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최재원, 겨울 따뜻이 물들일 공연 열어

차가운 겨울 밤을 바이올린의 선율로 따뜻하게 물들일 공연이 펼쳐진다. 27일 최재원 바이올린 독주회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업타운 커머레이즈 기획으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는 음악인들의 스승 ‘나디아 블랑제’를 주제로 꾸며진다. 나디아 블랑제는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류 작곡가이자 지휘자이며 음악교육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사람이다. 조지 거쉰, 아론 코플랜드, 아스토르 피아졸라, 다니엘 바렌보임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음악인들의 스승이다.

2018.12.26 14: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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