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서울시는 지난해 '서남권 대개조'를 발표하며, 노후 공업지역이 집중된 서남권 준공업지역을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 첨단·융복합산업 집적지로 전환하고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구축하겠다는 ‘준공업지역 혁신 및 산업혁신공간 종합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공업지역을 산업·주거·문화가 공존하는 미래 신산업 중심의 복합혁신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해 공업지역 유형별 관리방향, 권역별 미래전략산업, 공업지역정비구역 지정에 관한 기본 방향 등을 담은 '2040 서울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2040 서울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도시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서울 전역의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산업 공간 조성을 촉진하기 위한 균형발전 전략을 담고 있다. 또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과 병행하여 침체된 공업지역을 신산업 중심의 복합공간으로 재편하기 위한 ‘산업혁신구역’ 제도를 본격 도입 한다. 산업혁신구역은 대규모 공장 또는 공공시설 이전부지, 공업지역 내 미개발부지를 신산업 중심의 복합 거점 공간을 조성하여 준공업지역을 활성화하기
(원투원뉴스)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은 10월 31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미래 대도시형 분권 과제’를 주제로 '민선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자치분권 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자치분권 정책포럼’은 민선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한계를 성찰하고 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총 4회(1차:자치입법권, 2차:자치재정권, 3차:미래 대도시형 분권 과제, 4차:자치조직권)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난 30년간 지방자치 발전을 서울시 우수 정책과 중앙 권한의 지방이양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향후 미래 과제와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자치분권 정책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개회사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 영상 ▴금창호 한국정책분석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신가희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박재희 충남대학교 도시·자치융합학과 교수의 주제발표 ▴종합토론(질의응답 포함)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금창호 한국정책분석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민선지
(원투원뉴스) 서울시는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앞두고 10월 23일 aT센터에서 ‘제13회 서울 농업인 한마음 대회’를 500여 명의 농업인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서울 농업인 한마음 대회’는 서울시 대표 농업 축제로, 서울농업의 가치와 서울 브랜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농업인학습단체 회원과 시민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 ▴개회식 ▴서울농산물 전시 ▴화합의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주최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주관은 농업지도자서울특별시연합회 등 4개 학습단체이다. 개회식에는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위원장, 농협중앙회서울지역본부 맹석인 본부장, 서울지역 농협조합장,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양산해 수석부회장 및 17개 시도 농촌지도자회장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 이재필 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특별시장상을 비롯한 6개 분야 26점의 우수 농업인과 관계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
(원투원뉴스) 서울시는 물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과 우수 인재를 연결하는 ‘2025 서울특별시 물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10월 31일 10시부터 16시까지 중랑물재생센터 내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물산업 분야의 우수 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만나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박람회다. 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물산업 사업체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청년 구직자들의 관심과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에는 대우건설, 롯데건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을 비롯한 건설업, 제조업, 엔지니어링, 수처리업 등 30여 개의 대표적인 물산업 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구직자들과 직접 만난다.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상담부스 ▲취업 컨설팅 ▲채용설명회 및 취업특강 ▲부대행사 등이 운영된다.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는 서울하수도과학관 전
(원투원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널리 알리고자 오는 11월 27일까지 포털사이트 다음(DAUM)과 함께『기초학력은 학생의 기본권』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기초를 잇다, 성장을 품다”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학생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의 취지를 시민에게 알리고, 정책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읽기 격차를 해소하고 기초학력을 키우기 위한‘읽기 성장 프로젝트’, △ 난독, 난산, 경계선 지능 등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심층진단 집중학년제’, △ 학교 밖에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 지원을 담당하는‘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등이며, 이를 통해 서울형 기초학력 보장 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정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단계별 체험형 이벤트와 간단한 정보 획득 활동으로 구성하였으며, 교육청 공식 캐릭터‘자라나’와‘열리미’가 등장해 재미와 친근함을
