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대구광역시는 12월 18일 ‘제49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2명 등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2026년 2월 ‘대구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차준용(83, 남) 달성군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차 부의장은 44년간 달성문화원장,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해 왔다. 특히, 달성복지재단 이사(무보수 명예직)로 활동하며 민·관 협력형 복지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제6·7대 달성문화원장 재임 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비슬산 참꽃문화제’ 등 전통문화 행사를 추진해 지역문화 계승 및 관광 자원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문별 본상 수상자로는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윤진기(78, 남) 화본마을 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사회봉사 부문에 홍창식(68, 남) 레피오 대표, 선행·효행 부문에 김향옥(65, 여) 동부여성문화회관 자원활동센터 회장이 선정됐다. 윤진기 대표이사는 폐교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엄마아빠어렸을적에’를 조성해 연간 약 18
(원투원뉴스) 속초시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을 통해 국민 먹거리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아동, 청년이 포함된 생계급여 수급 가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다. 신청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12월 11일까지다. 2025년 지원가구는 지원 자격을 유지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신청된다. 신규 신청자는 가구주 또는 가구원이 온라인 농식품바우처 플랫폼, 전화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가구원 중 외국인이 있는 경우, 임산부 포함 여부가 업무시스템으로 확인되지 않는 경우, 대리신청, 만 14세 미만 미성년자 본인 신청은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1인 가구 월 4만 원, 2인 가구 6만 5천 원, 3인 가구 8만 3천 원, 4인 가구 10만 원 등이다. 지원 기간은 신청 월부터 12
(원투원뉴스) 속초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6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기간 내 신규 창단을 했거나 창단 완료 예정인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단체를 대상으로, 팀 훈련과 대회출전, 훈련장비 구입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공모에는 전국 14개의 팀이 신청했으며, 최종적으로 속초시를 포함한 6개 팀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2억 5천5백만 원(연 8천5백만 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을 받는다. 속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태권도팀은 내년 1월 창단을 목표로 준비를 본격화한다. 2026년 1년 차에는 선수단 기초 전력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대회 경쟁력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유소년 선수에서 성인 실업팀으로 이어지는 연계 육성 체계를 마련해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속 가능한 전문체육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역에서 자란 우수한 선수들이 속초를 대표해 전국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원투원뉴스) ‘AI 행정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속초시가 지난 12월 19일, 공직자들의 AI 활용 역량을 입증하는 '속초시 AI 경진대회(SOKCHO AI 챌린지)' 심사를 마치고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속초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의 연장선으로, 공직자들이 직접 AI를 업무에 적용해 실질적인 행정 해결책을 제시하는 ‘실전형 대회’로 추진됐다. 대회에는 총 4개 분야에서 41건의 과제가 접수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분야별로는 ▲공문·보고 고도화 14건 ▲민원응대 FAQ 자동화 10건 ▲요약·표·차트 대시보드 4건 ▲홍보 콘텐츠(카드·포스터·동영상 등) 13건이 접수됐다. 이번 경진대회 심사는 부시장을 포함한 외부 AI 전문가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심사위원들은 “출품작 전반의 완성도와 실무 적용 가능성이 당초 예상보다 매우 높아, 속초시 공직자들의 AI 활용 역량이 이미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영예의 대상은 조양동주민센터 민형기 행정팀장이 차지했다. 민 팀장은 ‘대한민국
(원투원뉴스) 속초중학교 남부권 이전 사업 착공이 공식화함에 따라 이와 연계해 추진되는 속초시의 ‘속초복합교육체육센터 건립사업’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교육지원청에서 속초중학교 이전사업 착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속초중학교 조양동 이전 사업을 이달 말 착공해 2027년 말까지 마무리하고 2028년 3월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속초중학교 이전 후 체육관을 철거하고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인 복합교육체육센터를 조성하는 속초시의 연계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속초중학교 이전과 함께 논의돼 온 이 사업은 지난 2024년 8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4년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 기반을 확보했다.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학교복합시설 추진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시설 구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2030년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약 489억 원이 투입되는 속초복합교육체육센터는 생존수영장과 일반수영장을 비롯한 체육시설, 문화·스터디
