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25일, 학생들이 예술 창작 경험을 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는 '예술로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예술로 놀이터는 교과와 연계된 일일 문화예술 체험형 수업으로, ▲댄스 ▲난타 ▲콘텐츠 크리에이터 ▲합창의 네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춤추고, 연주하고, 창작하며, 함께 노래하는 과정으로 예술을 친근하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예술로 놀이터는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 2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진행되며, 상반기는 4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56회가 진행됐고 하반기는 9월 8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44회로 총 100회 운영될 예정이다. 각각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도 다양했다. 댄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무대에 선 것처럼 신나게 춤출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말했으며, 난타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북을 두드리며 리듬을 맞추니 친구들과 하나가 된 기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숏폼 제작을 경험한 학생은 “제가 만든 영상을 친구들과 함께 보
(원투원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된 13명의 연수단과 함께 덴마크와 네덜란드를 방문한다. 이번 연수는 예술교육, 특수교육, 농업(스마트팜)교육 등 지속가능한 우수교육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지역과 연계한 새로운 학생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교육 강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윤건영 교육감과 연수단은 덴마크에서는 ▲프레데릭순(Frederikssund) 교육부 간담회 ▲국립공연예술학교(DDSks) ▲덴마크 한글학교 등을 방문하고, 네덜란드에서는 ▲와게닝겐 대학교(Wageningen University) ▲이준열사 평화 박물관 ▲주네덜란드 대한민국대사관 ▲초‧중등 공립학교와 특수학교 등을 찾아 교육 협력방안을 논의해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실현하는 충북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9월 30일(화)까지 덴마크에서는 지자체와 교육기관, 학교와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협력 교육의 새모델 발굴을 위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중등 방과후협회인 톤뷔 웅돔스콜레(Tårnby Ungdomsskolen)와 프레데릭순 교육부, 스랑어
(원투원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7일 오후, 충북교육청 교육행정 시스템이 마비되는 비상사태에 대해 관련 부서를 소집 후 긴급 비상회의를 개최하여 조기 안정화를 위한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충북교육청의 나이스와 K-에듀파인 시스템은 교육부 인증서를 기반으로 로그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27일 16시 현재) 화재로 인증서 검증 서비스가 제한되면서 로그인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교육청 관련 제증명 민원발급이 전면 중단된 상태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비상회의를 주재하며“지난 26일 20시경,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충북교육청의 나이스(NEIS), K-에듀파인 등 행정업무 전반이 마비가 됐다며,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의 책임있는 상황 인식과 능동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철저한 현황 파악 및 긴급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시스템 마비로 인해 업무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오프라인·유선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선제적인 대응책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학교 현장의 혼란 최소화를 위해 시스템 복구전까지 업무 처리 지침을 교육지원청 및 학교에 명확하고 신속하게 전파하
(원투원뉴스) 충북도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9월 26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해 엑스포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안전점검 상태를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행사 개막(9. 20.) 이후 관람객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주말 대규모 공연과 추석 연휴기간 동안의 관람객 급증을 대비해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전시관, 공연장, 식음‧편의시설 등 관람객 동선 등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요원 배치, 화재‧응급 대응체계, 전시물 안전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많은 인파가 집중되는 공연장과 체험존의 질서 유지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 부지사는 “국제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람객의 안전”이라며, “행사 마지막 날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관람객 집중되는 시간대와 주요 구역에는 안전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하고 있으며, 유관기관의 안전인력 지원 협조를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 중”이라면서,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원투원뉴스) 충북도는 26일 현장중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2025년도 제2차 정기 민관협력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충청북도는 중대(시민‧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24년 3월 재난안전, 산업안전, 토목건축,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14명) 및 관계공무원 등 총 17명을 위촉하여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인 자문활동은 물론 중대재해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도 함께 참여해 위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개선을 통한 재난예방에 큰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충북도는 그동안 중대재해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했으며, ‘25년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 중점 추진계획 및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현장점검 추진 등에 대한 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과 합동으로 실시한 현장점검 결과와 이에 따른 조치 사항도 함께 보고했다. 충북도는 민관협력자문단 위원들의 제안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즉시 반영이 가능한 제안은 충청북도 중대재해 예방 과제별 세부 추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중‧장기적인 과제는
