를 단속했다. 단속 초기에는 무단방치 사례가 다수 확인됐으나,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로 이용자 의식이 개선되면서 무단방치 사례가 현저히 줄고 자진처리 비율이 90% 이상으로 향상됐다. 군은 현재도 상시 단속을 지속해서 시행하며, 관내 기기 업체 대상으로 지도‧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전동킥보드의 주요 이용자는 고등학생 등 청소년층인 점을 고려해, 군은 한국도로교통공사 전문교수를 초빙해 관내 고등학생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추진 중이다. 지난 3일, 거창연극고와 거창승강기고 학생 총 160명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이어 5일에는 대성일고 학생 150명 대상으로 교육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1월 26일에는 아림고 학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