(원투원뉴스) 인제군의 대표 농산물인 인제 사과(부사)가 오는 22일 오후 4시 50분, 공영홈쇼핑을 통해 올해 마지막 홈쇼핑 방송으로 소비자들을 만난다. 이번 방송에서는 인제 사과 특등급 5㎏(18~20과)를 고객 감사 특가인 39,900원에 선보인다. 이는 기존 판매가 45,900원보다 6천원 인하된 가격으로, 앞선 두 차례 방송에서의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인제군과 생산 농가가 협의해 마련한 조건이다. 특히 5㎏18~20과 구성은 과당 250~277g 내외의 크기로, 가정에서 소비하기에 부담이 크지 않은 구성으로 평가된다. 인제군은 앞서 진행된 공영홈쇼핑 방송을 통해 인제 사과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 11월 25일 1차 방송에서는 1,387세트(약 6,366만원), 12월 8일 2차 방송에서는 1,551세트(약 7,119만 원)가 판매되며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두 차례 방송 이후에도 재구매 문의가 이어지며 인제 사과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확인했다. 이번 3차 방송은 이러한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기획됐다. 수확시기를 고려할 때 방송 이후에는 내년 11월 이후에나 홈쇼
(원투원뉴스) 인제군 산양마을이 ‘2025년 강원에서 살아보기 사례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살아보기’를 넘어 실제 ‘정착’으로 이어지는 귀농‧귀촌 운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례발표회는 지난 11~12일 춘천 더잭슨나인스호텔에서 열렸으며, 참여 마을별 성과 발표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추진 실적, 사후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는 적정성‧독창성‧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인제읍 가리산리에 위치한 산양마을은 2006년 수해 이후 방재체험마을로 조성돼 방재교육과 마을 특성에 맞는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귀농‧귀촌 희망자의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동하우스를 무상으로 임대하고, 농사‧생활‧프로그램 분야별 멘토를 지정하는 밀착형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동하우스에서 토마토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판매까지 이어지는 귀농형 논스톱 시스템을 운영해 참여자들이 농업 소득 구조를 현실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주목받았다. 취‧창업 연계 교육 역시 산양마을의 강점으로 꼽혔다. 국내 목공기능장이 직접 강의에 참
(원투원뉴스) 양구군이 통일부의 '평화경제특별구역 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접경지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양구형 평화경제특구’ 지정 성사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양구군은 강원연구원과의 협력과제를 통해 '양구형 평화경제특구 조성 방향'에 대한 정책연구를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향후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전략적 대응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23년 12월 본격 시행되면서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한 국가 차원의 평화경제특구 지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강원 철원군, 고성군 등은 이미 평화경제특구 조성 타당성 용역을 마친 상태로, 향후 통일부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지정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양구군은 평화경제특구 지정 가능성에 대비해 지역 여건과 발전 잠재력을 반영한 ‘양구형 특화모델’을 사전에 정립하고, 경쟁력 있는 특구 구상안을 마련하기 위해 강원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평화경제특구 제도 및 추진체계 분석 ▲타 지자체 추진사례 비교 ▲유
(원투원뉴스) 양구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024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개선도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8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유형별로 구분해 재정 현황과 운영 성과를 건전성·효율성·계획성 3개 분야로 나누어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양구군은 이번 평가에서 세외수입 증감률, 지방세 징수율 제고율, 지방세 체납액 증감률, 지방보조금 증감률, 자체경비 증감률 등 다수 지표에서 전년 대비 뚜렷한 개선 성과를 거두며, 동종 자치단체(군-Ⅲ 유형) 가운데 개선도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건전성·효율성·계획성 전 평가 분야에서 고른 성과 개선을 이뤄 종합점수 부문에서도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획득했다. 다만 지방의회 경비 절감률과 세외수입 체납액 증감률은 상대적으로 낮아 향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으로 평가됐다. 김지희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평가는 재정 구조를 면밀히 점검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절감하는 한편, 세입 관리를 강화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원투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전국 시행을 앞두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중앙사회서비스원 관계자들이 12월 19일 횡성군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강원 농촌형 통합돌봄 지원사업 현장방문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도 사회서비스원과 횡성군이 협력 추진하고 있는 통합돌봄 현황공유, 의견 청취와 함께 보건의료 서비스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이은영 도 사회서비스원장, 김명기 횡성군수, 보건복지부 유주헌 국장, 중앙사회서비스원 최신광 부원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및 직원들이 참석하여 지속 가능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 사회서비스원에서는 횡성군과 협력하여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욕구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2,598건 제공했으며 이밖에도 돌봄 종사자 역량강화와 소진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 이은영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장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전문기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18개 시군과 협력하여‘촘촘한 강원형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
