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간 단독회담이 22일 낮 12시(현지시간)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열렸다.
회담은 기념사진 촬영, 트럼프 대통령의 모두발언, 문 대통령 모두 발언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앉은 자리 바로 뒤쪽 벽에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선 채로 배석했다. 기자들의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답변 하던 중 “문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인 게 행운”이라는 말이 나오자, 문 대통령 커다란 함박웃음을 지었고 참석자들도 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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