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과 통합 제안 발표를 했던 국민의당이 통합 찬반을 묻는 당원 투표를 내주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치르기로 했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투표 결과가 발표되게 되면 어떻게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거취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반대파는 '투표율 규정'에 문제 제기를 할 것으로 보여 찬반 투표가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오후 첫 회의를 열고 27~28일 케이보팅(정부 중앙선관위 온라인 투표 시스템), 29~30일 전화자동응답(ARS) 투표 실시 후 31일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안 대표가 의장으로서 진행한 당무위원회는 전당원 투표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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