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함안군은 오는 11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앤(ANNE)〉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지컬 〈앤(ANNE)〉은 극단 걸판의 창작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명작 소설 『빨강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을 각색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극중극 형식으로 진행되며, ‘걸판여고 연극반’ 학생들이 『빨강머리 앤』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에피소드와 초록 지붕 집이 있는 에이번리 마을의 이야기를 함께 담았다. ‘앤’ 역할을 맡기 위한 학생들의 열정과 고민을 통해, 작품은 긍정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앤’이 100년이 넘도록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이유를 새롭게 조명한다. 뮤지컬 〈앤(ANNE)〉은 2015년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학로 대표 창작 뮤지컬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한 명의 주인공 ‘앤’ 역을 세 명의 배우가 나누어 맡는 독특한 구성은 앤의 성장 과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고아 소녀 앤이 초록 지붕
(원투원뉴스) 당진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 및 분과 특강실에서'당진 온수업 한마당(우리들의 수업성장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및 교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장의 다양한 수업 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배움 중심 수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당초 김0원 학생의 판소리 공연과 송악중 밴드 그로잉 공연으로 본격적인‘당진 온수업 한마당’이 시작됐다. 이날 진행된‘사례나눔’에서는 수업열기 및 나눔 운영 사례,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교육국제화특구 운영 사례 등이 발표되어,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적 노력이 공유되고 참여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함께나눔’전시 공간에서는 독서인문교육 및 미술경연대회 학생 작품이 전시됐으며 수업동아리 및 학습공동체, 교육국제화특구 운영 현황 등을 대형현수막을 제작하여 2025년 당진 관내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어진‘지혜나눔’특강에서는 깊이 있는 수업, AI 수업활용 기법(초·중등 구분), 친절하고 단호한 교사의 생활
(원투원뉴스) 전남 무안군은 5일 몽탄면 신학동고분군 발굴 조사 현장에서 ‘무안 학산리 신학동고분군 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학동고분군의 발굴 내용과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조사 방향 및 전라남도 문화유산 지정 가능성을 논의했다. 신학동고분군 발굴 조사는 전라남도 마한문화권 조사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진행됐으며, 조사 결과, 마한~백제 시기에 조성된 다양한 무덤 양식이 확인됐다. 4호분은 직경 15m, 높이 1.3m 규모의 횡구식 석실로 5세기 후반 이후 축조된 횡구식 석실 형태를 보이고 있고, 내부에서 소찰 7점과 삽날 1점이 출토됐다. 8호분은 직경 11m, 높이 1.8m의 원형 고분으로, 내벽 전면과 시상을 백회로 미장한 원형이 드러난 고분으로, 현문 구조를 갖춘 횡혈식 석실로 현실, 연·묘도가 확인됐다. 8호분에서는 두 개체로 추정되는 인골이 확인됐고, 피장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치아 4점도 출토됐다. 이번 조사가 이루어진 4호분은 고분군에서 가장 이른 시기인 5세기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며, 8호분은 6세기 후반에서
(원투원뉴스) 전남 무안군은 5일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0명을 대상으로‘외국인 유학생 지역문화 탐방 및 기업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유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산업 구조 이해할 수 있게 마련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황토갯벌랜드, 밀리터리 테마파크, 식영정, 초의선사 탄생지 등 무안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적을 탐방하고, 청계농공단지와 일로농공단지 내 지역 기업 4개사를 방문했다. 특히 초의선사 탄생지에서는 다도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유학생들은 한국 전통문화의 정취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기업 견학을 통해 무안 지역 산업의 특징과 일자리 여건을 이해하며 향후 취업 및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향후 정주로 이어질 수 있는 첫걸음을 더욱 안정적으로 다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연스럽게 정착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
(원투원뉴스) 여수시는 지난 5일 봉화산 산림욕장에서 산림조합·산림법인과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D-300일을 기념한 대시민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여수시 산림과와 산림단체는 산림욕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물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섬박람회의 추진 상황과 행사 개요, 주요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다. 