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울산시는 9월 5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과 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혁신 자세(마인드) 함양’을 주제로 공직자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수도 울산 도시 도약을 위해 공직자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는 시정 전반에 인공지능 활용 촉진과 시정 혁신을 이끌어갈 인공지능(AI)혁신관을 전국 최초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되는 ‘인공지능(AI) 혁신관’은 체납분석, 업무자동화, 스마트관광, 전략감사, 제조디엔에이(DNA), 인공지능(AI)인재양성 등 주요 분야에서 선발된 6급 이하 실무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AI) 혁신관’에는 새로 신설된 ‘인공지능(AI) 수당’이 매월 지급된다. 이는 직무의 중요도와 난이도를 고려해 책정된 중요직무수당의 절감분을 활용해 마련된 것이며, 인공지능(AI) 관련 업무 수행의 동기부여와 전문성 강화를 뒷받침하게 된다.
(원투원뉴스) 울주군이 한때 ‘전국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 1위로 지목됐던 서생 지역 해안도로(구 국도 31호선)의 확장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한다. 4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최근 서생면 진하리에서 대송리, 나사리, 신암리를 잇는 구 국도 31호선의 확장 필요성을 제기한 최길영 의장(사진)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울주군이 관련 계획을 공식화했다. 최 의장은 서면질문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 중인 기장 장안읍 길천리에서 서생면 신암리까지 이어지는 국도 이설공사, 그리고 울주군이 진행 중인 서생삼거리∼진하해수욕장교차로 도로 확장 사업 등 서생지역 해안도로 양쪽 진입부가 모두 4차선으로 확장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하해수욕장교차로까지의 서생 지역 해안도로까지 함께 4차선으로 확장돼야 각 사업들의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도로의 확장은 단순한 도로 개선이 아닌, 관광지 접근성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간선도로로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 구체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서생 해
(원투원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원투원뉴스) 울산동부소방서는 4일 오전 10시 30분 동구 꽃바위문화관 대강당에서 ‘동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여 년간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전임 이수현 대장의 노고를 기리고, 새로 취임한 임광석 대장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전임 이수현 대장은 지난 2003년 남성의용소방대 대원으로 임명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며 화재예방활동, 봉사활동, 각종 재난현장 지원 등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에 10대 동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는 임광석 대장은 그동안 재난현장 출동, 대시민 심폐소생술 보급, 저소득층 이사봉사, 소방용수시설 전담대운영 등 소방보조 업무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임광석 신임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대원들과 함께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소방 보조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그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이수
(원투원뉴스) 울산시는 9월 4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김민수 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울산의 매력과 도시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협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울산시는 김민수 씨 특유의 유쾌하고 친근한 콘텐츠가 울산의 활기찬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수 씨는 위촉 당일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티브이(TV)’ 촬영을 시작으로 울산시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에 들어간다. 지난 2016년 에스비에스(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05학번 이즈백’, ‘한사랑산악회’, ‘비(B)대면데이트’ 등 콘텐츠를 제작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비(B)대면데이트’ 속 카페 사장 ‘최준’ 캐릭터로 신조어를 유행시키기도 했고, 최근에는 티브이엔(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으며 방송계에서도 입지를 넓혔다. 특히 울산 출신으로 피식대학 채널 내 ‘울산 남자’ 캐릭터로 활동하며 ‘울세이너’라는 유행어까지 만들어내는 등 ‘울산 사람
(원투원뉴스) 울산시의회는 3일 오전 시의회 4층 의장실에서 ‘울산광역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3년 8월에 처음 구성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에 근거하여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와 의원의 의정활동에 공정성 · 객관성 제고를 위한 것으로,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등으로부터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추천받아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7명의 위원은 김성달 전 울산남부소방서장, 한국폴리텍대학 박기웅 교수, 달빛하모니 박정희 대표, 울산중구 청소년문화의집 이죽련 관장, 경상일보 이형중 국장, 울산지방변호사회 장문수 변호사, 울산제일일보 정재환 부국장이다. 이들은 앞으로 울산광역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으며,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 및 조사 · 처리, 행동강령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 등 의회 자문 역할을 맡는다. 이성룡 의장은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신뢰받는 청렴의회』 실현을 위한 중요한 자문기관으로, 이를
(원투원뉴스) 울산 중구의회가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한 9월 임시회를 열고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3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6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기정예산 5,595억원 보다 687억원이 늘어난 6,282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각종 조례안 등 모두 1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국·시비 보조금 580억원을 비롯해 문화의전당 주차장 확충사업 56억원, 실내종합체육관 건립 15억원, 중구축구장 조성 9억원, 파크골프장 설치 7억원 등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중구의회는 오는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벌인 뒤 오는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에 이어 오는 1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중구의회는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및 출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비롯한 8건의 조례안을 포함, 모두 13건의 각종 안건도 심의하
(원투원뉴스) 울산해양경찰서는 9월 2일 오후 14시부터 울산항 일반부두 해상에서 바지선박에 적재된 전기차량(건설장비) 화재를 가정한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울산항 해상 교통관제센터, 울산 항만공사, 울산남부소방, 울산중앙병원, 예선업협회 6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울산항의 해양 관련 산업현장에 다양한 종류의 산업 차량과 건설장비 이용 중, 환경규제 강화에 맞추어 전기 차량 및 건설장비의 사용 확대가 예상되어 이에 따라 울산해양경찰서-울산항만공사는 해양 산업현장에서의 전기차량 화재에 대비한 능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훈련을 공동 주관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해상에서의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한 인명구조 초기 대응 절차를 숙달하고, 신속한 해양 사고 대처를 위한 긴급예선 동원 체계 및 울산항만의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며 대응 역량을 높였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은 “전기차량 보급 확대에 따라 항만구역에서도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울주군의회는 2일 극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성금 350만 원을 강릉시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울주군의회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군 의회를 대표해 최길영 의장과 김영철 의원이 직접 강릉시의회를 방문해 최익순 의장을 비롯한 강릉시의회 관계자들에게 성금과 함께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했다. 전달식에서 최길영 의장은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 전한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초 울주군이 산불재난 지역으로 선포됐을 때의 따뜻한 손길 잊지 않고 이번에는 우리가 강릉시민 곁에 서고 싶었다”며 “이 성금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서로를 잊지 않고 보듬는 지방의회의 상생 정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릉시는 최근 극한 가뭄에 따라 재난사태 지역으로 선포됐으며, 제한 급수와 소방차 급수 동원, 상수도 비상 공급 체계 가동 등 비상상황에 직면해 있다.
(원투원뉴스)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내 최초 국제규격을 갖춘 카누슬라럼 경기장(센터) 건립이 본 궤도에 올랐다. 울산시는 지난해 1월 일본 도쿄 카사이 카누슬라럼센터를 본따르기(벤치마킹)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8월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했다. 이어 9월 국제·대한·아시아 카누연맹과 협약을 맺고 올해 9월 아시아카누연맹 본부의 울산 이전을 확정했다. 이번에 용역을 마무리하고 건립계획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본 사업 착수를 위한 설계 단계만을 남겨두게 됐다. 건립계획에 따르면 카누슬라럼 경기장(센터)은 남구 울산체육공원 내 3만 4,000㎡ 부지에 총사업비 58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조성된다. 경기장은 국제규격(길이 150~400m, 기문(장애물) 18~25개)을 충족하는 길이 260m, 폭 15m 규모로 지어지며, 지하 2층~지상 4층 1,800㎡ 규모의 지원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관람석은 최대 1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지원시설에는 국가대표와 우수선수 훈련을 위한 전용 공간뿐 아니라, 회의실·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