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인권안 기권은 北정권 결재사건" 총공세

새누리당은 16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대북 안보관을 놓고 맹공을 퍼부었다.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으로서 유엔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에 앞서 비선을 통해 북한의 의견을 듣고 기권하도록 결정하는 데 역할 했다는 송민순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이 발간된 게 결정타다.

새누리당은 2012년 대선에서도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 전 대통령의 발언을 'NLL 포기 선언'이라며 문 전 대표의 안보관에 총공세를 펼쳤다.

2016.10.16 16:09:47
0 / 300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 33길 28 우림이비지센터 1차 1306호 TEL 02) 6264-8226(대) e-mail : pub9992@hanmail.net, 발행인겸편집인:김남구 등록번호:서울 아 00025 (2005.8.24) Copyrightⓒ2005 원투원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