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충남교육청은 11월 6일, 교육부 주관 ‘2025 늘봄방과후 우수사례 선정 심사’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늘봄학교 정책의 모범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심사에서 충남교육청은 ▲기관 부문 대상에 서산교육지원청, ▲학교 부문 최우수상에 한내초등학교(보령)와 정산중학교(청양), ▲우수상에 온양여자고등학교(아산)가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 기관 부문 유일한 대상을 받은 서산교육지원청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관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한내초와 정산중은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형 방과후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온양여고는 고교 단계 맞춤형 방과후 운영의 모범 사례를 인정받았다.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함께 키우며 배움을 열어가는 충남형 늘봄학교’라는 장기목표를 내세우며, 지역 특색을 살린 방과후・돌봄 모델을 정착시켜 왔다. 특히 ▲지자체·대학과 협력한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 운영 ▲지역 대학 강사 인력 은행을 활용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중심 융합 프로그램 ▲아파트 커뮤니티와 주민자치센
(원투원뉴스) 충남교육청은 ‘제34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를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내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부 22종목 1,539명 ▲중학교부 31종목 1,370명, 총 2,909명의 도내 학생선수가 출전한다. 축구를 포함한 9개 종목은 사전 경기로 치러졌으며, 본 대회 기간에는 카누 외 21개 종목이 운영된다. 야구소프트볼, 씨름 외 2개 종목은 사후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내년 5월에 개최되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한 평가전의 성격을 띠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현재 기량을 확인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며, 동계 훈련 등을 통해 내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한 담금질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충남교육청 선수단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4년 연속 100개 이상 메달 획득, 부별 한국신기록 5개 포함 신기록 15개 수립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라며, “이번 충남학생체육대회를 계기로 우수 학생선수를 발
(원투원뉴스) 대한민국 스마트농업을 선도 중인 충남도가 청년농 임대 전용 스마트팜 문을 열었다. 도는 6일 공주시 이인면 주봉리 일원에서 ‘임대형 스마트팜’ 1호(공주 주봉지구)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청년농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입주 청년농 소개, 테이프 커팅, 스마트팜 온실 순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도의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위한 스마트농업 육성 정책에 따라 도내 12개 시군 17개소에서 건립 추진하고 있다. 영농 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에게 작물 재배와 농업 경영 기회를 제공,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17개 임대형 스마트팜 가운데 처음 완성한 공주 주봉지구는 지난 2022년부터 15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3.4㏊의 부지에 2.1㏊ 규모 3연동 스마트팜 10개동과 관리동 등을 설치했다. 스마트팜 10개동은 딸기 3동, 오이 3동, 토마토 4동 등으로, 농가별 환경제어가 가능하다. 도와 공주시는 최근 10개 팀 11명의
(원투원뉴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은 11월 5일 연수원 회의실에서 모범운전자회 충남도지부,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충남교통안전문화협회와 함께 ‘소통으로 여는 교통안전 협력의 길’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 교통안전 협력사업과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연합회는 매년 함께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청소년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내년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히며, 학교·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단발성 행사가 아닌,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일상형·체험형 교통안전 캠페인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간담회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단체·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창구와 협력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정기적인 간담회와 정보 공유뿐 아니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단체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관련해서는 “강의식 교육만으로는 실제 행동 변화에 한계가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나왔다
