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진주시는 8월 27일 ‘2025년 3분기 농특산물 쇼핑몰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쇼핑몰 입점사로 구성된 위원 10명과 관계 공무원 5명 등 15명이 참석해, 쇼핑몰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추석맞이 특별이벤트 추진 방안 △모바일 상품권 발행 및 간편가입 서비스(카카오 싱크) 도입 등 향후 운영 계획 △입점사 의견 청취와 기타 현안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소비자 혜택 확대와 입점사 매출 증대, 쇼핑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 협의회를 통해 입점사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입점사에는 안정적인 판매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자사몰 ‘진주드림쇼핑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진주시장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두 쇼핑몰은 2022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누적 매출 40억 원을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