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금산군은 지난 19일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업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수료생을 비롯해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아이들의 한 해 동안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졸업장 및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1년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영상에는 학습활동과 체험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보낸 소중한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도 자리에 함께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미래를 응원했으며 수료생과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수료증과 졸업장을 전달하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이어,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이어졌다.
작품 하나하나에는 아이들의 개성과 노력, 성장의 흔적이 담겨 있는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는 학부모와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준비한 밴드 공연과 기타 연주 무대가 펼쳐지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무대에 오른 청소년들은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관객들은 따뜻한 박수와 응원으로 화답했다.
금산군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학습 지원은 물론 문화·예술·체험 활동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료 및 졸업식은 아이들의 노력과 성장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