(원투원뉴스) 서울시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와 함께 공동 인큐베이션 센터를 조성해 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이를 통해 국내 유망 바이오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서울시는 10월 27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서울-아스트라제네카 공동 인큐베이션 센터(Joint Incubation Center)’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울바이오허브 김현우 단장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현황과 협력 방향을 공유하며 국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999년 스웨덴 아스트라(Astra AB)와 영국 제네카(Zeneca Group)의 합병으로 설립됐으며, 국내에서는 1992년과 1997년에 각각 설립된 한국아스트라와 한국제네카가 통합돼 1999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로 공식 출범했다. 현재 약 400명의 임직원이 바이오벤처 및 의료계와 협
(원투원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후 2시 사랑의교회(서초구 서초동)에서 열린 ‘2025 WEA 서울총회’에 참석해 한국 선교 140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세계복음주의연맹 총회를 축하했다. ‘WEA(World Evangelical Alliance) 총회’는 개신교 복음주의 연합단체가 6년마다 개최하는 국제회의로, 이날부터 31일까지 세계 목회자와 지도자, 신도 등 7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도회‧포럼 등이 진행된다. 축사를 통해 오 시장은 “이 땅에 복음이 전해졌을 때 한국교회가 학교, 병원을 세우고 우리 사회 곳곳의 빛과 소금이 되어주었기에 오늘날 ‘서울’이 세계복음주의연맹 총회가 열리는 글로벌 도시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서울시도 ‘복음 정신’을 이어받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약자와 동행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도시를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감경철 (사)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 이사장, 이철 CTS기독교TV 공동대표와 저출생 대응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CTS’는 우리나라 최초 기독교 TV 방송국이며, ‘행복한미래’는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울시와 CTS, 행복한미래는 ▴종교시설 내 저출생·돌봄정책 공간 제공 ▴저출생을 주제로한 시민참여 공동 행사 개최 및 인식개선 캠페인 ▴보유 매체를 활용한 정책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시와 CTS는 교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총 3개소의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 중이며, 2개소는 조성 중에 있다. 오 시장은 “서울 출생아 수가 15개월째 증가세를 보이는 등 갈 길이 멀긴하지만 변화의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한 기관의 역할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가 마음을 모으는 기회로, 자원과 경험을 더해 저출생 극복 사과나무를 무럭무럭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9.29. 안전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잠시 멈췄던 한강버스가 약 한 달간의 점검을 마치고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한강버스는 11월 1일 오전 9시(첫차)부터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 한달 간 한강버스는 데이터 축적, 성능 안정화 및 운항 인력의 업무 숙련도 향상을 위해 승객 미탑승 상태로 성능 안정화 시범 운항을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약 300회 이상의 반복 운항을 실시하며 선착장 접·이안 및 교각 통과 등 실제 운항 여건과 동일한 훈련을 통해 선박의 안전성 및 서비스 품질 보강을 완료했다. 운항 재개 시에는 당초 정식운항 시간보다 2시간 빠른 오전 9시에 운항을 시작하며 오후 9시 37분(도착지 기준)까지, 주중·주말 1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16회 운항한다. 또한, 항차 별 2척의 선박을 배치하여 지난 정식운항 초기에 발생했던 결항 상황을 방지한다. 기존에는 운항 직전 선박 이상 발생 시 결항이 불가피했지만, 한 척의 예비선을 상시 배정하여 결항을 제로화하고 그로 인한 탑승객 불편을 최소화한다. 한강버스는 동절기 기상 및 운항 환경 변화‧적응을 고려
(원투원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13일에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부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1개 시험지구, 228개 시험장에서 총 4,332개의 시험실을 운영한다. 경증시각, 중증시각, 중증청각, 뇌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을 위한 시험편의제공 시험장은 4개교에서 운영되며, 지난해에 이어 남부교도소 내 별도 시험실도 운영한다. 시험실 감독관을 비롯한 시험 관계요원은 총 1만 9,793명에 달한다. 또한 수험생들이 유의사항을 쉽게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동영상과 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수험생 예비소집 시 '수험생 유의사항' 유인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부정행위 예방을 위해 감독관 대상 교육을 사전에 반복 실시하는 등 수험생과 감독관 모두가 공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방송 및 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지침을 보완하여 시험 관계요원 교육 시 관련 내용을 더욱 철저히 안내하는 등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