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AI 공존도시’ 후속 협의체 가동…교통·교육 현장 과제 찾는다

  • 등록 2026.04.30 17: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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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시설관리공단·학교 현장 의견 반영…생활밀착형 AI 행정 구체화

 

(원투원뉴스) 서울 동대문구가 ‘AI 공존도시 동대문’ 실현을 위한 후속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월 ‘AI 공존도시 동대문’ 선포와 거버넌스 출범에 이어 3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교통(안전)·교육 분야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 2월 6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AI 공존도시 선포식’을 열고 ‘생활밀착형 AI’ 전략을 발표했다. AI를 단순히 배우는 기술이 아니라 주민 불편을 줄이고 도시 안전망을 촘촘히 하는 행정 파트너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교육·의료·복지·안전 분야를 아우르는 ‘AI 공존도시 동대문 거버넌스’도 함께 출범했다. 거버넌스에는 동대문구를 포함해 서울동부교육지원청, 서울동부병원,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동대문경찰서, 동대문소방서 등 모두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구는 이 거버넌스를 통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와 제도화로 연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구상은 30일 열린 교통(안전)·교육 분야 실무 협의체 회의로 이어졌다.

 

이번 회의는 교통(안전) 분야의 동대문경찰서, 동대문소방서,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AI 사업 관련 실무자들과 교육 분야의 경희중, 장평중, 군자초, 이문초 교사들이 참석해 교통(안전)·교육 분야의 공동 AI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 기반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는 ▲협의체 운영 방향 안내 ▲동대문구 AI 사업 추진 현황 공유 ▲공동 사업(과제) 발굴 및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통학로·학교 주변 안전 관리, 교통사고 예방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구는 각 기관 실무자들의 전문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AI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 협력을 추진하는 등 회의 결과를 구체적인 성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 이어 병원, 복지관 관계자들과 ‘AI 공존도시 보건(복지) 협의체’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기현 부구청장은 “이번 협의체는 교통(안전)과 교육 분야가 함께 참여해 AI기반의 안전 관리와 교육 환경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동대문구는 기관 간 연결과 협력을 바탕으로 AI가 주민의 일상 속에서 함께 작동하는 'AI 공존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pub999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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