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선미)는 5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조직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 멘토 등 4개 분과에서 병원·편의점·식당 등 지역 생활권 내 47개 기관·116명이 활동 중이다. 행사에서는 1년 간의 활동 성과 보고와 청소년 육성 유공자·모범 청소년·봉사활동 우수 청소년 등 15명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청소년 관련 단체·시설·1388청소년지원단·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선미 센터장은 “지역 청소년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청소년안전망 구성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목원대학교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5일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2025년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창업지원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창업 기업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목원대학교 창업진흥센터, RISE사업단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재학생, 창업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사)한국창업보육협회장의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 3개 기업이 창업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창업자들과 전문가가 참여한 토크쇼도 열려 지역 창업 현장의 목소리와 경험을 나눴다. 한편,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대전 서구 도안북로(목원대학교 캠퍼스타운 2층)에 있으며, 서구의 예산 지원을 기반으로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원투원뉴스) 대전시의회는 대전시장의 ‘유성구 대동지구 등 신규 산업단지 4곳 조성 등’ 발표에 5일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에 2030년까지 22개소, 535만 평의 대규모 신규 산업단지를 공급하겠다는 민선 8기 대전시의 구상은 대전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67개 상장기업 돌파, 2,048억 원 규모 D-도약 펀드 결성 등 민선 8기 대전시가 그동안 거둔 사상 유례없는 경제적 성과를 미래에도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유성구 대동지구에 대해 “지역주민의 숙원이었고, 발표한 신규 산업단지 중 가장 큰 30만 평 규모”라면서, “금강을 마주하고 청주와 맞닿은 최적의 입지를 바탕으로 핵융합·양자 등 안보기술과 첨단과학 중심의 연구 실증단지로 육성된다면 대전 전역의 혁신 생태계가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성구 송림, 동구 대별, 대덕구 신일의 3개 신규 산업단지 지정 계획에 대해서도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국방·우주·항공, 전자·지식정보, 국방과학 실증 등 6대 전략산업 축을 촘촘히 채우는 입지 선정”
(원투원뉴스) 대전 동구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지역 내 케이크 제조 ·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탄절과 연말 · 연시를 앞두고 케이크 소비 증가에 따른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점검으로,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제조시설·기구 세척·소독 등 위생 관리 여부 ▲원료보관 상태 및 소비기한 경과·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유통기준 준수 여부 ▲제조일자 표시 등 식품표시 기준 준수 여부 ▲생화(꽃)를 케이크 장식으로 사용할 경우 위생 취급 적정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구는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장에서 조리·판매되는 케이크 등 조리식품을 유상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고, 식중독균 검사를 병행해 제품의 안전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부적합 제품이나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즉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필요시 유통차단·폐기 조치·6개월 이내 재점검 등
(원투원뉴스) 대전 동구는 지난 4일 동부소방서(서장 이준서)와 함께 ‘작은 관심, 큰 안전 동구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키트 전달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후원금과 연계한 ‘2025 천사의 손길 안전 취약계층 전기 화재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2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 거주 가구 ▲한부모·조손 가정 ▲장애인 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 총 2,800가구의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박희조 동구청장과 이준서 동부소방서장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화재안전키트를 직접 설치하고, 전기화재 예방 및 대응 요령을 안내하며 주거환경의 안전 상태를 함께 점검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자체와 소방서의 긴밀한 협력은 취약계층의 생활 속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생활밀착형 복지·안전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동부소방서와 협력해 12월 중 각 동 통장 회의에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화재위험 안내 리플릿