(원투원뉴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유치한 ‘2025생약자원심포지엄’이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한국생약학회가 주관한 행사로, 국내 생약 및 천연물 관련 연구자와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전통 생약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천연물산업 활성화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통해 생약자원의 활용 방안과 차세대 생약자원 개발을 위한 전략 등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첫날에는 동국대학교 김현우 교수가 심포지엄 사전 세션을 진행했으며, 이어 중앙대학교 황완균 교수와 충북대학교 이미경 교수가 각각 ‘제천 지역의 약초 현황과 전망’과 ‘차세대 약용버섯 개발을 위한 전략’에 대해 발표해 청중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어 전남대학교 박찬호 박사와 한국한의학연구원 최수산나 박사가 각각 ‘한반도 전통 식물자원의 활용 방안 모색’과 ‘인삼 유효성분에 의한 천식 완화’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학술회의를 마친 뒤 참가자들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내 산업관, 국제교류관, 국제발효박물관 등을 함께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폐막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등 총 3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실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직업계고 15개교, 80명의 선수가 ▲IT네트워크시스템 ▲CNC/밀링 ▲폴리메카닉스 등 29개 직종에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우수상 5개 ▲장려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최근 3년 내 최다 금메달 획득이라는 우수한 실적도 함께 달성했다. 이는 2022년 윤건영 교육감 취임 이후 3년 연속 성장을 기록하며 이룬 결실로 충북 직업계고의 기술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영동산업과학고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이래 최초로 금메달(CNC/밀링 직종)을 획득했으며, 이러한 결과는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충북교육의 교육격차 줄이기 정책이 반영된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충북교육청은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전공심화동아리 지원 강화를 위해 ▲전국대회 출전교별 선수 학생 훈련비 전폭 지원 강화 ▲전국기능경기대회 대비 전략직종 협의회 운영 ▲출전학교 대상 맞춤형 컨설팅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후 한 학기를 보내며 현장 의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고교학점제 운영의 어려운 점과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일선 현장 교사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어 왔고, 시‧도교육감협의회 등을 통해 개선 의지를 분명히 해왔다. 지난 24일(수)에는 일반계고 학교장 37명, 26일(금)에는 충북 교원단체 대표 등 7명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고, 이후 직업계고 학교장과의 간담회도 예정되어 있다. 이 자리에서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다과목 지도에 따른 업무 증가(출결, 학교생활기록부) ▲학점이수 인정 기준 ▲평가 및 대입 제도 등 다양한 고교학점제의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소통을 했다. 또한, 25일(목) 교육부가 발표한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 대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윤건영 교육감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교육부에 건의해왔던 교원 정원 확대가 이루어진 것에 환영을 표했다. 다만,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서는 이번 교원 정원 확대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져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청주 오스코에서 충북 통합교육 현장을 이끌어 가는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통합교육 실행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1교실 1세상, 함께 만드는 무한한 가능성'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내 ▲통합교육 연구학교 ▲정다운학교 ▲온통프로젝트 운영교 ▲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의 담당 교사와 장학사 등이 함께하며 통합교육의 실천과 확산을 모색했다. 이어, ▲통합교육연구학교의 우수사례 공유 ▲현장 교사들의 토의‧토론을 통한 통합교육 발전 방향 모색 ▲통합교육 실행력 강화를 위한 정책‧현장 연계 방안 논의가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나아가 통합교육의 가치와 비전을 구체화하는 시간이 됐다. 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은 단순히 한 교실에서 함께 수업하는 것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존엄과 가능성을 존중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북 교육 현장에서 통합교육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학교 현장 문화 조성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5 충북국제교육포럼을 개최하여 미래교육 담론의 장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세계적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데니스 홍 교수는 '상상에서 혁신으로: 호기심, 창의성, 그리고 새로운 사고의 힘'을 주제로, AI와 로봇의 비약적인 발전 속에서도 혁신의 본질은 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 발상임을 강조했다. 그는 UCLA 로멜라(RoMeLa) 연구소의 사례를 통해 한계를 넘어서는 연구와 창의적 접근이 미래를 여는 핵심 동력임을 제시하며, 학생들에게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 현장은 충북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50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열띤 호응을 보였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로봇공학의 사회적 활용, 미래 직업 변화 등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가 이루어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국제교육포럼은 세계적 석학을 충북에 모시고, 미래교육의 방향과 지속가능한 교육 발전을 논의하는 담론의 장”이라며, “이번 데니스 홍 교수의 기조강연은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