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미국 관세 정책 등 통상 위기에 맞서 수출기업을 위한 정책금융 확대, 시장 다변화, 애로 해소 및 역량강화 등 맞춤형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미국의 대외 무역정책 강화로 철강·알루미늄에 50%의 고관세가 부과되고 있다. 파생상품과 품목별 관세가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도는 지난 2월 신속한 대응을 위해 통상정책 전담 조직을 구성해 △수출기업 특별자금 신설 및 정책자금 확대 △관세 대응 수출 바우처 및 해외 전시회 참가 확대 △수출피해 신고센터 운영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수출기업 특별자금 100억 원을 신설했다. 거치기간 연장지원 600억 원과 긴급대환자금 200억 원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관세 피해 우려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 신흥시장 개척 등 시장 다변화를 위해 관세 대응 수출 바우처를 새로 조성했다. 해외전시회 참가 예산도 확대해 기업의 신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한다. 오는 12~13일에는 120여 개 기업과 80여 명의 해외 유망 바이어가 참여하는 ‘2025 JB-FAIR’를 개최한다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과 9일 이틀간 한라체육관에서 ‘2025 제주발명축전’을 개최한다. 올해 축전은 ‘상상력 온(ON)! 발명력 업(UP)!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학생발명교육연구회(회장 장진혁)가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제주학생발명교육연구회를 중심으로 제주남초·서귀서초·제주중앙중·성산중·한림중 발명교육센터와 발명특허고(서귀포산업과학고)가 함께 주관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발명 역량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도내 40개 학교가 참여하는 발명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배틀로봇 대결, 드론 축구 및 드론 경주, 고카트 만들기 체험, 메이커 강연, 발명 마술 공연 등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발명·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학생과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발명체험 프로그램은 ‘상상한 줌-발명의 시작’과 ‘발명 한걸음-발명의 확장’ 두 가지 코너로 구성되어 ‘발명! 오토마타 챌린지’등 9개 프로그램과 ‘기록을 남기다, 증명을 만들다’ 등 2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매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는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호주 시드니에서 호주 공립 직업교육기관(TAFE, Technical and Further Education) 및 시드니 한인회와 각각 직업계고 해외인턴십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확대하고 국제 직업훈련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를 통해 해외 인턴십 참여 학생들의 현지 적응력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현장학습 기반과 국제직업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호주 직업교육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사·학생 교류, 연수, 교육·학습지원 프로그램 개발, 학습자료 및 정보 교환, 콘퍼런스 및 학습활동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시드니 한인회와의 업무협약은 제주 직업계고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참가 학생들의 현지 적응 지원 및 안전관리 강화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호주 공립 직업교육기관은 첨단 실습시설과 산업연계 교육과정을 갖춘 호주
(원투원뉴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일 서귀포시배드민턴협회와 학교스포츠클럽 및 체육수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체육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나눔과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배드민턴 대회 후 연습용 셔틀콕을 관내 학교에 지원하고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 시 협회 심판 인력을 지원하는 등 학교 현장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배드민턴 저변 확대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김지혜 교육장은 “이번 협력이 학생들이 즐겁게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서울시는 2025년 11월 5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중구 마포로5구역 9-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 했다. 중구 순화동 6-11번지 일대 마포로5구역 9-1지구는 2022년도 3월 3일 정비계획 변경 결정 고시를 거쳐 같은 해 7월 27일 사업시행계획 인가 고시를 받아 2024년 1월 12일에 착공했다. 공공기여시설로 지상 2~3층에 계획된 사회복지시설을 도심기능 강화, 입지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공공지원시설로 전환하는 사항으로, 입지특성에 맞는 공공기여시설 도입을 통해 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마포로5구역 9-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준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투원뉴스) 서울시는 2025년 11월 5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구 효제동 292-2번지 일대 '효제 1·2·3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효제 1·2·3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은 종로, 대학로, 김상옥로, 율곡로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서울도심 동측 동대문 일대의 활성화를 위한 도시관리 목표 실현과 민간 주도 정비사업의 공공성 증대를 위하여 서울시에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 마련을 추진해왔다. 2025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시정비형재개발사업부문, 2016년) 수립 당시 도심 내 정비예정구역 17개소(약 110만㎡)가 해제됐으나, 신규 지정은 서울시 전체에 4개소(약 12만㎡)가 지정되어 정비사업이 정체되고 도시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2023년) 수립 시 기존 해제지역 중 동대문일대 약 108만㎡에 대하여 정비예정구역을 재지정하고, 일부 구역에 대하여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 중으로, 지난 9월 주교동과 광희동 일대에 대하여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이 먼저 수정가