(원투원뉴스) 대전 동구는 5일 가양1동 매봉어린이공원에서 새 단장한 공원시설을 주민과 함께 체험하는 ‘주민화합 족욕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 · 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족욕장과 편의시설을 직접 이용해 보고, 향후 운영 방향과 보완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매봉어린이공원’은 인근 주택가와 맞닿아 있어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이었으나, 조성된 지 10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에 따른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총 4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족욕장 ▲맨발길 ▲무장애 놀이기구 ▲파고라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재정비하며,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민친화형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이번 정비의 핵심인 족욕장은 내년 봄 정식 개장을 앞두고 사전 체험 형태로 운영됐으며, 주민들은 직접 시설을 이용하며 편의성, 안전성, 동선 등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모여 소통하고 휴식할 수
(원투원뉴스) 대전 대덕구는 ‘2025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개인 4명과 협업팀 4개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적극행정·협업 우수공무원 제도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을 반기별로 발굴하는 제도다. 이번 하반기에는 주민과 부서 추천을 통해 개인 4명, 협업팀 7팀이 접수됐으며, 실무심사와 설문조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 개인 부문에는 △심쿵시그널, 결혼아카데미, 온가족런데이 등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 추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근절로 교통약자 이동권 보호 △골목형상점가 규제완화 노력으로 지속가능한 상인주도형 운영체계 마련 △미혼모시설 장기적 교통불편 민원 처리 등 4건이 선정됐다. 협업 부문에는 △다양한 지역축제와 행사의 효과적인 홍보(문화관광체육과 생활체육팀·미디어홍보과 홍보팀) △민간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방문의료지원사업 고도화 노력(통합돌봄과 통합돌봄팀·사업팀·대한물리치료사협회 등 8개 민간기관) △직원 마음건강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연계(운영지원과 역량개발팀·
(원투원뉴스)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총 24억원을 확보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이 지방 소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외부 평가위원단의 종합 심사 결과에 따라 인구감소지역과 관심지역에 기금이 등급별로 배분된다. 대덕구는 △명확한 인구 문제 분석 △인구 확대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 구성 △기금 집행성과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18개 관심 지역 중 A등급을 받은 4개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에 기본 배분액 18억원에 A등급 인센티브 6억원이 추가돼 총 24억원을 확보했으며, 대전 관심지역(동구·중구·대덕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인센티브 수령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대덕구는 해당 재원을 활용해 구(舊) 신탄진도서관을 가족 중심 생활 거점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꿈틀! 대덕! 아이로 프로젝트’, 생애주기별 돌봄 체계를 정비하는 ‘대덕 인생사계 프로젝트’ 등 정주 인구와 생활 인구를 함께 확대하는 사람 중심 인구 활력 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가족과 돌봄,
(원투원뉴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4일 대전시가 발표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지 4곳 중 대덕구 신일지구가 포함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최 청장은 “이번 신일지구 신규 산단 조성 선정은 대전산업단지·대덕산업단지 등 대전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덕구의 또 하나의 쾌거”라며 “신대지구 물 산업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에 이어 이번 신일지구 신규 산단 조성 등 대덕의 획기적 발전을 위해 정책적 배려를 아끼지 않는 이장우 시장 등 대전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일지구 산업단지는 국방기술품질원 일원에 13만5000㎡(약 4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국방기술품질원의 국방신뢰성연구센터와 연계해 국방과학 연구 성과 실증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제조 등 지역 특화 산업단지로 육성될 계획이다. 최 청장은 “이번 신규 산단 조성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대덕산업단지와의 연계 효과는 물론 고용·생산·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매우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근에 지수체육공원이 위치하고 녹지공간도 풍부해 도심 속 쾌적한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일지구 산
(원투원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열린 ‘2026년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선포식’에 참석해 연말연시 지역사회의 나눔 확산과 사회적 연대 실천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대표 모금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저소득층 생계·의료지원, 독거노인 돌봄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사용된다. 조원휘 의장은 “적십자는 가장 어려운 순간 시민 곁을 지키는 든든한 동행자”라며 “오늘의 따뜻한 마음이 내일 누군가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특별회비와 나눔 실천에 함께한 기관·기업·개인은 지역 공동체의 품격을 높이는 주역”이라며 “대전시의회도 나눔은 공동의 책임이라는 마음으로 복지정책과 취약계층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