특히 섬박람회 마스코트 ‘다섬이’ 손피켓을 활용한 현장 홍보와 산책로 이동 홍보활동을 병행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섬의 생태는 숲과 해양이 균형을 이룰 때 지속될 수 있다”며 “지속 가능한 섬의 미래 가치를 공유하는 섬박람회의 의미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10월 31일 강진군에서 열린 ‘제12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에서도 전남지역 임업인들을 대상으로 섬박람회 홍보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원투원뉴스) 여수시는 생애전환기를 맞이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2025년 신중년 독서 아카데미’를 오는 11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인생 2막, 나를 다시 쓰는 시간’을 주제로 총 3회 진행되며 신중년 세대가 행복한 노후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2강은 쌍봉도서관, 3강은 율촌도서관에서 이뤄진다. 1강은 인생학교 대표 강사 이영미 작가가 ‘미리, 슬슬 노후대책’을, 2강은 숭례문학당 강사 윤석윤 작가가 ‘나는 액티브 시니어다’를, 3강은 이일엽 보자기 아트 강사가 ‘책과 함께하는 보자기 선물 포장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11월 6일부터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행복한 노후 설계에 관심 있는 여수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신중년들이 도서관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고 인생 후반기를 새롭게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평생학습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여수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협의회’를 출범하고 지난 4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체육지원과장, 종목별 지도자·선수대표, 인권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매년 최소 1회 이상 정기 회의를 통해 선수 복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종합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초대 협의회장에는 최근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여수시청 요트팀 진홍철 감독이 선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직장운동경기부 단원 연봉 산정 지급 기준 개선 ▲체력단련실 선수 전용 운동기구 정비 ▲전담 물리치료사(트레이너) 지원 등 선수와 지도자들의 근무와 훈련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현장 의견을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 운영을 통해 직장운동경기부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여수시는 오는 8일 개최되는 ‘2025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를 앞두고 안전대책, 교통관리, 질서 유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축제 당일 15만 명 이상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 합동 사전 안전점검을 두 차례 실시해 행사장 시설물 상태와 위험 요소를 확인·조치한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안전요원 630여 명을 배치해 인파 흐름을 관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해양공원 일대에서 불법 노점상 자리 선점 정황이 확인됨에 따라 취약구간 차단 시설물을 설치하고 주·야간 특별단속반을 추가 편성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질서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교통대책도 강화된다. 올해부터 남산공원이 주요 관람구역으로 추가됨에 따라 공원 진입로와 중앙동 일부 구간에서 차량 통제가 시행되며 관람객 이동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운행 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임시주차장과 행사장 간 셔틀버스를 2개 노선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만
(원투원뉴스) 여수시는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 웅천친수공원에서 대한민국 3대 관악제 중 하나인 ‘여수마칭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9개 마칭밴드가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과 관악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낮부터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오후 12시 30분 여수시청에서 시작되는 ‘찾아가는 마칭쇼’를 시작으로 오후 5시 웅천친수공원 일대에서는 ‘거리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 6시에는 웅천친수공원 특설무대에서 본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공연과 더불어 플리마켓, 체험행사 등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돼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치는 야외 관악 공연이 여수의 매력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해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여수시는 지난 5일 묘도 내 동북아LNG허브터미널 공사 현장에서 LNG 저장탱크 지붕 상량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량식은 지난해 정부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사업’ 선정 이후 본격화된 터미널 공사의 주요 공정인 지붕 상량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라남도지사, 국회의원, 여수부시장, 시의회 의장, 지역주민과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동북아LNG허브터미널㈜(NEA)는 여수시, 전라남도, ㈜BS한양, GS에너지㈜, 지역활성화투자펀드가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총사업비 1조 4,362억 원을 투입해 LNG 저장탱크 3기, 10만 톤급 전용 항만, 수송 배관 등을 구축하고 있다.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8년부터 여수·광양 국가산단에 연간 300만 톤 규모의 LNG 공급이 가능해진다. 본 사업은 정부 지정 전국 최대 규모 지역활성화펀드 사업이자 ‘기회발전특구’ 내 첫 투자 실현 사례로 여수시는 전남도와 함께 주주협약 체결 및 230억 원 출자를 통해 정부펀드 2,872억 원, 프로젝트 파이낸싱(PF) 8,618억 원을 성공적으로 조달해 지자체가
