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5일, 대전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 시상식에서 충북의 학생들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과학전람회는 1949년 시작돼 올해 71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최고(最古) 과학탐구대회로 과학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장려하여 과학탐구심 함양 및 과학기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열리고 있으며, 전국에서 총 2,836점의 작품이 출품돼 301점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날 물리부문 국무총리상을 받은 작품은 충북고등학교 3학년 이현수, 유승준 학생의 '이동하는 소음을 지워라!: 도플러 환경에서 최적화된 소음제거 모델 설계'(지도교사 고준필)이다. '이동하는 소음을 지워라!: 도플러 환경에서 최적화된 소음제거 모델 설계'는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움직이는 음원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시키지 못하는 점에 착안해 음원이 움직일 경우 주파수가 변하는 도플러 효과 이론을 활용하여 소음의 주파수적 특징을 추출 및 예측하여 소음을 줄이는 기술을 구현했다. 실제 공학적 문제를 단순 소프트웨어 보정이 아닌 순수 물리학적 접근을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평생교육원은 지역의 특색과 요구를 반영하여 유치원 교육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장군산에서 만나는 친구들’ 나뭇잎·곤충 도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2생활권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은진)에서는 가득유치원 교사, 마을숲해설가, 산림교육전문가,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한‘지역특화교육과정 개발단’을 구성하여, 지역의 자원인 장군산을 활용한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11월 5일(수) 가득유치원 유아들과 함께 시범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생태 자원을 체계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장군산 일대의 나무와 곤충을 조사·기록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장군산에서 만나는 친구들’ 나뭇잎·곤충 도감 ▲장군산 숲지도 ▲나뭇잎 스티커 등 도감과 활동지를 제작했다. 시범수업에서는 유아들이 장군산을 직접 탐방하며 식물을 관찰하고, 나뭇잎의 모양과 질감을 비교하며 생태 감수성과 관찰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이들은 자신이 찾은 잎을 도감 속 자료와 비교하며 자연 속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가득유치원(교사 김희연)은 “아이들이 평소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5일에 본청 대강당에서 간부, 부서(기관)장, 전 직원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이해 연수’를 개최하여 적극적으로 내부통제 강화 활동에 나섰다. 세종시교육청은 조직 내부의 비리와 행정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감사 이전 단계에서 공직자 스스로 업무의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행정 오류와 부정을 예방하며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의 자율적 내부통제는 다음의 3개 분야로 운영되고 있다. K-에듀파인(클린재정) 시스템 활성화 분야는 회계처리 과정에서 위험 요인 및 행정착오 발생 시 자동 경보하여 오류를 예방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자기진단제도 운영 분야는 인사, 업무추진비, 개인정보보호, 정보공개, 보조금 등 행정착오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업무 영역을 대상으로, 자기진단표를 개발·활용하여 연 2회 점검함으로써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투명한 정보공개 지속 추진 분야는 업무추진비, 법인카드 사용내역 등 주요 정보를 공개하는 청
(원투원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 힐링 위(Wee센터)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동안 부산 광안리와 영도 일원에서 ‘학교폭력 피해 가족 치유(힐링)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가족의 심리, 정서적 회복을 돕고, 가족 간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캠프에는 학교폭력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보호자 등 12가족, 총 24명이 참여했다. 참가 가족들은 광안리에서 요트를 타고, 삼진어묵 만들기 체험과 송도 해상케이블카 탑승, 아르떼뮤지엄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일상의 긴장을 풀며 가족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가족 간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가족 소통 교육’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관계를 회복하고 마음의 안정을 도모했다. 힐링 위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교폭력 피해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가족이 서로를 위로하며 일상 속 회복의 힘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힐링 위 센터는 학교폭력 피해 전담 치유기관으로,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가족을 위한 상담 지원, 안심 출
(원투원뉴스)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5일 울산교육연수원에서 늘봄지원실장 19명과 늘봄‧교무행정실무사 62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늘봄학교 운영에 내실을 다지고자 마련됐으며, 2026학년도 늘봄학교 연간 운영계획 수립과 프로그램 위탁 계약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녹수초 정여랑 늘봄지원실장이 연간 운영계획서 작성과 청렴 계약 과정 준비 지원을 강의하고, 이어 중남초 강진한 교사가 실무 자료집을 활용한 울산 늘봄‧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체제(시스템) 이해와 실습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실무사는 “연간 운영계획서 수립과 계약 업무가 중요한 업무임을 알았고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성기 교육장은 “늘봄전담인력이 학교 현장에서 원활하게 업무를 진행하고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이 5일 울산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미래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 지역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교육 역량을 높여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융합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인공지능 관련 학생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함께 추진한다. 또한 교육자료와 전문 인력을 제공해 대회, 공모전 등의 참가 지도와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융합 관련 교육에 대한 자문(컨설팅)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표를 둔다. 지역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홍보와 체험활동에 필요한 행정, 시설적 지원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현미 관장은 “이번 협약이 최근 이어진 문화예술 관련 교육활동에 소프트웨어 교육을 더해 학생들이 더 폭넓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광주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과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큰별쌤‘ 최태성 역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최태성 강사는 EBSi와 이투스교육 등에서 한국사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등 역사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역사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인기를 끌었다. 최 강사는 ‘근현대사의 과정 및 원인, 앞으로 가야할 길’을 주제로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은 온라인 또는 큐알(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단, 모집인원 1천명이 넘으면 신청은 자동 종료된다. 시교육청은 특강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광복회광주광역시지부, 광주광역시청, 광주지방보훈청 주최로 ‘제86회 순국선열·애국지사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원투원뉴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2025. 11. 5. 오후 2시, △상산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교직원 연수는 선재아동가족상담연수소 부소장 유지영 박사의'아동과 학부모 상담을 위한 상담 기술의 활용'이라는 강의를 통해 아동과 학부모의 특성을 알아 보고 교사가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상담기술을 배우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양한 성격과 가족력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와의 상담에서 상대방이 전달하고자 하는 말의 내용뿐만 아니라 동기나 정서에 귀를 귀울여 생각이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게 함으로써 내용의 정확성과 명료화 기술을 적용한 효과적인 상담기법을 배울 수 있었기에 매우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상담기법이 학생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동료이자 한 팀인 교사와 학부모, 학생 간의 상담에 적극적으로 활용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11월 5일에 상주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땅땅치킨랜드 및 신전뮤지엄에서'2025학년도 초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도심속 음식 문화를 접하여 식문화역량을 함양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재능을 발견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실내에서 치킨 만들기, 키오스크를 통해 컵 떡볶이 만들기, 뮤지엄 관람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이OO 학생은“시켜먹던 치킨을 직접 만들어보고, 기계로 컵떡볶이를 포장하는 과정이 너무 신기했어요! 음식을 만들고 구경하니 너무 즐거웠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김종현 교육장은“이번 도심형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음식 만들기에 즐거움을 느끼고,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소통하는 체험학습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다양한 체험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5일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개별화 학습코칭 운영 사례 나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각각 운영 중인 개별화 학습코칭 우수 사례 2건이 공유됐으며, 교사들은 학생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한 학습코칭 전략과 협력적 피드백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사례 공유 이후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새롭게 개발한 ‘학습역량진단검사 온라인 시스템’ 활용 연수가 진행됐다. 이 시스템은 기존 종이 기반 진단 도구를 온라인화한 것으로, 학생 개별 학습역량을 쉽고 빠르게 진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교사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별 맞춤형 학습지도와 코칭을 즉시 적용할 수 있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생의 학습격차를 세밀하게 진단하고, 개별화된 학습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속도에 맞게 성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