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전통시장 상생과 혁신 연구회’는 3월 27일 오후 3시에 민속풍물시장 일대에서 간담회 및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민속풍물시장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상인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답사를 통한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석 의원(대표), 홍기상 의원(간사)을 포함한 조용기, 차은숙, 김학배, 이상길 의원 등 연구회 회원들과 민속풍물시장 상인회장 최재희 등 상인회 회원, 원주시 경제진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상인회 사무실에서 민속풍물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고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주고 받았다. 이어서, 민속풍물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전통시장의 상생과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조용석 대표 의원은 “이번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모색하여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비씨엔뉴스24) 남원시는 소값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조사료 자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월 27일 춘향골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조사료 재배관리 전문가를 초청해 조사료 재배관리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사료 경영체와 재배농가, 읍면동 축산업무 담당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축산과학원 최보람 연구사를 초빙해 진행한 이번 강의는 조사료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평야부와 산간부가 고루 분포된 남원시의 기후에 맞는 품종 선택과 초종별 재배관리 방법, 시기별 조사료 작물 방제 기술과 시비 방법 등 조사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과 함께 남원시는 조사료분야 지원사업 설명회와 조사료 경영체와 농가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 담당자는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양질의 조사료 생산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축산농가와 조사료 경영체, 재배농가 등 축산분야 경영안정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게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정부는 3월 27일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5차 회의에서는 ’23.7월에 지정한 7개의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대한 종합지원방안을 포함해 총 4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안건1.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 먼저, 정부는 2047년까지의 681조원 민간투자 계획에 맞춰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종합지원방안에는 공공기관ㆍ국비를 통한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집중적 구축, 특화단지 기반시설에 대한 재정지원 기준 마련, 투자 인센티브 제도 확충방안 지속 검토 및 생태계 구축 지원 등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들이 포함됐다. 정부는 ➊국비ㆍ공공기관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기반시설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23년 용인·평택 특화단지 국비 1천억원 지원에 이어, ’24년 포항·구미·새만금·울산 특화단지에 국비 439억원을 지원하고, 10조원 이상의 용인 국가산단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➋기반
(비씨엔뉴스24) 고용노동부는 올해 4~5월 중 ‘찾아가는 공공부문 채용절차법 설명회’를 실시하여,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이 채용절차법을 준수하여 구직자 친화적으로 채용 절차를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이 채용공고 시 「채용절차법」을 위반하여 과태료를 부과받는 일이 반복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최초로 공직유관단체 공정채용 전수조사(권익위 주관, 2월~) 내용에 ‘채용절차법 위반 여부’를 포함했으며, 조사 결과 법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고용노동부가 현장 지도·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사․점검에 앞서, 공직유관단체들이 법적 의무를 숙지하고 자체적으로 기존 채용 절차를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채용절차법 설명회는 채용서류 반환·파기, 직무와 무관한 개인정보(혼인 여부 등) 수집 금지 등 채용절차법 주요 내용은 물론, 구직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채용 우수사례들을 안내한다. 설명회는 권역별로 집체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설명회 참여 대상은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에 근무하는 인사·채용 담당자이다. 고용부는 홍보·모
(비씨엔뉴스24)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경계선지능 청년의 일 역량 강화훈련 및 일경험 시범사업’을 축하하는 경계선지능 청년, 부모님과 함께 3월 27일 현대차정몽구재단 온드림 소사이어티 온소(ONSO) 스퀘어에서 토크콘서트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시범사업에 바라는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희망 사항과 청년당사자 부모님의 바램, 업무협약 기관들의 희망의 약속 등으로 진행됐다. 대학에서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권OO 청년은 “아직 구체적인 진로결정은 하지 못했지만 다양한 직업훈련에 참여해보고 싶고, 이런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OO 청년은 “천천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하며,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제조업의 조립 현장에서 일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경계선지능 청년 당사자 부모인 홍OO 씨는 “경계선 지능 자녀의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항상 갖고 있으며, 가장 큰 걱정은 자녀의 취업과 지속적인 경제생활을 통한 자립”이라며 “일반적인 직업훈련 후 직업소개를 받아 취업을 해도 단기간 내에 퇴
