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안동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2월 17일 오후 6시 중앙선1942안동역 문화홀에서 ‘2025 도심 문화놀이터 시민운영공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민이 직접 기획․운영한 문화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문화누림 거점시설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40~50여 명의 시민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참가팀 소개를 시작으로, 시민운영공간 프로그램과 성과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풍류안동갤러리 공연을 비롯해 카페 온유, 지와사랑, 아담, 스피치캐슬, 안동 지관서과, 잔잔, 로컬시야, 도연갤러리카페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이 소개되며 도심 문화공간이 시민 주도의 실험적 문화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도연갤러리가 최우수상, 지와사랑, 카페온유, 지관서가가 우수상, 풍류안동갤러리가 특별상을 수상하며 시민운영공간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심 문화놀이터 시민운영공간은 행정이 아닌 시민이 주체가 된, 도시의 일상 속 문화가
(원투원뉴스)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위생적인 외식문화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전국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2월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안심식당 지정제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 17개 시군,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확대, 위생점검 및 홍보 실적 등 5개 분야 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으며, 안동시는 체계적인 지정,관리와 현장 중심의 행정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인접시 제공, 덜어먹기 집게․국자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등 안심식당 운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점검하고, 업소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사환경을 조성해 온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안동시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음식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심식당 운영을 확대하고 위생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 안동시는 농산물의 가치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안동 최초의 농산물 통합브랜드 ‘미소품은’을 공식 출시한다고 12월 19일 밝혔다. ‘미소품은’은 안동을 상징하는 하회탈의 따뜻한 미소에서 착안해, 농산물에 정서적 가치를 더하고 생산자의 정직한 노력과 소비자의 건강한 식탁을 연결하고자 기획된 브랜드다. 단순한 상품 표기를 넘어, 신뢰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안동 농산물의 새로운 얼굴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 브랜드 개발 과정에서는 ‘품질’과 ‘신뢰성’을 핵심 가치로 설정했다. ‘미소품은’이라는 명칭은 부드럽고 친숙한 발음으로 소비자가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동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경험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콘셉트를 구성했다. 안동시는 ‘미소품은’이 농업인에게는 자부심을, 소비자에게는 만족을 제공하며 안동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체계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 속에서 통합브랜드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국 단위 인지도 확대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브랜드의 안정적인
(원투원뉴스) 구미시는 지난 18일 구미시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구미시 인문학 진흥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구미시 인문학 진흥자문위원회는 2020년부터 시의회, 지역대학, 사회단체, 민간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인문학과 인문정신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을 연구·개발하고, 관련 시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인문학 주요 사업의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6년 인문학 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인문학의 대중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중심으로 자문위원들의 질의와 논의가 활발하게 오가며 정책적 보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사라져가는 마을의 역사와 6·25 참전용사 등 지역의 기억을 체계적으로 기록·보존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구미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인문 자료 구축과 인문 아카이빙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데 자문위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연말 일정 속에서도 인문도시 구미 조성을 위해 의미 있는 의견을 나눠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의에서 제시된 제안들을 바탕으로 내년도 인문학 사업에 적극 반
(원투원뉴스) 구미시는 지난 19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아동참여위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구미시 아동참여위원회 정책제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 정책의 당사자인 아동이 직접 정책을 바라보고 의견을 제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아동의 눈높이에서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아동 참여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정책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아동참여위원회는 만 9세 이상 18세 미만 아동으로 구성된 참여기구로, 아동 관련 정책의 수립과 시행 전반에 대해 의견을 제안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6기 위원회는 지난 9월 4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정책 제안 활동과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노돈 미래교육돌봄국장은 “아동의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때 도시의 미래도 함께 성장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다양한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을 통해 공동체 가치를 확산해 온 고향주부모임 구미시지회가 수상했다. 행사에서는 2025년 주요 활동 성과를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여성리더의 유쾌한 소통법’을 주제로 한 특강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여성 역량 강화와 권익 증진을 위해 함께해 준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과를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을 더욱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구미시는 지난 17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미시 사회적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추진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일자리경제과는 국·도비 지원이 축소된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운영, 예비 창업자와 기존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 3회에 걸친 바이구미(Buy Gumi) 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반을 꾸준히 다져온 성과를 보고했다. 마을기업 육성 분야에서는 예비 마을기업 1개소와 신규 마을기업 1개소가 선정됐다. 각산이음스테이협동조합과 주식회사 마실이 각각 예비·신규 마을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조직의 저변 확대 가능성을 보여줬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기존 사회적경제에서 사회연대경제로의 정책 흐름 변화, 중앙정부 조직과 예산 확대 동향, 대기업과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간 사업 연계 가능성 등이 논의됐다. 사회적경제 거점공간 활용 방안과 돌봄·간병 분야 협동조합 사례, 시범
(원투원뉴스) 구미시는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예정지인 비산1지구와 이문1·2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비산동행정복지센터와 선산문화회관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에 작성돼 현재까지 사용 중인 지적공부의 불일치한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구미시는 2026년 3개 지구 852필지(25만5,162㎡)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토지소유자(토지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되면 지적재조사 측량과 경계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3일간 진행된 주민설명회에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 전반과 추진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하며 사업에 대한
(원투원뉴스) 구미시는 구미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지난 19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와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새마을운동의 역할과 방향성을 재조명하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어진 봉사와 나눔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을 나누며 향후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행사는 ‘현재와 미래를 잇는 새마을운동’을 주제로 한 정대석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부원장의 강의로 시작됐다. 강의에서는 새마을운동의 현재를 짚고, 지역 공동체 변화에 대응하는 향후 역할과 과제가 제시됐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새마을지도자 66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팔근 행정안전국장은 ““새마을운동은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든든한 기반이자 구미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이 현장에서 더욱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구미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시의원 등 장애인 분야 전문가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미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운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5년 구미시 장애인복지 주요 업무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2026년 달라지는 장애인복지 정책과 신규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정책 전반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구미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복지법' 제13조와 '구미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운영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시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 시의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임기는 2년이며,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통해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시옥진 위원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위원회 운영의 내실을 더욱 다져 구미시 장애인복지 정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