(원투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12월 19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보건·환경 연구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원 전 직원과 한국환경공단, 도·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성과발표회는 도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연구 성과의 정책 반영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구두 발표 4편, 포스터 발표 12편, 특별강연 1편 등 다양한 연구 주제가 발표됐다. 보건 분야에서는 ▲도내 말라리아 발생 감시를 통한 조기경보체계 운영 ▲LC-MS/MS를 활용한 다성분 잔류농약 분석 시 농산물 매질 효과 평가 및 대표 매질 탐색에 관한 연구가 발표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소규모 수도시설 수질 현황과 개선 방안 ▲강원 영동지역 오존 발생 특성과 고농도 사례 연구가 소개됐다. 특히 강원대학교 환경융합학부 곽경한 교수의 ‘강원 지역 미세먼지 기여도 분석’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은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방향성과 실천 전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포스터 발표에서는 ▲노인요양시설 하수 내 감염병 병원체
(원투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12월 19일 ‘2025년 도민감사관 워크숍’의 일환으로 강릉 중앙시장을 방문해 도민감사관과 도·시군 감사 공무원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은 강릉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70여 명의 도민감사관과 공무원들은 청렴 결의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했고, 이어 시장 곳곳을 돌며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가뭄과 경기 위축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도민감사관들이 현장에서 청렴 의지를 다지고 지역의 어려움을 직접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에 공감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도민감사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감사원이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자체감사기구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며, 최고 수준의 감사 행정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매년 자체감사기구 활동의 수준 향상과 내실화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감사활동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해당 평가는 ▲기관의 의지와 역량 ▲감사기구의 구성 및 수준 ▲감사활동 성과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A~D 등급을 부여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강원특별법)'에 따라 자치감사기구를 일원화해 감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감사 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평가(2023년 실적 기준, B등급·8위) 대비 ‘기관의 의지와 역량’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며, 이번 A등급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A등급 달성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감사위원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원투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9일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제4기 도정혁신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롭게 선발된 직원 대표와 혁신 분야별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추진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단은 향후 1년간 조직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선도할 핵심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과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제도와 정책으로 연결하는 혁신모임으로, 2022년 출범 이후 조직 혁신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간 추진단은 ▲사무공간 혁신 ▲공무원 교육 개선 ▲공개·투명 행정 강화 ▲협업 행정 활성화 ▲공무원 충원 방식 개선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혁신 과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제 행정에 적용해 왔다. 특히 추진단의 제안을 바탕으로 추진된 ‘간부 모시는 날’ 개선과 체계적인 인계·인수 문화 조성 등은 공직사회 내 대표적인
(원투원뉴스) 광주광역시 북구가 도시철도 공사 구간 주변 붕괴 우려 건축물에 거주 중인 주민들에게 안전한 거처를 제공하기 위해 LH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일시 대피자 긴급주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2일 북구가 공사 구간 인근에 있는 주택 13개소에 긴급 대피 명령을 내린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해당 지역은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이후 담장 붕괴와 외벽 균열 등 건물 손상이 발생했으며 특히 지난 4월에는 주민 6명이 임시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위험이 지속돼 왔다. 이에 광주시에서 7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긴급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점검 결과 13개 건물 중 11개소가 E등급(불량) 2개소가 D등급(미흡)으로 평가돼 시급한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구는 지난 10월 1일 광주시로부터 관련 내용을 전달받은 뒤 주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인근 숙박시설을 임시거처로 지정한 뒤 대피를 안내했다. 이후 주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LH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지난 19일 ‘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