(원투원뉴스) 서울시는 노후 주거지와 시장 상권이 혼재된 양천구 목동 523-45번지 일대 역세권활성화사업 정비계획(안)을 결정했다. 시는 지난 11월 5일 열린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해당 안건이 ‘수정가결’됨에 따라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9호선(급행) 염창역과 인접해 여의도·영등포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 배후 주거지이며, 목2동 시장을 중심으로 상권과 유동인구가 활발한 지역이다. 반면, 이면부에는 저층 노후주택이 밀집해 도시환경이 열악하고 주거공급 수요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해당 지역은 ‘주거·일자리·교육이 융합된 생활권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대상지에는 용적률 317%,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414세대와 근린생활시설, 창업·교육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서울시는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를 통해 광진·영등포 지역에 분산된 청년쿡 비즈니스센터를 통합·이전하여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중·장년층 수요가 많은 평생학습센터를 신설해 지역 연령구조에 맞는 세대별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통환경 개선도 추진된다. 목동
(원투원뉴스) 서울역사박물관은 주한유럽연합국가문화원협의회(EUNIC Korea) 및 주한유럽연합대표부와 협력하여 11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11회 유럽영화제’를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 서울역사박물관과 주한유럽연합국가문화원협의회는 2015년부터 매년 ‘유니크영화제(EUNIC Film Festival)’를 공동으로 개최해왔다. 영화를 매개로 유럽 각국의 문화와 사회를 소개해온 이 영화제는, 10여 년간 서울과 유럽을 잇는 대표적인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참여국이 역대 최대인 22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영화제 명칭도 처음으로 ‘유럽영화제(European Film Festival)’로 새롭게 개편되어 보다 폭넓은 유럽의 시선과 이야기를 서울 시민에게 전한다. 이번 영화제는 ‘위태로운 시대, 그리고 우리 이야기(Stories for Challenging Times)’를 주제로 유럽의 다양한 이야기를 조명한다. 전쟁과 정치‧사회적 불안, 인권과 노동, 난민과 젠더, 기후위기와 인공지능(AI) 등 오늘의 유럽이 직면한 현실을 폭넓게 다룬다. 각국의 영화들은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원투원뉴스) 서울시는 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시민과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 심사에서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의 설계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여의도공원 북측에 연면적 66,000㎡ 규모의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전시장(5,670㎡), 공공전망대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 해당 시설은 당선자와 연내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약 14개월간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2026년 12월 착공,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설계공모 심사에서는 서울의 수변 문화 중심지로서의 상징성과 여의도공원 및 한강과의 연계성, 시민에게 열린 공간으로서의 공공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설계공모 지침에서부터 공연표를 구매하지 않아도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무대와 대형 스크린을 계획하도록 하고, 개방형 옥상 전망대를 통해 한강과 서울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의 문화·휴게공간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했다
(원투원뉴스)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11월 8일 ‘2025 시민동행콘서트 감성을 깨우다 4: 그리움’을 개최하며 올해 시민동행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뜨거웠던 계절이 물러나고 가을이 깊어지는 11월, 기억의 여운과 마음의 온기를 주제로 한 이번 무대는 성악·관악·현악·피아노·하프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편성과 스토리텔링 해설을 통해 시민에게 가장 가까운 클래식 경험을 선사한다. 한성백제박물관 ‘시민동행콘서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 ‘시민동행콘서트’는 '감성을 깨우다 4: 그리움'을 주제로 국내외 최고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구성된다. 성악·관악·현악·피아노는 물론,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하프까지 포함된 풍성한 구성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클래식부터 대중가요까지 음악 기획 해설가 이정민 예술감독의 친절하고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무대는 라벨, 쇼팽, 스메타나 등 누구나 알 수 있는 클래식 명곡부터 유재하, 이병우 등의 대중적인 음악까지 낯익지만 새롭게 빛나는 레퍼토리들을 한데 엮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