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도내 학교와 기관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법령 이해와 실무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와 기관을 직접 지원하고,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개선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이행해야 하는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보건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주요 의무 사항을 현장에 직접 찾아가 안내하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이 법적 의무를 형식적으로 이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실시되며, 도내 공․사립 각급학교(공립 단설유치원 포함)와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필요시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해, 현장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컨설팅을 가능해지게 할 계획이다.
컨설팅에는 도 교육청 교육안전과 소속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등 중대산업재해 업무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며, 공사 현장 점검 등 전문성이 요구될 때는 민간 전문 인력을 함께 투입해 컨설팅의 실효성과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지원 △도급․용역․위탁 사업 추진 시 종사자 안전보건 관리 방안 지도 △위험성 평가 시행 방법 안내 및 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 사항 제시 △산업재해 발생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한 재발 방지 중심 컨설팅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중대산업재해는 사고 발생 이후의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