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장흥군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첫 수매로 11월 6일 회진면 천관농협에서 가루쌀 179톤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장흥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총배정량은 301,638포대/40㎏(12,065톤)이다.
수매 물량은 건조벼 166,634포대, 산물벼 28,464포대, 가루쌀 78,040포대, 친환경 28,500포대로 전년 매입량(288,243포대) 대비 4.6% 증가했다.
금년 배정량 가운데 벼 재배면적 감축 및 GAP 인증농가에 대한 인센티브는 이행점검 완료 후 11월 중 군에서 농가에 직접배정할 예정이다.
깨시무늬병 등 피해벼에 대해서는 전량 매입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매입가격 중간정산금이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됐고 최종정산금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31일까지 지급하게 된다.
장흥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헌포장재 재사용을 금지하고, 매입대상 품종이 새청무, 신동진으로 한정되므로 품종위반에 따른 수매제한(5년간)을 받지 않도록 농가 주의를 당부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금년 깨시무늬병 등 농업재해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한해 동안 애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쌀값이 제대로 보장받고 농가소득이 향상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