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오늘이 행복한 나라'라는 제목의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은 우리 경제와 사회 구조를 큰 틀에서 바꾸기 위해 정책방향을 정하고 제도적 틀을 만들었던 시기였다"며 "(올해는) 불평등을 넘어 함께 잘사는 사회로 가는 첫 해로 만들어 보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 신년사 전문이다.
[전문] 2019년 신년회 문재인 대통령 신년인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유난히 추운 날씨에 새해를 맞았습니다.
‘동지섣달에 북풍이 불면 풍년이 든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추운 날씨가 올해 풍년을 알리는 소식 같습니다.
이 추위를 이겨내고, 2019년 한해
국민 모두의 가정과 기업에서 대풍이 들길 기원합니다.
오늘 새해 인사를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 곳,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국민들께 인사드립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특히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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