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대중교통 이용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인 횡성 관광택시 ‘낭만택시’의 2026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재단은 내실 있는 운영과 다양한 할인 행사를 통해 지역 관광 홍보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낭만택시’는 대중교통으로 횡성을 찾는 여행객에게 제공되는 맞춤형 이동·안내 서비스다.
운전자가 직접 주요 코스를 운행하며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전달해 ‘움직이는 관광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낭만택시 이용 횟수는 전년(22건) 대비 약 290% 급증한 86건을 기록했다.
11월 말 기준 예산이 조기 소진되어 운행이 종료될 만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따라 운행 차량을 기존 5대에서 7대로 확충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했다.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5% 이상이 “서비스를 다시 이용하겠다”고 답하는 등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횡성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테마형 코스를 개발하고, 운행 기사들이 전문적인 ‘스토리텔링 가이드’로서 지역 정보를 상세히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달 중에는 낭만택시 운행자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 운영 방향과 서비스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낭만택시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관광객에게 횡성의 매력을 직접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운행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낭만택시 이용 방법과 상세한 할인 일정은 향후 횡성문화관광재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