(비씨엔뉴스24)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3월28일부터 '제3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공모전은 공공데이터 관심을 촉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제품 및 서비스 우수사례 발굴,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회 82명(2022년), 2회 107명(2023년)이 참가했으며 점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모 분야는 ①고용노동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②고용노동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 2개 분야다. 대학생, 예비 창업자, 기업, 학계 등 국민 누구나 개인 혹은 4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고, 오는 3월 28일(목)부터 7월 21일(일)까지 공모전 대표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7.24.~7.26.), 2차 발표심사(8.19.)를 통해 분야별 6점씩 총 12점을 선정되며, 고용노동부 장관상 및 산하기관장상과 함께 총 1,650만 원 상당의 포상이 지급된다. 고용노동부 및 산하기관은 최종 선정 12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 수상 작품을 홍
(비씨엔뉴스24) 양산시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부터 봄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위생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령이나 거동불편으로 인해 주거 위생환경이 열악한 10가구를 선정해 청소전문업체와 함께 청소 및 소독, 폐기물 처리, 이불 빨래 및 교체 등 주거 위생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과 함께 심신의 안정을 돕고자 추진된다. 류진원 공공위원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했던 우리 이웃에게 신체적 건강뿐만 아닌 일상생활의 작은 행복감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완주군이 민간위탁사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27일 완주군은 민간위탁사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과 해당 팀장을 대상으로 민간위탁사무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감사담당관에서 추진한 이날 교육은 민간위탁사무 준수 법령과 업무 추진 절차, 민간위탁사무 소관부서의 주요 질의 사항 및 감사 시 주요 지적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민간위탁사무의 경우 업무 검토해야 하는 법령이 많아 공직자들이 혼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담당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수행 능력을 높였다. 완주군의회에서도 지난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용역 및 민간위탁기관과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민간위탁사무 조례를 개정하는 등 민간위탁사무 개선방향 발굴에 힘쓰고 있다. 심미정 감사담당관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에 대해 참석자들의 수강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완주군 민간위탁사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26일 1층 회의실에서 홍천군 4-H연합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홍천군 4-H연합회 2대, 3대, 4대 권상원 회장과 한국농촌지도자 홍천군연합회 20대, 21대 이성기 회장이 특별강연자로 나서 ‘홍천군 4-H연합회 63년 역사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권상원 회장은 강연에서 “4-H운동은 낙후된 농촌의 생활 향상과 기술 개량을 위해 시작된 운동이며, 이를 통해 농사에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갈고 닦은 농촌 청년들이 현재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성기 회장은 참석한 청년 4-H 회원들에게 “홍천을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청년 4-H 회원들이 서로 협력하여 도시 청년들이 지역에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홍천군 4-H연합회 이민서 회장은 “이번 특별 강연을 통해 4-H연합회로서 자긍심을 느끼게 됐으며, 앞으로 역대 회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많은 조언을 얻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해양수산부, 해군(참모총장 양용모), 해양경찰청은 3월 27일 인천 해양경찰청에서 ‘제3회 해양수산부-해군-해양경찰청 정책협의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정책협의회는 국가 해양력 강화와 해양정책 공조ㆍ협력을 목적으로 해수부, 해군, 해경 3자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2019년 해수부 주관으로 최초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순연되다 ’22년 해군 주관으로 재개 됐으며, 이번에 제3회차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기존 ‘5개 분야 총 21개 협력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된 상호 협력이 필요한 신규 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의도 진행했다. 이날 3개 기관은 현 정부의 핵심 외교정책인 인도-태평양 전략을 적극지원하기 위해 관련 국가들과의 해양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수색구조 역량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과, 특히 첨단과학기술의 도입을 위한 기술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구개발(R&D) 협력방안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또한, 최근 각 기관에서 역점 추진 중인 무인항공 분야와 선박관리체계 정보공유 방안, 해양교육문화 활성화 등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