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24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이·통장 한마음대회’에서 이·통장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현장 중심의 도정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이통장연합회 경남지부(지부장 송강훈) 주최로 열렸으며, 박완수 도지사, 정점식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18개 시군 이·통장 8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이장님, 통장님들께서 주민 곁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몸으로 지키며 헌신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산청·하동 산불과 수해 현장에서 고령자를 업고 대피시키고 마을 주민을 구출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신 여러분이야말로 경남의 저력을 보여주신 주인공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웃을 사랑하고 함께 살아가는 마음으로 성금까지 내주신 덕분에 경남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와 시군 행정이 이·통장님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통
(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24일 오전 11시 산림환경연구원에서 경상남도 산림바이오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이미라 산림청 차장, 유계현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허동원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산림관련단체장, 산림바이오기업 대표 및 지역 임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상남도 산림바이오센터는 2020년 산림청 ‘스마트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200억 원(국비 130억, 도비 70억)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으로 사전행정절차 수행 등 4년 간의 공사 후 개청하게 됐다. 센터는 지상 3층 규모(연면적 2,998㎡)로 산림바이오 연구실, 양묘기술 연구실, 기업임대사무실, 회의실, 창업보육지원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험기자재 50여종과 스마트온실 2개동(2,311㎡), 생산단지(10.3ha) 등 산림바이오분야의 연구와 산업화 지원을 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청식은 도내 산림관련단체, 임업인, 바이오기업, 학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남 산림바이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서로 공유하고, 지역 내 산
(원투원뉴스)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0월 24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남 이·통장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이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지역발전의 동반자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학범 의장, 박완수 도지사, 정점식 국회의원(국민의 힘, 통영고성), 이상근 고성군수 등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국이통장연합회경남도지부와 고성군지회가 주최·주관했다. 개회식에서는 이통장 활동사진을 영상으로 시청하며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온 이들의 노력과 공동체 정신을 공유하고, 모범이통장 유공자 표창을 통해 그간의 헌신과 공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학범 의장은 “이·통장 여러분은 지역의 구석구석을 가장 잘 아는 분들이자,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라며, “도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현장에서 함께 뛰는 여러분이야말로 지역사회를 움직이는 진정한 중추”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유계현 부의장, 백수명 농해양수산위원장, 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이 참석해 이·통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학과장 하영유)는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42회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졸업작품전을 개최한다. 작품을 낸 졸업생은 4학년 재학생 22명이다. 이들은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등 본인의 전공에 따른 다양한 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10월 23일 열린 오픈식에는 이상호 사범대학 학장을 비롯해 미술교육과 동문회 박민석 회장(사천여중 교사), 학내외 내빈,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실, 내빈 소개, 축사, 전시발표자 소개 등으로 30분간 진행됐다.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는 문화예술에 대한 지역의 자부심과 기대를 바탕으로 1981년 설립, 영남 지방에서 유일한 국립 미술 교사 양성기관이다. 본과는 미술의 실기와 이론 교육을 통해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등의 전문적 능력과 미적 정서·가치에 대한 판단력을 기르며, 미술교육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자질을 갖춘 미술 교사를 양성하는 것이 교육목표이다.
