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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양질의 늘봄 서비스 제공”

27일 전주 만성초 방문해 준비상황 등 직접 살펴…“안전대책 마련 최선”

 

(비씨엔뉴스24)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025학년도 신학기를 앞둔 27일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주 만성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 교육감은 학교 현장을 둘러보며 △수요조사 현황 △공간 활용 및 안전관리 체계 △늘봄 프로그램 구성 △실무 인력 배치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늘봄학교 안전 대책 마련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학생 개별 맞춤형 귀가를 위한 대면 인계 동행 귀가 등 관련 지침을 보완하고, 늘봄실무인력·학교 안전지킴이·경찰관 등을 활용해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초등학생 ‘안심알리미 서비스’ 지원 및 인터폰·비상벨 등 안전설비도 강화할 방침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립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해 신학기 시작과 동시에 안정적인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 모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양질의 늘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