(원투원뉴스) 강진군 대표로 출전한 강진6070합창단(단장 김경숙)이 지난달 30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제9회 전라남도 시니어합창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도내 22개 시·군의 시니어합창단 25팀, 약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지원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강진6070합창단은 ‘보리밭’과 ‘잊혀진 계절’을 경연곡으로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하모니와 세련된 무대 매너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연륜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울림과 따뜻한 감성이 무대를 가득 채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경숙 단장은 “강진을 대표해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었으며, 함께한 단원들이 흘린 땀과 열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6070합창단이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열정과 화합의 무대는 강진 어르신 문화의 자부심을 드러낸 멋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b
(원투원뉴스) 강진군은 지난달 31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연구과제 경진대회’에 도로명주소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공간정보와 지능 정보기술을 융·복합해 주소정보 활용도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우수 연구과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9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서면심사를 통과해 최종 3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지난달 31일 목포 오션호텔에서 열린 현장 경진대회에서 전남도와 22개 시·군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강진군 민원봉사과 김성훈 주무관은 ‘건물 멸실·건축물대장 말소 시 건물번호 직권 폐지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과 연구를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주소정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강진군이 지난 5일 ‘하반기 군민과 함께하는 디지털나들이’ 교육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군민들이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를 직접 체험하며 생활 속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실제 음식점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해 메뉴를 주문하고 식사를 경험하는 방식을 추가해 상반기보다 더욱 실생활 밀착형으로 운영됐다. 특히 강진군 디지털혁신팀이 현장 지원을 병행하며 참여자들이 혼자서도 키오스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도와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과 중장년층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기계는 나와 상관없는 거라 생각했는데, 오늘 처음으로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진군은 ‘디지털나들이’를 비롯해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등 다양한 군민 맞춤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1대1 스마트폰 활용법, 모바일 앱 사용법, 키오스크 실습 등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n
(원투원뉴스)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근 1388청소년지원단 심사를 거쳐 ‘2025년 청소년폭력예방을 위한 컨텐츠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강진군내 학교 및 청소년기관 등에서 총 10개팀 72명이 참가해 대상은 강진중학교의 ‘우리가 학교폭력을 막는길’, 최우수상은 강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리의목소리,우리의공간’ 과 강진고등학교의 ‘학교폭력멈춰!’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청람중학교(히어로), 청람중학교(나그네), 강진동초등학교이며 장려상은 병영지역아동센터, 강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강진중앙초등학교, 강진여자중학교가 수상했다. 청소년폭력예방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폭력’이라는 단어가 단순히 신체적인 행동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언어폭력, 따돌림, 온라인에서의 사이버폭력 등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는 행동 속에도 누군가에게 깊은 상처가 될 수 있는 폭력이 숨어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됐던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부모상담, 청소년전화 1388 운영, 진로·학업·부모자녀·친구관계 상담, 인터넷·스마
(원투원뉴스) 강진군 강진읍이 지난 5일 강진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261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근무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감염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라남도 교통연수원 관계자가 실제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했으며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강진군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과 계절성 질환 예방법을 주제로 강의하며,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생활 속 개인위생 수칙을 직접 시연해 관심을 모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도 조심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몰랐던 부분을 많이 배웠다”며 “앞으로는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꼭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창복 강진읍장은 “그동안 강진읍 곳곳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준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은 단순한 일자리 참여를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