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14일~15일 "무서운 날 될 것"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13일 공천 발표와 관련해 브리핑을 갖고 "내일(14일)은 무서운 날이 될 것"이라고 TK수도권 현역의원의 공천 히비가 엇갈리게될 듯한 발언을 하므로서 예비후보자들이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대구는 물론 서울에도 (공천 탈락 예상 의원이) 몇 사람 있다. 14일과 15일은 굉장히 중요한 메시지가 나가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오늘 어떻게 해보려고 했는데 결국 목표 미달이 됐다"고도 했다. 이 위원장은 "대구, 수도권의 우리 당 강세 지역은 '비례대표'와 비슷한 자리"라며 "그나마 이번 공천에서 당에 새 바람을 넣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16.03.14 10: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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