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13~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서관 본관 야외마당에서 유아부터 성인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야외 독서 체험 한마당 ‘사계절 책놀이: 가을 독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환경·문화·자연·문학을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과 도서관 특성화 사업(본관: 어린이영어, 우동분관: 관광·여행)과 연계한 행사로 진행한다. 또 스티커사진 촬영 등 참여형 이벤트와 야외 책읽기존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계절의 정취를 즐기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희망자는 당일 현장에서 시간대별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가을의 풍요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식, 문화, 체험을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