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경제 사절단 대동 '루사리'국빈외교

박 대통령은 국교 수립 이후 54년 만에 처음으로 이란을 국빈 방문해 국제사회의 경제제재가 해제된 이란을 중심으로 에너지 균형 외교를 전개하면서 인근 아랍국가로 에너지·도로·항만 등 인프라는 물론 교육과 문화·정보·보건 산업 분야의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 대통령은 2일 오후 열리는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국·이란 교역의 정상화를 역설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이란을 잡기 위한 박 대통령의 전략은 한마디로 ‘제재 이전으로 한국의 대이란 수입액 확대를 유도하겠으니, 이란도 한국에 인프라와 각종 산업의 문을 활짝 열어 달라’는 것이다.

2016.05.02 1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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