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제2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거제대학교 간호학과 김정은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전문 자문을 제공했다.
김정은 교수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시각에서 사례를 살펴보며 정신 관련 대상자들에 대한 맞춤형 접근법, 자해 현장이나 자해 상흔이 있는 아동에 대한 대응 방법, 서비스 연계 체계 등 실질적 방법을 제시했다.
주현지 아동청소년과장은 “슈퍼비전는 단순한 자문을 넘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여 사례관리서비스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속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앞으로도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슈퍼비전을 개최하여 사례 관리 역량을 향상하고 드림스타트 사례 아동의 개별적 상황에 맞는 맞춤형 통합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