(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는 10월 24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32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보직자, 수상자와 지도교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환영사, 축사, 우수논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개척자상), 비교과 프로그램 우수상, 국제공동연구 우수상, 우수연구팀 시상과 수상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연구부총장 겸 대학원장 이병현)은 대학원생들의 연구 의식을 고취하고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이들을 격려함으로써 미래 국가 경쟁력 강화와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매 학기 우수 연구자 및 비교과 프로그램 우수자를 선발·시상하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은 대학원생을 위해 개최하는, 전국 대학 가운데 유일한 학문 축제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이 같은 행사로 4단계 BK21 대학원혁신 사업의 성과를 도출·확산하고 대학원 혁신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수논문상은 인문·사회계열 대학원생 가운데
(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설립 70주년을 맞이하여 70년 개척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비상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23일 오후 5시 칠암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70년 개척의 자부심, 100년을 향한 새로운 비상’이라는 슬로건으로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 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권순기 전 총장, 김상현 수의과대학장과 명예교수, 교직원, 학생, 최재영 수의과대학 총동문회장과 동문회 임원,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 이영락 부산수의사회 회장, 엄상권 경남수의사회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내빈 소개, 대학 발전사 영상 시청, 환영사, 학사보고, 기념사, 축사, 공로패 수여, 감사패 수여, 발전기금 전달식, 학생 축하공연, 교가 제창,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수의과대학 발전에 기여한 수의과대학 김종섭 명예교수, 최상용 명예교수, ㈜코미팜 문성철 대표,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 부산수의사회 이영락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양일석
(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미래교육원(원장 안영수)은 10월 21일 ‘2025 지역문화 도슨트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과정은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지역거점대학 역할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통영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9월 9일부터 10월 16일까지 30시간 동안 진행됐다. 통영의 역사·예술·인문·공예 등 지역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설 능력을 갖춘 전문 도슨트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과정은 통영문화도시센터,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도립미술관 등 지역 기관의 협력 으로 ▲통영의 지역문화 이해 ▲현대공예의 흐름 ▲도슨트의 역할 및 해설 기법 ▲서비스 마인드와 스피치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 중심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재)통영문화재단은 이 프로그램의 공동 주최기관으로서 교육 운영비를 지원하며 지역문화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통영의 주요 문화유산, 예술공간, 전시 프로그램 등에서 해설 활동과 시민 대상 문화교
(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이균오 생명과학부 교수)은 10월 20일 진주시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2025 과학영재교육원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경상국립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사사연구과정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며,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도교수, 강사, 행정 담당자 간의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여 과학영재교육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이고, 향후 정책 수립 및 제도 개선에 활용할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워크숍에서는 과학영재교육 및 사사연구과정 운영에 관한 특강과 토론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과정별 사사과정 연구성과 보고 및 토론’ 세션에서는 2025학년도 사사연구과정 지도강사들이 학생 연구성과와 개선 방향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균오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사사연구과정은 과학영재교육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수진과 강사진이 함께 성찰하고
(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 조준형 교수는 인공지능 총서 《AI와 프랑스 어문학》(커뮤니케이션북스, 118쪽, 1만 2000원)을 출간했다. 《AI와 프랑스 어문학》은 영화적 상상과 산업화, 디지털 전환을 가로지르며 ‘인공지능(AI) 시대 어문학의 정체성’을 묻는 책이다. '월-E'와 '모던 타임즈'의 은유로 기술 낙관과 인간소외를 비판하고, 아시모프의 3원칙과 ‘누세미아’ 논의를 통해 인간처럼 보이는 AI 효과를 성찰한다. 이 책은 프랑스의 인문학 전통과 정부·학계의 AI 정책 동향을 엮어, 통계·코퍼스·전산언어학과 문학 연구의 접점을 보여준다. 소쉬르의 랑그/파롤 관점에서 언어의 사회성·개별성을 재해석하고, 디지털 텍스트 확산과 문해력 위기의 이면을 짚는다. 조준형 교수는 기술은 도구이고 인간은 목적임을 다시 확인하며, 프랑스 어문학의 비판 전통을 오늘의 교실과 연구 현장으로 연결한다. 동시에 학제 간 공동연구와 시민 참여 아카이브도 제안하며, 지속가능한 언어 생태를 지향한다. 조준형 교수는 파리3대학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술지 《통역과 번역》 편집위
(원투원뉴스) 인천 시민들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숙원이자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하고자 추진 중인 인천사회복지회관 이전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사회복지회관 이전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1996년 준공된 현 사회복지회관에는 28개 사회복지 기관·단체가 입주해 있으나, 건물 노후화와 접근성 불편, 공간 협소, 주차 공간 부족과 그로 인한 주변 민원 등으로 지역사회의 개선 요구가 컸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민선 8기 공약으로 현재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인천사회복지회관을 미추홀구 학익동(용현·학익 7블록)에 새로 건립해 이전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그동안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중앙타당성 조사를 마쳤으며, 타당성 조사 결과 반영, 경제성 개선 등을 거쳐 이전 계획을 변경한 후 지난 7월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다. 중앙투자심사에서는 공정한 입주공간 배정을 위한 사전 협의 및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안정적 재원조달 방안 마련 등을 조건으로 사업 계획을 통과시켰다. 새로 건립할 회관은 총사업비 656억 원을 투입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