(원투원뉴스) 충남도의회가 교육경비 및 대응투자 확충 방안 모색을 통해 교육투자와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교육 현장 전문가들과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도의회는 6일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및 대응투자 확충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원, 공무원, 학교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경비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학교로 전입되는 지원금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교육 지원을 위해 부담하는 비용이다. 최근 교육격차 해소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 분야의 지자체 역할 확대가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도내 15개 시·군의 교육경비는 대체로 시·군세의 3~6% 범위에서 지원토록 해당 시·군 조례로 규정하고 있으나 실제로 확보되는 시·군별 교육경비는 시·군세액 대비 0.7~7%로 큰 편차를 보이며 지역간 균형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도내 지자체 간 재정 여건의 차이로 지역 간 교육환경 격차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원투원뉴스) 충남도민 모두가 건축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축제로 대폭 확대 개편한 ‘2025 충남건축문화제’의 막이 올랐다. 도는 6-7일 이틀간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결:연결, 맺음, 이어지는 지속’을 주제로, 도민과 건축·디자인 종사자 간 소통 및 교류하는 화합의 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건축문화제는 2008년부터 도청사 내·외부에서 개최해 왔으며, 외부에서 대규모로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첫날 개막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한민규 충남건축사회장, 김광현 충남총괄건축가, 도내 건축사, 대학생, 건설업계,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건축은 우리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충남은 이러한 건축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지난해 전국 광역도 최초로 건축도시국을 만들고, 미래 100년 건축비전도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건축문화제는 기존 전시와 시상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위주의 축제로 거듭났다
(원투원뉴스) 충남교육청은 2022 개정교육과정 중학교 학교자율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고시외 과목으로‘교실에서 만나는 인권’교육자료를 개발했다. 학교자율시간이란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위해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학기별 33시간 이상 확보하여 한 학기 이상 편성 운영하여야 하는 시간으로, 인권 관련 과목이 신설된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사례이다. 함께 개발된 교수학습자료는‘인권을 느끼다, 인권을 이해하다, 인권을 실천하다’총 3단원으로, 19개의 학생 활동중심의 주제들로 구성됐다. 또한 한글을 음성과 다국어로 변환할 수 있는 보이스아이(VOICEYE) 코드를 삽입하여 시각장애인이나 다문화 학생들의 학습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교수학습자료 활용 연수를 진행하여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권교육이 실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충남교육청에서는 ‘교실에서 만나는 인권’이외에도, 애니메이션과 웹드라마 등 동영상 2종과 관련 교수학습자료를 제작·배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원투원뉴스) 충남사회서비스원 소속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은 지역별 아동돌봄 수요에 대응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아동돌봄활동가 2기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4일부터 26일까지 천안과 예산 지역에서 진행되는 총 4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1기 활동가가 많이 배출된 2개 지역을 제외하고 도내 12개 시‧군에서 선발된 40명의 도민이 참여한다. 앞서 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기 교육을 통해 90명의 아동돌봄활동가를 양성했으며, 이들은 아침돌봄 ‧ 방학 중 돌봄 ‧ 아픈아동병원동행 ‧ 365x24 아동돌봄거점센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8개월간 총2,373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장에서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추가 양성에 대한 요청이 이어지면서 2기 교육이 마련됐다. 2기 양성교육은 ▲아동상담기법 ▲치료놀이 ▲성향검사(KEIF) ▲현장실습 등 아동돌봄시설에서 꼭 필요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한 후 아동돌봄활동가로 위촉되면 ‘아침돌봄’,‘긴급돌봄’,‘놀이프로그램지원’,‘아픈아동 병원동행’ 다양한 영역에서 아동돌봄기관에
(원투원뉴스) (재)충남테크노파크는 4일 대전광역시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중소기업융합대전세종충남연합회가 주관해 개최됐으며, 충남TP는 ‘2025년 중소기업 융합 촉진·지역혁신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지역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기업·개인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실시되는 정부 포상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총 37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충남TP는 2023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고도화, 기술사업화 지원,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충남 산업 혁신의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았다.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충남TP는 2023년 당진을 시범지역으로 시작해 2024년에는 부여·보령·논산·서천 등 충남 도내 4개 인구소멸지역이 행정
(원투원뉴스) 충남도의회는 지난 5일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 아카데미에서는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이용선 지도담당관이 ‘공직선거법’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2026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한 '공직선거법' 특강에서는 관계 법령의 최근 개정 사항과 사례 중심의 설명,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중심으로 꼼꼼히 살피며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오는 11일에는 제362회 정례회 예산안 심사를 대비한 '예산안 심사 전략'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은 나라살림연구소 남승우 자문위원이 ‘예산안 심사 전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의정 아카데미는 공정한 선거 문화 정착과 심도 있는 예산 심사를 위해 준비한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의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